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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모바일

풀HD 스마트폰 경쟁속 디스플레이 승자는 IPS VS 아몰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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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HD화질의 디스플레이 승자는 누가 될까?



옵티머스G 프로와 갤럭시S4의 발표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고, 풀HD 스마트폰의 격돌이 가시화 되면서 IPS와 AMOLED의 디스플레이 논란도 제2란운드에 접어 들게 되었습니다. LG의 IPS와 삼성의 AMOLED로 국내 스마트폰의 디스플이가 대표 되기 때문에, 결국 이것도 LG와 삼성의 싸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스마트폰은 하드웨어 스펙으로 스마트폰의 우위를 점하던 시점을 지나 이제는 디스플레이와 사용자 중심의 UI가 더욱 각광받고 있습니다. 물론 하드웨어 스펙이 중요하지 않은것은 아니지만, 이제 하드웨어 스펙은 상향 평준화가 되어버려서 거의 대동 소이하기 때문이죠.  IPS의 선명함과 자연의 색상을 내세워 디스플레이에서 인정 받을면서 스마트폰 점유율을 끌어 올리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었기 때문에 LG 입장에서도 풀HD 디스플레이 싸움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입장이 되어 버렸습니다.풀HD의 화질을 만들기에 기술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AMOLED 디스플레이의 풀HD 스마트폰을 빠르게 준비한것을 보면 삼성의 기술력이 대단하기는 대단 합니다. 



베가가 베가 넘버6를 출시하면서 IPS 풀HD 디스플레이를 선보이기는 했지만, LG의 IPS디스플레이와는 색감이나 선명도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사실상 LG와 삼성의 대결구도로 압축이 됩니다. 베가 넘버6의 디스플레이는 샤프에서 제조를 하는 패널을 사용 하고 있구요. 베가 넘버6도 빠르게 판매고를 늘려가고 있다고 하는데 선점 효과를 보고 있기는 한가 봅니다. 또 다양한 제조사의 풀HD스마트폰들이 줄줄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서 우리를 즐겁게 해 줄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12년 가장 화두가 되었던 부분은 바로 디스플레이 였습니다. 처음 스마트폰이 나왔을 때를 생각해 보면 지금의 디스플레이는 너무나 빠른 성장을 해 왔다는것을 실감하기도 합니다. IPS 디스플레이는 뛰어난 선명도를 가지면서도 아몰레드에 비해 발열과 배터리소모량 그리고 야외 시안성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면서 각광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AMOLED는 삼성만이 고집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이기도 하구요. 앞으로 아몰레드가 많은 보완을 거쳐 발전해 나가겠지만, 아직까지는 IPS의 우수성을 다른 기업들도 인정하기 때문에 아몰레드 보다는 IPS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삼성이 고집하고 있는 아몰레드는 무한대의 명암비를 만들어 내는 등의 장점도 분명 가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보완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는 기술 입니다. IPS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두들어 지게 나타나는 번인 현상도 그렇고 일반적인 RGB로 HD를 만들어 낼 수 없어서 펜타일과 SRGB등의 방식을 계속 테스팅 해 왔던것도 해결해 야 할 과제중에 하나 입니다. 변칙 기술도 기술이지만 이게 과도하게 색상을 외곡하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만들어 내는데 걸림돌이 되었기 때문에 풀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죠. 요즘은 아몰레드도 색감이 조금씩 좋아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외곡이 심하고 콘트라스트가 강하기 때문에 풀HD 아몰레드에서는 이런 부분을 어떻게 풀었을 지가 큰 관건이 되겠지요. 

그에반해 IPS는 나날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옵티머스G에 사용된 True HD+는 기존에 LG스마트폰의 IPS패널의 약점이던 검은색의 표현이 더욱 좋아져서, 검정색을 정말 검정색으로 볼 수 있는 수준까지 왔습니다. 화이트 색상은 말할것도 없죠. 블랙의 표현이 더욱 좋아지면서 덩달아 다른 색상의 표현까지 더욱 좋아 졌습니다. 이제 IPS는 거의 완전체라 말할 수 있을 정도니 상당한 시일까지는 IPS가 우세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 풀 HD 화질에 따라서는 역전 될 가능성도 배제 할 수는 없습니다.


LG나 삼성이나 모두 실제 디스플레이가 공개 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단정지어서 말할 수는 없습니다. 옵티머스G 프로야 IPS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 해 보고 있는것이죠. 2.5D의 기술을 IPS에 입혔다고 하니 기대가 되기도 하구요. 하지만 갤럭시S4는 아직까지 알려진게 너무 없고, 변수가 너무나 많아서 쉽게 유추할 수가 없습니다. 5.5인치의 대화면을 채우기 위해서는 펜타일 방식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 이지만, 삼성이 풀HD 아몰래드를 만들어 내면서 새롭게 RGB를 정확히 표현해 내는 방법을 만들어 냈다면 충분히 역전 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사실 아직까지 IPS와 아몰레드의 풀HD버전에 대한 답은 그 누구도 내어 줄 수가 없습니다. 얼마전에 베가가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제한 제품을 선 보였을 뿐이니까요. 누가 승자가 되었건 우리는 이제 깨알같은 글씨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풀HD 디스플레이 제품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쟁적인 발전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영향으로 다가 오게 되겠죠? 물론 가격을 엄청 올려버리는 꼼수를 부리지 않는다면 이겠지만요. 

현재까지는 IPS디스플레이가 여러모로 유리한 입장에 서 있지만, 이번 풀HD스마트폰의 소비자 선호도에 따라서 시장의 판도는 다시한번 뒤집어 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애써 따라온 LG의 입장에서도 큰 난관에 부딪히게 되는 일이구요. 어서어서 모두 세상에 나와 김군을 즐겁게 해 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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