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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태블릿

LG G패드 8.3 개봉기, Q페어와 밝고 선명한 화면이 매력적

밝고 선명한 화면의 G패드 8.3을 만나다

 

국내에서는 태블릿이 잘 안팔리기는 하지만, 아이패드를 중심으로 국내 패드 시장도 많이 넓어지고 있는 추세 입니다. 국내 안드로이드 유저들이 많이 늘어서 이제는 아이패드 보다 안드로이드 패드쪽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도 많아 졌고, 국내 제조사들도 안드로이드 패드를 조용히 그러나 차별화 된 모습으로 내어 놓고 있습니다.

 

 

출시 전 부터 김군이 무척 관심을 갖고 있던 G패드 8.3을 드디어 입수 하고 몇일 사용해 봤는데, 역시 선명한 화면이 상당히 맘에 들더라구요. 제것은 블랙색상인데 박스 패키지는 화이트 입니다. 박스도 블랙과 화이트 2가지로 나누어 주었더라면 좋았을것을...

 

 

박스 뒷면에는 간단하게 제원과 기능이 나와 있습니다. 스마트폰박스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 이구요. 물론 G2와 기능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성능 표기 부분도 거의 동일 합니다.

 

박스 오픈~ 2단으로 구성 된 박스 상단에는 G패드 8.3이, 하단에는 악세서리와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패키징 자체는 그리 특이할 것이 없군요. 기본 통화 기능이 없는 패드라서 그런지 이어폰도 들어 있지 않습니다. 아쉽...

 

 

구성품은 거의 충전기가 전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존 LG 스마트폰 충전기와 별반 다르지 않지만 여행용 어뎁터가 약간 큽니다. 출력도 1.8A로 스마트폰 출력 보다는 조금 높은 편인데, 4,600mAh의 배터리 충전을 감안해서 출력이 높아 졌을 것으로 추정 됩니다. 충전 시간은 빠른 편이네요.

 

 

언제부턴가 LG전자의 스마트 디바이스들에 들어가기 시작한 웹툰 형식의 설명서가 G패드에도 들어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패드류나 사용성은 거의 같기 때문에 별다른 설명은 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 하겠지만, LG 기기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나 G2를 사용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한번쯤은 읽어 보면 기능들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스마트폰 보다는 무겁지만 340g으로 무게가 상당히 가벼운 편입니다. 출퇴근 길에 들고 사용해도 크게 무리가 없는 수준. 물론 만원 지하철 안에서는 좀 어렵겠죠?^^;; 8.3인치가 그리 작은 편이 아닌데, 베젤을 확 줄어 놓아서 크기가 그리 크지 않게 느껴집니다.

 

 

지난 번에도 이야기 해 드렸지만 두께가 G2 두께와 거의 흡사 합니다. 블랙이라 더 두껍게 보이는데 실제로 놓고 보면 거의 두께 차이가 느껴지지 않아요.

 

 

전원을 넣으면 간단한 설정을 하게 됩니다. 통신망을 거치지 않으니 시간과 날짜를 별도로 설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한글 키보드는 쿼티와 나랏글 천지인 그리고 VEGA의 자판을 처음에 선택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영문은 쿼티가 기본이구요.

 

 

G패드 8.3도 소프트키가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소프트키 설정이 있습니다. 색상에 따라 2가지씩 총 4가지 테마가 있는데, G2처럼 노티타워를 빠르게 보는 키가 적용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전 G2에서 노티타워키를 상당히 잘 쓰고 있는데 왜 빠졌는지 좀 의아 하더라구요.

 

선명함이 무기인 G패드 8.3! 기본적으로는 G2이후 나온 LG기기들이 모두 G2의 DNA를 그대로 물려 받고 있어서 UI나 기기의 모양도 거의 같다고 보면 됩니다.

 

 

잠금 화면 하단에 있는 퀵 버튼은 총 5개가 있고 물론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변경도 가능 합니다. 1개 더 추가도 가능 하던데 표시되는것은 5개가 맥시멈 이네요. 가로 UI도 제공을 하지만 가로 상태에서도 5개 이상은 표시되지 않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G2의 UI를 고스란히 물려 받고 있어서 노크온이나 테스크 슬라이더 같은 G2의 핵심기능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UI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더 자세히 리뷰 하도록 하겠습니다.

 

 

뒷커버는 헤어컷 디자인이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흔히 G패드 8.3이 넥서스7과 많이 비교가 되는데 넥서스7보다는 훨씬 고급스럽게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뒷면은 커버를 씌우게 되니 잘 보이긴 하겠네요.

