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를 내몸에 맞추자, 편안하고 바른 자세를 만들어 주는 Sidiz T50
최희 씨와 정인영 아나운서가 직접 배달 해 준다고??
책상 앞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적은 사람들에게 의자는 큰 요소가 되지는 않겠지만 하루종일 책상머리에 앉아 글을 쓰는 저에게 의자는 참 중요한 가구 입니다. 저처럼 일 때문이 아니라도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있어야 하는 학새들에게도 중요한 가구 이기도 하죠. 의자가 편안하지 못하면 일 혹은 학습에 집중하지 못하고 자세마져 나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자의 선택은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T50이 저희집에 오기 전까지 제가 사용하던 의자 입니다. 이것도 인터넷 폭풍 검색을 통해 가격대비 좋은 의자를 선택 한다고 한 것이었죠. T50을 사용하기 전까진 참 편안한 의자구나.. 이런생각을 했었는데... T50을 사용해 보고는 역시 의자는 제대로 된 회사의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구나...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것도 벌써 구입한지 10년이 다 되어 가는 의자 입니다. 결혼전에 구입을 해서 사용하던걸 계속 사용했거든요. 의자라는게 보통 한번 구입하면 오래오래 사용하게 되고, 의자를 선뜻 바꿔서 구입하게 되지 않기 때문에 한번 구입 할 때 좋은 의자를 구입 하는게 좋습니다. 얼마전 글을 쓰려고 앉다가 팔에 힘을 좀 세게 주었더니... 한쪽 팔걸이가 똑 ~ 뿌러져 나가 버렸네요... 통 프라스틱으로 된 팔걸이라 불안 불안 하더니... 결국 부러졌다는...ㅠㅠ
저희집에 새로 들어온 T50과 한컷. 벌써 느낌 자체가 다르지 않나요?^^;; 뭔가 싸구려틱 해 보이는 인터넷표 의자와는 달리 강력한 포스를 내뿜어 주시는 T50~ 의자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방안의 분위기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칙칙한 검정에서 좀 더 화사한 색으로 바뀌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
자~ 본격적으로 T50의 매력을 한번 살펴 볼까요? 사실 Sidiz 라는 브랜드를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을 텐데 Sidiz는 몰라도 퍼시스나 일룸은 많이들 알고 계실 겁니다. 퍼시스나 일룸을 만드는 퍼시스 그룹에서 의자전문 R&D센터를 만들고 거기서 나온 성과물이 시디즈 라는 브랜드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이름 만으로도 믿을 만 하죠?
1998년 부터 의자 전문 브랜드를 출발 했는데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네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것이 넓고 편안해 보이는 헤드트레스 입니다. 목받침이 있는것과 없는것은 상당한 차이가 있어서 편안하게 작업을 하거나 쉴 때 목받침은 꼭 필요한 요소 입니다. 의자의 재질과는 다르게 가죽으로 되어 있네요.
손으로 약간 힘을 주어 누르면 원하는대로 각도를 조절해서 자신의 체형에 꼭 맞도록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높낮이도 조절이 가능 해서 높이와 각도를 조절해서 피로감을 줄일 수 있도록 설정 할 수 있구요.
보통 고정이 되어 있는 다른 의자들과 다르게 엉덩이가 닿는 좌판 부분의 깊이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걸 몰라서 왜 이렇게 좌판이 짧지? 하는 생각을 했는데 마치 자동차 시트 처럼 좌판을 조절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허리가 등받이에 딱 맞도록 깊이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다리가 길어도 안심~^^
의자의 시트는 매쉬로 되어 있어서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어도 땀이 차거나 하지 않습니다. 항상 이런 매쉬 의자를 갖는게 소원 이었는데... Sidiz의 페이스북 이벤트 덕분에 소원 한가지를 풀었네요. 이제 곧 여름이라 이런 매쉬 의자가 더욱 인기를 얻게 될것 같습니다. 겨울에도 대부분 난방이 되는 곳에서 의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매쉬 소재는 4계절 모두 상쾌함을 앉겨주는 중요한 요소 이기도 합니다.
