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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모바일

1년마다 새폰으로 2배 빠르게 갈아타는 KT 스펀지 플랜은 어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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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은 너무 길다! 1년 약정으로 1년마다 새폰으로~

 

휴대폰을 구입할 때 보통 2년이나 길게는 30개월 약정으로 진행을 하게 되는것이 보통 입니다. 하지만 짧게는 6개월에서 1년안에 새로운 스마트폰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우리의 약정기간은 너무나 길고 깁니다. 중간에 기기변경이라도 하게 되면 해지 위약금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약정의 노예(응?)로 지내는 분들도 주변에서 많이 보게 됩니다.

 

 

하지만 KT에서 새롭게 내어 놓은 스펀지플랜을 이용하면 1년 약정으로 1년마다 새롭게 스마트폰을 바꿔 줄 수 있습니다. 위약금도 전혀 없고 잔여 할부금도 면제해 주는 서비스 입니다. KT 스마트플랜은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필연적으로 생겨나는 약정기간을 최대 반으로 줄이고 남은 할부금까지 모두 면제를 해 줍니다. 보통 2년 약정이나 1년 약정으로 약정이 줄고 남은 할부금까지 모두 면제가 되는거죠.

 

 

 

물론 스펀지플랜도 조건이 있습니다. 누적기본료가 70만원 이상 되어야 하고 쓰던 휴대폰을 반납해야 하는 조건 입니다. 보통 휴대폰을 교체 할 때 중고폰을 팔고 남은 돈으로 위약금 처리할 생각으로 새폰 구입하는 절차를 밟게 되는데, 스마트 플랜은 이러한 불편함을 한번에 싹 해결해 주는거죠. 솔귓하죠?^^

 

 

 

누적기본료가 70만원 이상이 되려면 ( 부가세 포함 77만원) 보통 완전무한 77요금제가 기본이 됩니다. 월정액 77,000요금제를 사용하게 될경우 약정할인받아서 5,9000원을 내게 되는데, 59,000원을 12개월 사용하면 708,000원이 되어서 스펀지 플랜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이하의 요금제의 경우는 12개월이 아닌 14개월이나 17개월 이후에 스펀지 플랜을 이용하면 되니까, 그만큼 약정 기간이 줄어드는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반납되는 휴대폰은 통화가 가능한 상태이어야 하고, 액정이 파손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여야 한다니 이점만 유의 하면 새로운 스마트폰을 쉽게 바꿔서 사용할 수 있게 되는것이죠. 명의변경시에는 혜택승계는 불가능합니다.

 

스펀지 플랜 반납 구성 - 단말기(뒷커버 포함, 펜이 있는 제품은 펜도 포함), 배터리 1개

 

 

 

누적기본료가 70만원이 넘는다면 누구나 스펀지플랜을 신청할 수는 있지만, 영업정지가 풀린 26일 이전 사용량은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서비스가 시작 된 시점부터 기준이 되는거죠. 현재 이용자도 신청은 할 수 있지만 현재 부터 계산이 되기 때문에 지금 기변을 통해 가입하는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 될 듯 합니다.

 

 

때문에 최근 스마트폰을 변경할 이슈를 가진 사람들에게 상당히 유리 한데, 스펀지 플랜의 대상이 되는 기기가 나온지 오래 된 구형 기종이 아닌 최근 출시 된 갤럭시S5나 갤럭시그랜드2, 갤럭시노트3 NEO나 G프로2와 같은 최신기종도 모두 대상 입니다.  물론  그 이전에 나온 기기들도 가능하구요.

 

지금 변경을 한다면 1년 후에는 새폰으로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스펀지 플랜을 통해서 새폰으로 교체가 가능 한것이죠. 그때쯤에는 갤럭시S6가 나오겠죠?^^

 

 

갤럭시S5의 경우는 출시된지가 얼마 되지 않아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인데, 특히 스페셜박스 이벤트는 삼성 스마트TV, 갤럭시기어2, 갤럭시 기어핏, 삼성 블루투스 스피커, 갤럭시S5 커버등 다양한 경품이 걸려 있고 총 89명에게 지급이 되니 최신 스마트폰과 함께 행운의 기쁨도 누려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요즘 기어핏이 탐나던데~ KT에서 개통만하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 합니다.