 

 

전체가 스틸 제질은 아니고 상/하단에 플라스틱으로 마감이 되어 있는데, 어디서 많이 본 디자인이다 ... 생각이 들었는데, 어떤건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데, LG의 독자적인 디자인은 아닌듯. 개인적으로는 블랙 보다는 화이트가 더 예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메라는 500만 화소로 그리 높은 화소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OIS가 들어 갔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런 부분은 적용이 되어 있지 않구요. 개인적으로 LG전자의 스마트폰 카메라 중 가장 최고는 G2라고 생각 합니다...ㅎ 언제나 믿음직 스러운 카메라 니까요. G플렉스보다는 G2와 함께 하면 정말 찰떡 궁합 입니다.

 

 

상단에 있는 슬롯을 통해 Micro SD카드를 삽입해 메모리를 확장 할 수 있습니다. 기본 16GB의 eMMC 메모리에 64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니 메모리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좋을 듯 합니다. LTE모델도 나오면 좋겠는데... 그건 좀 어렵겠죠? 아직까지는 계획은 없는듯.

 

 

가로 UI가 적용이 되어 있기 때문에 잠금/홈/메뉴 화면 등에서 가로 UI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이 크니 가로로 보는것도 크게 나쁘지 않구요.

 

 

웹페이지 같은것을 보아도 가로 모드에서도 한눈에 보이는 데이터가 나쁘지 않은 수준 입니다. 그리고 인터넷 서핑시에는 모바일페이지가 아닌 일반 PC화면으로 이동 됩니다. 일부 사이트에서는 모바일 페이지로 강제 이동 되는 경우도 있긴 하더군요.

 

 

앞서 언급 했듯, G패드 8.3은 G2의 DNA를 고스란히 물려 받고 있습니다. 거의 크기만 키워 놓은 제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구요.

 

 

둘다 풀HD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지만 둘을 놓고 보면 둘의 색온도가 약간 다른데, 흔히 오줌액정이라고 하는 약간 따뜻한 느낌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눈으로 보면 느끼기 힘들지만 카메라로 촬영하면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네요.

 

 

G패드 8.3의 기능 중 정말 편하다고 생각 되는 기능은 바로 Q페어 입니다. 이제 날씨가 추워지면 더더욱 빛을 발하지 않을까 하는데, 전화/문자/SNS등의 알림을 모두 G패드 8.3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광시야각의 IPS 풀HD 디스플레이가 사용이 되어서 정말 선명하고 깔끔한 화면이 그만 입니다. 넥서스7과의 비교 컷이 없는데 직접 눈으로 보면 넥서스7보다는 G패드 8.3에 조금 더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통신사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군더더기 어플들은 없지만, 구글 자체가 서비스를 많이 늘려 놓아서 기본 어플들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이제 구글도 다이어트가 좀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하네요.

 

 

충전 단자는 하단부에 위치하고 있고, 이 단자를 통해 LG전자의 클래식오디오와 도킹 시켜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둘을 잘 활용하면 작은 스마트 오디오 처럼 활용할 수 있을것 같은데, 요녀석 도킹이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심하게 클래식 오디오가 끌리고 있어요.

 

 

기본 스피커는 뒷면에 2개의 스테레오 스피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로로 들고 사용하는 상황이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 패드라서 그런지 충전 단자 부분이 아니라 후면에 스피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바닥에 놓고 사용하면 소리가 좀 울리는 경향이 있네요. 맨날 모노 스피커 사운드만 듣다가 스테레오를 들으니 더욱 그러하고..ㅎㅎ

소리의 크기는 상당히 큰 편 입니다.

 

 

설정 화면은 기존의 화면과는 다르게 2개로 분할 된 화면을 제공 합니다. 마치 아이패드의 UI같네요! 옵티머스 패드는 잘 기억이 나지는 않는데, 이것과는 많이 달랐거든요. OS의 변화에 따라 많이 변했네요.

 

간단하게 G패드 개봉기를 적어 보았습니다. 이제 안드로이드 OS가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구분짓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G2의 UI와 거의 흡사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Q페어의 경우아직까지는 초기 단계에 불과해 Q메모 정도만 서로 데이터 교환이 가능 한데 좀 더 다양한 활용성을 바탕으로 UI를 구성해주고 개선 한다면 G패드 8.3의 입지가 상당히 넓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가지는 태블릿으로써의 방향성이나 써드파티의 앱들이 별로 많지 않은 상황이니 LG에서 조금만 신경써 준다면, 조금 높은 가격대 이지만 충분히 메리트를 느낄 수 있을것 같은데 그런 부분도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좀 더 자세한 G패드 8.3의 기능과 활용성에 대한 리뷰를 준비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이 글은 LG전자에서 제품을 지원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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