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웃도어는 찾아 나서야 한다! 지금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김군의 블로그에도 몇번 소개를 해 드렸던 칸투칸. 합리적인 가격의 아웃도어 제품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의 명맥을 이어가는 멋진 브랜드 입니다. 칸투칸 브랜드의 담당자 분들은 브랜드에 대한 신념과 애착이 남다르시기도 합니다.
컨투컨은 작년 11월 지리산의 커피 배달을 시작으로 벌써 3번째 무료커피 나눔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광고 비용을 제품에 부가하는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 칸투칸은 크게 TV광고등을 하지 않고 제품으로 승부를 하면서 마케팅 비용을 절감해 제품의 가격을 낮추고 있는데, 자사의 브랜드도 알리고 홍보도 하기 위해, 무었보다 아웃도어 활동을 직접 하는 사람들을 만나 뵙기 위해 커피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미끄러운 겨울 산행이라서 더 위험할 것 같은데 굳이 직접 찾아가는 칸투칸...
커피 나눔은 국내 유명 산을 중심으로 이루어 지고 있는데, 산이라는 특성상 모든것을 직접 날라야 하는 수고가 있습니다. 등산로 초입에서 할 수도 있었을 텐데 굳이 무거운 지게를 짊어지고 새벽잠을 설치며 꼭대기 까지 올라가는 칸투칸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김군이 썰~을 풀기는 그분들의 노고를 모두 담을 수는 없으니 지금부터 사진과 함께 덕유산 등반기를 한번 감상해 보실까요?^^ 스크롤이 아주 깁니다. 스크롤 압박 주의~
새벽4시 부터 장장 12시간을 오르며 덕유산 정산에 새워진 칸투칸 카페... 이분들의 열정이 정말 대단 하다는 말 밖에는 할 수가 없군요.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쭈~욱 커피 배달이 이어 질것 같습니다. 산에서 칸투칸 분들을 만나면 아는 척좀 해 주시고 격려의 말도 아끼지 말고 팍팍 해 주세요~^^
- 지리산과 북한산의 등반 이야기는 칸투칸 홈페이지에서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