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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음향기기

심플한 매력의 LG 사운드 바 NB5540, 소리로 더 해지는 영상의 재미와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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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을 울리는 사운드! 55인치 TV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사운드 바 NB5540

 

영상을 볼 때 선명한 화질의 디스플레이도 중요하지만 사운드도 상당한 부분을 차지 합니다. 아무리 선명하고 멋진 화면의 영상이라도 사운드가 들어가지 않으면 감동이 떨어지게 마련이니까요.전에는 TV의 화질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사운드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면서 주변기기에 대한 니즈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사운드가 가지는 감동의 깊이를 느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이야기 이겠죠?

 

 

요즘 나오는 TV는 구조적인 한계로 보통 디스플레이 뒷면에 스피커가 자리하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 사운드가 벽을 한번 튕겨져서 나오기 때문에 소리가 뭉개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손으로 입을 가리고 말하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LG 전자의 울트라HD TV의 전원을 넣으면 하단으로 내려와 전면을 향하는, 전면 스피커가 호평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5채널 혹은 7채널의 홈씨어터는 좀 부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요즘은 사운드바를 많이 구입하는 편입니다. 특히 저는 LG 사운드바를 추천하는 편인데, 비록 리뷰제품으로 받기는 했지만, 사운드 기기를 전문으로 리뷰하는 지인도 LG 사운드바의 사운드를 칭찬하기도 하거니와 마치 TV의 일부분 인양 심플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이 일품 입니다.

 

 

사실 실제 사용할 때는 TV 밑으로 쏙 집어 넣어 버리면 잘 보이지도 않아서 집에 찾아온 손님들은 TV 사운드가 정말 좋다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곤 하는데, 사실 사운드바라는 사실을 알고는 상당히 관심을 보이는 눈치 더라구요.

 

 

2014년형 사운드바의 길이는 거의 47인치 TV에 딱 맞게 설계가 되어 있는것 같은데 디자인적인 관점으로 보면 55인치 TV에 가장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비율이 딱 맞는다고나 할까요?^^;; 저희집은 55인치 LG TV를 사용하고 있어서 프레임의 메탈과 완전 혼연일체가 되어 아내도 맘에 쏙 들어 합니다.^^

 

 

우리 예준군의 원래 TV나 VOD 시청 자세는 이렇습니다. 뭘 봐도 크게 움직임이 없이 가만히 시청하는 편이죠. 사실... 그래서 좀 재미 없기도 합니다만...^^;;

 

 

집에 LG 사운드 바가 오고 나서는 종종 이렇게 춤추는 모습을 보여 주곤 합니다. 사운드가 좋아져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유치원에서 배운 노래가 나오면 율동을 종종 보여주더라구요.

 

 

TV 볼때도 사운드의 감동이 다릅니다. 트로트X나 K팝스타 같은 가요 오디션 프로그램들을 보면 현장감도 더해지고 느낌이 달라지거든요.

 

일반 드라마 같은것을 보아도 평소에는 잘 들리지 않던 사운드들이 들려와서 느낌이 참 좋더라구요. 보통 영상을 제작할 때 영화처럼 OST 뿐만 아니라 바람소리나 차소리같은 작은 사운드들도 기획해서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 TV로는 알아채기 힘든 부분도 사운드바가 있으면 조금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볼 때면 마치 영화관에서 듣는것 같이 우퍼가 울려주는 웅장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LG 사운드바는 뉴스와 스포츠 그리고 영화와 음악감상등의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 굳이 영화모드로 바꾸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우퍼의 사운드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어떨 때는 과하다 싶을 정도...ㅎㅎ

 

 

하지만 영화를 볼 때는 깊은 울림이 상당히 인상적인데, 큰 영화관에서 울리는 베이스의 니낌이 잘 살아 납니다. 영화 같은 경우는 TV 프로그램과 달라서 BASS에 상당히 신경쓰기도 하고 사운드 자체가 큰 울림을 주도록 설계가 되는데 그런 부분을 잘 전달 받을 수 있습니다. 마치 우리집이 영화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블루레이나 DVD 같은 경우는 이런 사운드 인코딩이 잘 되어 있지만, 다운로드 받는 경우는 인코딩에 따라 좀 다를 수 있는데, 요즘은 집에 시스템 장비들이 좋아서 DTS등의 음장을 이용해 인코딩 된 파일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면 감이 잘 안오죠? 영상으로 준비한 LG 사운드 바의 성능 입니다. 사운드바를 이용해 출력했을 때와 사운드바를 MUTE 시켰을 때를 한번 비교해 보세요. 영상으로도 사운드 비교가 좀 어렵긴 한데, 일단 전체적인 사운드 정도만 판단하면 될 것 같습니다. TV도 하이톤은 잘 내어 주는 편이지만 사운드가 깊이가 별로 없고 베이스가 상당히 약하거든요.

 

돈을 들인 만큼 사운드바가 더 풍부한 소리를 들려 주겠지만, 요즘 나오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중에 LG전자의 사운드바가 소리가 그렇게 좋냐? 라고 한다면 충분히 권해 줄 수 있을 만큼의 사운드를 내어 줄 수 있다고 이야기 할 수 있겠네요.

여러개의 채널을 가진 홈씨어터와는 다르지만 나름 써라운드도 되어서 공간감도 좋은 편이고, 사운드 자체의 해상력이나 출력도 좋은 편입니다. 디자인이 심플하니 TV의 디자인을 헤치지도 않고, 앞서 포스트에서 전해 드렸듯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해서 블루투스 기기를 연결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거든요.

 

보통 TV는 사운드에 대한 배려가 적은 편이라서 보통은 사운드가 빈약하기 마련인데, 그동안 자신의 TV사운드에 대해 불만족스러웠다면 한번쯤은 사운드바의 구입을 고려해 보는것도 좋습니다. LG 사운드바와 함께 우리집 거실을 영화관으로 만들어 보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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