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저전력 CPU발표와 함께 울트라북 권장사양(조건) 업데이트
인텔이 울트라북에 사용되는 저전력 칩셋 (ULV)를 공개 했습니다. 저전력 CPU와 함께 현재 100개의 울트라북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고 다음달 이내로 현재 울트라북의 2배 정도의 울트라북이 출시 될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말이 사실이라면 울트라북의 대거 출시로 가격도 좀 내려가게 될것 같은데 실제로 출시를 앞둔 울트라북 중에는 인텔이 권장하는 가격인 $699를 만족하는 제품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 칩셋 공개와 함께 '울트라북'의 사전적인 정의를 업데이트 해서 발표 했습니다.
- Under 18mm thick "for systems with displays less than 14 inches"
14인치 미만의 화면: 18mm 이하의 두께 - Under 21mm thick "for displays 14 inches or more
14인치 이상: 21mm 이하의 두께 - "Wake in a flash" - from S4 suspend to keyboard interaction in less than 7 seconds
슬립 상태에서 사용가능한 상태로 켜지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7초 이내 - At least 5 hours of battery life
최소 5시간 이상의 배터리 라이프 - "Responsive while active, meaning they will load and run favorite applications quickly"
(추가) 자주 사용되는 어플이 빠르게 로딩될 수 있도록 함 - Either USB 3.0 or Thunderbolt
(추가) USB 3.0 혹은 썬더볼트 채용 - "Come enabled with" Intel Identity Protection and Intel Anti-Theft (excepting certain countries)
(추가) 인텔의 개인 정보 보안과 인텔 Anti-Theft (물건을 잃어버렸을 경우에 다른 사람이 컴퓨터에 억세스하지 못하게 하는 기술) - "Powered by Intel Core processor family for Ultrabook"
울트라북을 위한 저전력 인텔 코어 프로세서 ( 단순히 인텔코어 프로세서가 아닌 울트라북을 위한 저전력 CPU를 말합니다.) - Touchscreens, WiDi, Smart Connect, GPS, accelerometer, proximity sensor, ambient light sensor
(옵션) 터치 스크린, WiDi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 기술), 스마트 커넥트, GPS, 액셀로미터, 기타 센서 등
출시될 110개의 울트라북 중에는 30종이 터치스크린을 지원하고 10가지 정도는 태블릿PC형태로 전환이 가능한 형태라고 하니 단순히 노트북의 의미를 담은 울트라북만이 존재 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필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출시된 울트라북 중에서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되어서 앞으로 더욱 울트라북의 시장이 넓어 질 수 있을것으로 예상 됩니다. 터치스크린의 적용은 아마도 태블릿PC 시장을 염두해 두고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터치용으로 나오는 울트라북은 윈도우8용으로 만들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울트라북의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했던 1세대 울트라북이 생각보다 큰 반항을 불러 일으키지 못했던것은 강력한 성능에도 그래픽쪽이 약했던것이 큰 이유 였는데 기존보다 2배나 더 강력해진 그래픽 능력을 보여 준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2세대 울트라북도 한번 만저 보고 싶내요.
울트라북 ... 넘사벽의 가격대 였는데 이제는 좀 가격이 다운 되려나요?^^
자료출처 : THE VER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