남자는 시계가 있어야 패션의 완성! 메탈이지만 아웃도어도 괜찮아!
날씨가 선선 ~ 해 지면서 아웃도어 활동을 하기 딱 좋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밤에는 좀 춥긴 하지만 낮에는 아직 반팔로 다녀도 좋을 만큼 햇살이 따뜻하거든요. 여름 내내 묵혀둔 캠핑장비를 꺼내 캠핑을 나가거나 라이딩을 다녀도 좋죠.
요즘은 아웃도어 활동에도 패션에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닙니다. 한강만 나가봐도 쫙 빼입고 스타일을 한껏 살려 운동하러 나오는 사람들 때문에 기죽기 일쑤거든요...ㅋㅋ 운동은 좀 덜하지만 아웃도어 활동에서는 자신의 개성을 한껏 살린 패션들이 눈길을 끌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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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는 단순히 시간을 알려주는 존재가 아니라 이제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고, IT와 모바일 환경에 맞춰 다양한 시계들이 나오고 있으니 필수 아닌 필수품 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밖에 나가면 스마트폰은 가방이나 차 안에 두는 경우가 많아서 시계를 꼭 챙기는 편입니다. 특히나 캠핑을 나갈 때는 거의 스마트폰과 안녕~을 하기 때문에 시간을 보기위해 시계는 필수~ 아이들이 있으니 밥때는 맞춰 밥을 줘야 하니까요...ㅋㅋㅋ 이번에 새로 구입한 헬다이버 시계를 한번 차고 나가 보았습니다. 메탈이라 안어울릴것 같았는데 의외로 스포티한 디자인 덕분에 아웃도어 활동에도 스타일이 딱 살더라구요.
보통 캠핑을 나갈 때는 가볍게 런닝 나가는 스타일로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딱히 캐쥬얼한 복장이 아니라 가벼운 스포츠 복장에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메탈 밴드라 잘 안어울릴것 같았는데, 블랙 메탈 밴드라서 스포티하니 딱 좋더라구요.
약간 무게감이 있는 스타일이라 손목에서 찰랑 거리는 느낌도 좋고, 군대 군대 레드로 포인트를 주고 있어서 은근 스타일리쉬 합니다. 크로노그래프가 적용 된 제품이라 아웃도어에서 활용도도 높구요.
글라스는 미네랄 블루 코팅이 되어 있어서 빛에 따라 반사되어 보이는 것이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헬다이버 SB2C-6001M 시리즈는 글라스의 코팅에따라 오렌지나 그린등의 다양한 베리에이션이 있는데, 저는 BK모델이 가장 멋진것 같더라구요. 남자시계로는 정말 딱인듯. 가격도 너무 비싸지도 않구요.
메탈이지만 블랙이라 스포티한 스타일의 패션이나 아웃도어 상황에서도 잘 어울립니다. 너무 은색 메탈은 이제 좀 식상 하더라구요. 블랙도 싸구려 도색이 아니라 은은한 반광의 블랙이라서 스트랩이 꽤 깔끔합니다.
시계가 디자인이 정말 잘 빠져서 계속 시계만 들여다 보게 되는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ㅋㅋㅋ 오밀조밀한 시계와는 달리 시원시원한 스타일의 디자인이라 아웃도어에도 잘 어울리죠? 마치 자동차 계기판과 비슷한 느낌의 시계판이라 스포티함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생활방수도 지원이 되는데, 5기압까지 방수가 되기 떄문에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충분 합니다.
메탈이라 든든하니 이런 남자의 야성을 자극하는 (응?) 작업도 고고~ 보통 시계 차고 나가면 행여나 시계에 자그마한 스크레치라도 날까 노심초사 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튼튼한 미네랄 글라스에 메탈밴드이니 두려울것이 없습니다. 시계를 구입했던 안양 시계상자 사장님이 스크레치나면 저렴하게 AS해 주신다고 해서 막쓰고 있습니다. 막써야 멋진거라며~ ㅋㅋㅋ
김군의 아웃도어 스타일 괜찮아 보이나요? 메탈 시계이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죠? 오히려 메탈이라는 느낌이 강인한 느낌이라서 스타일을 잘 살려 주는것 같습니다.
약간 묵직한 감이 있긴 하지만 아웃도어라는 상황을 생각해 보면 묵직함이 주는 든든함과 느낌이 참 괜찮습니다. 처음에는 메탈시계는 아웃도어에 어울리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잘 어울리고 좋더라구요.
5기압 방수, 즉 50M까지 방수가 되는 제품이라 간단한 운동이나 샤워정도까지는 방수를 견뎌주기 때문에 악천후 속에서도 든든 합니다. 예전에 병행수입으로 구입한 시계가 물이 들어갔는데 AS도 못받고 얼마나 안타까웠던지... 조만간 스트랩 구입하러 헬다이버 시계를 구입한 시계상자에 가야 하는데... 병행수입으로 구입한 것도 AS받으러 가야 겠습니다.
캐쥬얼 부터 아웃도어까지 스타일을 살려주는 헬다이버 시계~ 다음에는 정장에는 어떤 느낌일지 한번 알아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