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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캠핑용품

집에서 즐기는 캠핑 홈핑으로, 맛있는 구이요리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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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핑 집에서 즐기면 어떨까? 연기와 냄새는?

집에서 즐기는 숯불 캠핑그릴 홈핑으로, 집에서 구이요리를 해 먹는 맞에 요즘 푹 빠져 있습니다. 저보다 제 아내가 더 좋아 하는데, 이런저런 준비 없이도 간편하게 숯불구이요리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홈핑은 숯을 이용해서 집에서 혹은 캠핑장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진 숯불그릴 입니다. 집에서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연기와 냄새가 가장 큰 적이 되겠죠? 집에서 사용하는 홈핑은 과연 어떨까요?





홈핑은 집에서도 사용하기 쉽도록 아주 간편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숯을 이용해서 화력을 내어 주지만 식탁위에서 사용해도 바닥이 눌러 붙거나 하지 않도록 열관리도 잘 되구요. 홈핑과 함께 집에서 구이요리를 즐겨 볼까요?



홈핑의 상판을 들어내면 안에 있는 숯받이와 숯통을 볼 수 있습니다. 몇번 사용하다 보니 변색이 되었는대, 이건 불을 이용하는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 입니다. 다른 불관련 용품들도 사용하면 색이 다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용하고 난 뒤에 따로 꺼내서 각각 세척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간편 합니다.



일단 불을 피우기 위해서 숯통을 꺼내고, 숯받이 부분에 착화제를 도포합니다. 전체적으로 골고루 그리고 넉넉하게 넣어야 불이 잘 붙습니다. 너무 조금만 사용하면 불이 붙는 시간도 늦어지고 화력이 빨리 좋아지지 않습니다. 가운데 있는 구멍으로 바람을 불어 넣어 숯에 불을 피우는 방식 입니다.



다음은 숯통과 숯을 올려 줍니다. 원래 홈핑에 숯이 기본적으로 들어 있습니다. 1회분씩 포장이 되어 있고 5봉지가 들어 있습니다. 숯은 국내산 백탄으로 아주~ 좋은 숯 이에요. 집에서 사용해야 하다보니 연기가 걱정이었는데, 숯이 좋아서 그런지 연기가 거의 없더라구요. 구이로 올려 놓은 재료가 타서 연기가 날수는 있지만, 숯으로 인한 연기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숯을 올려 놓았으면 레버를 우측 끝까지 돌려서 바람의 새기를 최대로 해 놓습니다. 불을 피울 때 밑불이 잘 붙으라고 바람을 불어 넣게 되는데, 같은 원리로 홈핑에서 바람을 불어 넣게 됩니다. 블로어 송음이 약간 있는데 불이 제대로 잘 붙고나서 팬을 좀 약하게 틀면 소음이 거의 없습니다.



착화제에 제대로 불을 잘 붙여 놓았다면, 금방 숯이 타오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꼭 예전에 집에서 쓰던 화로의 모습을 보는것 같기도 합니다..^^



아빠가 사진을 찍고 있으니, 예준이도 사진을 찍어야 한다며 자신의 카메라를 들고와서 사진을 찍기 시작 합니다. 예준이도 커서 블로거가 되려나요?ㅋㅋ 숫자를 너무나 사랑하는 우리 예준이는 .... 숫자만 찍고 있내요. 아빠 사진도 좀 찍어주지...ㅠㅠ



오늘의 실험을 위해 코스트코에서 공수해온 1등급 한우 채크살 입니다. 얼마전 집 근처에 코스트코가 생겨서 멀리까지 나가지 않아도 되니 좋더라구요. 코스트코에 캠핑장비 쓸만한것을 종종 싸게 판매 하기 때문에, 가끔 들러 봐야 겠습니다.



고기만 먹을 수 없으니 버섯도 한접시 추가~ 집에 허브솔트 하나 사다 놓으면 고기 구워 먹을 때 정말 좋더라구요. 캠핑장에서도 별다른 양념없이 고기를 구워도 맞난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홈핑위에서 맛나게 익어가고 있는 1등급 한우~~ 테스트 한다는 명목하에 김군의 입과 위가 호강을 하는군요. 연신 사진찍는 아빠를 따라서 예준이도 사진찍기에 바쁨니다. ^^;;


캠핑 나가서 화로대에 고기를 구우면 일정한 불을 유지하기도 어렵고 해서 고기를 태워먹기가 일쑤인데, 홈핑은 거의 불이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고기 굽는 속도를 조절 할 수도 있고, 태울일도 거의 없습니다. 생고기 구이를 한다면 태울일도 거의 없어서 연기도 잘 나지 않습니다. 숯으로 인한 냄세나 연기는 거의 없지만 구이요리 이다보니 환기는 좀 시켜 주는게 좋겠더라구요.



