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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모바일

새로워진 T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편리함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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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T 서비스’ APP 사용기


SK 텔레콤이 많은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 있지만 정리가 좀 안된다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T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새롭게 단장해서 참 편리해 졌군요. 단장 한지는 좀 되었는데 이제야 소개를 해 드립니다. 모바일 T world 일부 기능과 SKT 전용 앱스토어 기능,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기능까지 한 곳에 모인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T 서비스’를 한번 알아 볼까요?



이 글은 스마트 라이프 매거진 SmarT에 소개 된 글로 존칭은 생략 되어 있습니다.



SK텔레콤을 통신사로 이용하는 단말기를 가지고 있다면 SKT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어플리케이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어플리케이션들은 그 수가 많아서인지 내게 꼭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은 무었인지, 내가 원하는 기능을 가진 어플리케이션이 있는지 찾기가 쉽지 않다. SK텔레콤의 서비스를 한대 모아 보여준다면 아주 편리하지 않을까?


기존 SK텔레콤 단말기에는 ‘T 서비스’라는 어플리케이션이 있었지만, 단순히 프리로드 된 어플리케이션 모음 같은 성격이 강했기 때문에 크게 호응 받지 못했다. 하지만 새로워진 ‘T 서비스’는 흩어져 있는 SK텔레콤의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한곳에 모아 쉽게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 모바일 T월드에서 제공하는 전화나 메시지 혹은 데이터의 잔량확인이나 멤버쉽 등급 확인, 포인트와 등의 정보를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에서 모두 확인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어플리케이션이다. 또한, 데이터 선물하기나 조르기 등 다양한 SK텔레콤의 부가 서비스들도 ‘T 서비스’ 하나면 모두 해결 할 수 있다. 




기존 SK텔레콤 이용자들은 T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으면 새로워진 ‘T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T 서비스’가 설치되면 명의자의 간단한 인증을 거치게 되는데, 자동으로 설치된 폰의 전화번호를 인식해서 인증을 거치기 때문에 편리하다.


인증을 마치면 새로운 ‘T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자주 확인하게 되는 이용중인 부가 서비스나 음성/문자/데이터 잔여량 확인과 T멤버쉽등급이나 포인트 잔여량 확인도 메인 화면에서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로 고객센터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자신의 현재 사용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화면 상단에 나오는 요금 잔여량 보기는 기본설정이 아니니 미리보기 설정을 해 두면 잔여 항목을 일일이 확하기 위해 이동하지 않아도 메인화면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부가 서비스 창에서는 레터링 문구설정, 컬러링 확인 및 착신 전환 설정이 가능하며, T통화 도우미와 바로 연동되어 쉽게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멤버쉽 포인트도 쉽게 확인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코드 형태로 된 모바일 카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멤버쉽 포인트 사용도 편리하다.


 

‘T 서비스’를 이용하면 SK 텔레콤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고 다운로드 받거나 삭제 하는 등의 어플리케이션 관리도 할 수 있어서, 일일이 찾아 가며 삭제 혹은 다운로드 받는 불편함을 해소해 준다. 자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은 즐겨찾기 형태로 따로 목록을 만들 수도 있고 불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은 이곳에서 삭제가 가능하다. 현재는 프리로드 된 어플리케이션의 경우는 삭제가 불가능 하지만 6월 중순부터는 ‘T 서비스’를 이용해 ‘어플리케이션 사용안함 (단말 내 메인메뉴에서 어플리케이션 삭제 및 모든 기능 중단)’ 기능이 추가 되어 나에게 필요 없는 어플리케이션은 적절히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니 기존에 프리로드 된 어플리케이션 때문에 불편함을 느꼈던 유저라면 쌍수를 들어 환영할 만 하다.


 

기존에는 웹에서만 가능하던 데이터 선물하기와 데이터 조르기도 ‘T 서비스’를 통해 쉽게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데이터 선물하기를 자주 사용하는 유저라면 불편함과 수고스러움을 덜 수 있다.



 

SK텔레콤의 서비스 모음답게 SKT의 소식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등의 정보를 담은 T서비스 메시지 기능도 눈여겨 볼만 하다. T서비스 메시지는 고객의 사용패턴과 이용정보 등을 토대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착한기변이나 결합할인정보 같은 사소하지만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꾸준히 제공해 줄 예정이라 SK텔레콤의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알림들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알림들을 보관해 두고 필요할 때 다시 볼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모바일라이프의 어드바이스져 같은 역할도 톡톡히 해준다.


많은 서비스를 지원하는 SK텔레콤이기 때문에 이 많은 서비스의 관리가 절실해 지는 시점에 새로운 모습으로 업그레이드 된 ‘T 서비스’의 등장은 상당히 반가운 일이다. SK텔레콤을 이용하는 유저라면 ‘T 서비스’는 필수가 아닐까? 기존 단말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T월드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하반기 이후에 출시 되는 단말기에는 미리 탑제되어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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