물론 의자의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레버를 가지고 있고 또하나 요추(허리)받침대의 기울임 및 강도를 조절 할 수 있는 레버를 따로 가지고 있습니다. T50은 의자에 몸을 기대었을 때 자연스럽게 젖혀지는 틸팅이 적용 되어 있는데 이 때 각도가 자연스럽게 100도 정도 되도록 사용자 체형에 맞게 설정을 하면 됩니다.
뒤로 기대 앉아도 사용자가 설정한 각도 안에서만 젖혀 질 수 있게 설계가 되어 있고 살짝 기대거나 확 기대어 눞혀도 내 몸에 맞게 항상 등판이 따라오기 때문에 허리를 항상 지지해 주는 인체공학적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넓은 림버서포트(요추 받침대)는 허리 디스크를 방지 할 수 있도록 요추부를 확실하게 받쳐 주는 역활을 합니다. 상/하/, 전/후로이동 할 수 있고 몸에 맞게 움직이는 피벗 기능이 있어서 완벽하게 허리를 지지해 줍니다. 너무 좋죠?
팔걸이는 좌/우 각도를 조절 할 수 있고 물론 간단히 버튼을 눌러 높/낮이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암패드는 폴리우레탄 소재로 폭신함을 가지고 있어서 일반 프라스틱 소재의 암패드와는 차원이 다른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프레임도 상당히 견고해 보이죠? 이런 고급형의자를 제대로 사용해 본적이 없었는데 단단하고 견고해 보이는 프레임은 일단 믿음을 더 해주고 있습니다.
의자를 지탱하는 바퀴의 프레임도 프라스틱 소재가 아닌 견고한 재질로 되어 있구요. 바퀴는 일반 프라스틱 바퀴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지만, 엔지니어링 플라스틱(PA6)를 사용하여 내구성과 이동성이 뛰어 납니다.
일반 의자와는 비쥬얼 부터가 남다른 S라인의 등판~ T50은 가장 건강한 S라인 곡선의 각도를 만들어 주어서 척추부와 요추부의 압력을 골고루 분산해 디스크예방은 물론 허리가 좋지 못한 분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좌판의 각도를 조절 할 수 있는 레버도 가지고 있는데 좌판, 그러니까 우리가 앉아 있는 엉덩이 부분의 각도를 조절 할 수 있어서 장시간 앉아서 있거나 할 경우 좌판의 기울기를 조절해서 체중이 골고루 분산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도 되어 있습니다.
시디즈 의자를 주문하면 배송기사분이 집에 와서 직접 배송부터 설치까지 모든것을 다 해주고 갑니다. 제가 집에 없을 때 의자를 받아서 기능은 많은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좀 헤멧는데 아랫 부분에 작은 설명서가 이렇게 끼워져 있습니다. 저처럼 헤메지 마시고 잠깐 설명서를 한번 읽어 보면 많은 도움을 받을 거에요.
지금 시디즈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시디즈 T50을 무려 100명에게 쏘는 이벤트가 진행 중 입니다. 특히 최희씨와 정인영 아나운서가 직접 배달해 주는 행운도 거머 쥘 수 있으니, 꼭 도전해 보세요~ㅋ
어떤가요? Sidiz의자가 맘에 드시나요? T50은 출산하지 얼마 되지 않은 제 아내도 한번 앉아 보더니 너무 편하다며 완전 사랑해 주는 의자 입니다. 설정하는 부분이 많아서 조금은 복잡하게 느껴 질 수도 있지만 자신의 상황이나 체형에 따라 적절하게 바른 자세를 만들어 줄 수 있고, 피로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 줄 수 있기 때문에 학생이나 직장인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의자 입니다.
거의 모든 각도로 조절이 가능 하기 때문에 허리가 좋지 않은 분들에게도 추천 할 만 하고, 무었보다 바른 자세를 몸으로 익히는 아이들에게 좋은 자세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의자라 학생들이 사용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시트 부분도 벨크로로 고정이 되어 있어서 시트를 세탁하거나 교환 할 수 있고 퀄리티 높은 메모리 폼이 들어 있어서 오랜동안 사용이 가능 합니다.
허리가 아파서 고민 하시는 분들~ 혹은 의자의 교체를 고려 중인 분들은 시디즈의 의자를 한번 체험해 보세요.
- 이 포스팅은 시디즈로 부터 제품을 후원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