 

- 갤럭시S5와 올레의 멋진 만남 이벤트 바로가기 -

 

 

요즘은 각 통신사마다 LTE무한요금제를 내어 놓고 있는데, KT에서도 최근 LTE 완전무한 요금제를 내어 놓고 있습니다. 스펀지플랜의 기준이 되는 77요금제 보다 약 2천원 정도 비싸지만 데이터 무제한에 통화도 완전 무제한이라서 마음놓고 데이터와 통화를 모두 마음껏 사용할 수 있어서 스펀지 플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요금제가 아닐까 하네요.

 

 

SKT와 LG U+도 무제한 요금제를 내어 놓고 있지만 KT의 요금이 다른 통신사의 요금보다 가장싸고 기본 제공 데이터도 10GB로 가장 높습니다. 10GB의 데이터를 다 소진하면 매일 2GB씩 제공하기 때문에 넉넉하게 사용이 가능한거죠.

 

 

거기에다 다른 통신사는 무선통화 즉 스마트폰끼리 통화만 무제한인것에 비해, KT의 음성통화는 무선은 물론이고 유선전화까지 모두 무제한이라서 와이프가 상당히 좋아하더라구요. 처가집에서는 휴대폰 보다는 유선통화를 좋아하시거든요.

 

 

KT 완전무한 79요금제와 다른 통신사의 비슷한 요금제를 비교 했을 때, 매월 SKT 대비 1,650원 U+ 대비 3,400원이 저렴하니 2년약정 혹은 1년 약정만 채워도 절약되는 요금이 상당하겠죠? 거기에 79요금제이니 1년만 지나면 스펀지플랜으로 새폰으로 교환도 가능~ㅋ

 

 

그리고올레클럽도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포인트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TOP7 제휴사의 포인트 미차감 프로모션도 진행이되고 있고 올레 완전무한 79요금제 이상 가입하면 올레멤버쉽 VIP등급인 슈퍼스타로 업그레이드가 됩니다

 

 

신규 요금제인 87요금제가 추가 되면서 87요금제 이상이면 16,400원에 상당하는 알짜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87요금제가 아닌 79요금제도 커피 한잔 값 정도인 6천원만 추가하면 알짜팩을 이용할 수 있구요.

 

알짜팩

- 지니팩(6,000원), 올레tv mobile팩(5,000원), 링투유(900원), 캐치콜(500원), 영화 할인권(4,000원) 총 16,400원에 이르는 서비스가 무료

 알짜팩은 영화와 음악 같은 다양한 컨텐츠를 하나로 묶어 놓아서 VOD나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은 본전 뽑을 수 있는 서비스 라는 사실~

 

 

이제 KT에서도 기가 와이파이를 서비스 하기 시작 했는데, KT의 포인트 사용 TOP제휴사 이기도 한 스타벅스에서도 기가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간혹 커피숍에서 제공하는 와이파이가 잘 되지 않거나 느린 경우가 있는데 스타벅스를 이용하는 KT유저는 이제 그럴 걱정은 없겠네요.

 

기기와이파이는 기존 와이파이보다 빠른 1.3Gbps의 빠른 속도를 와이파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광대역 급의 속도를 와이파이로 즐길 수 있는것이죠. 스타벅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KT의 기가 와이파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최근 통신사들의 영업정지가 이어지고 있어서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는 분들도 있을 텐데, 영업정지가 계속 되면서 새로운 서비스와 요금제가 등장 하면서, 그동안의 불편을 흡수하는 방향으로 이통사들이 변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포화상태에 이른 LTE시장에서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방향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스마트폰 고장 안나면 고장 날때까지 그냥쓰지 머~ 이런 사람들도 스펀지 플랜을 이용하면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빠르게 새폰으로 갈아 탈수 있으니 상당히 좋은 혜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결국은 비용 때문에 교체를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니까요.

기본 요금제가 높아야만 12개월 넘을 때 새폰으로 변경이 가능하지만 요즘은 빠른 LTE망을 이용한 서비스가 많기도 하고, 이것저것 쓰다보면 금세 데이터가 바닥이니, 에그로 데이터를 보조하기 보다는 조금 더 데이터가 많은 요금제로 데이터 여유롭게 쓰는게 귀찮음을 줄이고 편하게 모바일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테니 그다지 나쁘지는 않죠? 제 주변에도 데이터가 항상 모자란다고 보통 77요금제 정도 쓰더라구요.

 

다양한 LTE 요금제 만큼이나 서비스도 다양화 되는것 같아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반가운일이 아닐 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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