이런 멋진 안주거리를 놔두고 가만 있을 수 없는 김군은.... 냉장고에서 또 맥주를 꺼내 듭니다. 김군이 가장 좋아하는 기린 맥주~ ㅋ 맥주라면 거의 모든 종류를 가리지 않지만... 집에 이녀석은 항상 떨어지지 않고 준비하게 되는군요.



숯을 이용하는 제품이지만 홈핑의 표면을 손으로 만져도 좋을 만큼, 열차단이 우수 합니다. 물론 상판의 쇠 부분을 만지면 뜨거울 수도 있지만, 다른 구이용 제품들 처럼 완전 뜨겁지는 않더라구요. 홈핑 바디 자체는 열 전도가 거의 되지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 해도 큰 걱정이 없습니다.



상판 가장자리를 따라서 바람으로 열커튼이 올라오는 구조라서 열과 연기가 좌우로 퍼지는 것을 방지 합니다. 손을 가져다 대어 보아도 별로 뜨겁지 않아요. 



구이용 세라믹 판 아래로 기름받이가 있기 때문에 나중에 청소 할 때도 무척 간편하고 좋습니다. 여기에 물을 받아 놓으면 삼겹살 같은것을 구울 때 뒷 처리가 상당히 편해 지더라구요. 



홈핑 바디 양쪽에 손잡이가 있어서 위치를 변경해야 할 때, 손쉽게 이동이 가능 합니다. 물론 전혀 뜨겁지 않아서 위험도 거이 없죠. 손잡이로 잡고 옮겨보니 안정적으로 이동 할 수 있더라구요.



물론 고기가 직접 구워지는 상판은 무척 뜨겁습니다. 손으로 잡고 옮길 수는 없겠죠? 상판을 이동해야 할 때는 함께 들어 있는 손잡이로 이동 하면 됩니다. 


한우의 테스트를 마치고 이번에는, 지난 캠핑에서 나눔 받아 온 항아리 양념 갈비를 구워 보았습니다. 생고기 말고 양념을 한 고기는 어떨지도 테스트 해보고 싶었거든요.



역시 양념된 고기는 양념이 타게 되기 때문에 약간의 연기가 나긴 하지만 후라이팬이나 전기그릴 등으로 집에서 요리 할 때 보다 훠~~~얼씬 적은 연기만 나와서 아내가 무척 좋아 합니다. 고기굽는 냄새는 어쩔 수 없지만, 연기나 편의성 등 여러가지 면에서 아내는 좋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레버로 바람의 세기를 조절하면 쉽게 불의 세기를 조절 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나 캠핑장에서 연기없는 요리가 가능 합니다. 또 가족들과 도란도란 둘러 앉아 요리 할 수 있기 때문에, 캠핑장에서 매번 화로대 앞에 앉아 고기 굽기 바빳던 기억은 어느정도 잊어도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기가 아닌 새우요리~~ 새우를 다 굽고 나서 머리는 사이드에 놓아 두면 알아서 잘 익기 때문에 너~무 좋더라구요. 근대 새우를 굽게 되면 연기가 좀 나긴 합니다. 새우 요리를 집에서 하고 싶다면 호일을 깔아서 새우소금구이를 만드는게 좋을것 같아요. 캠핑장이라면 크게 문제 될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직화 구이로 만들어도 좋구요.



이렇게 여러가지 요리를 집에서 홈핑을 이용해 해 보았습니다. 결론만 이야기 하자면 연기가 거의 없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구이요리라서 굽는 냄새는 어쩔 수 없지만, 홈핑 자체에서 나는 숯 타는 냄새는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바로 어제는 아내와 함께 급! 삼겹살이 땡겨서 삼겹살을 구워 먹었는데, 프라이팬이나 다른 제품으로 구웠을 때보다 훨씬 연기가 적어서 무척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날리는 기름을 완벽히 막을 수는 없지만, 열 커튼 덕분인지 주변에 날리는 기름도 거의 없어서 완전 대만족~ㅋ

물론 홈핑을 사용하려면, 항상 숯과 착화제를 준비 해여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숯을 이용한 구이 방식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 입니다. 캠핑을 자주 다는 사람들이라면 집에 대부분 남은 숯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숯의 수급이 그리 어렵게 느껴지는 않습니다. 다만 집에서 사용하려면 꼭 좋은 숯을 사용해야 연기나 냄세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보통 마트에서 파는 저급의 숯은 피하는게 좋고 백탄을 사용하는게 좋다고 하내요.


김군이 집에서 사용해 본 홈핑의 평가는 아주 우수했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지난 동계캠핑날, 떠난 뒤에 홈핑이 도착 하는 바람에 캠핑장에서는 아직 사용해 보지 못했지만, 가까운 시일내에 캠핑장에서의 사용기도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집에서 즐기는 캠핑의 맛 홈핑~ 꼭 캠핑용이 아니더라도 집에서 가족과 즐기는 구이용으로도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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