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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PC온라인게임

디아블로3 플레이전 꼭 알아 두어야 할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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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한 팁 4가지

악마가 돌아오고 지옥문의 포털이 열리는 시간이 이제 만 하루도 남지 않았습니다. 이미 디아블로3 출시 D-1 행사장에는 금일 판매 될 준비수량 보다 더 많은 인원이 몰려서 대기열에도 제한이 생기기 시작 했다고 하니 디아블로3를 기다려온 사람들이 생각했던것 보다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 


미처 대기열에 합류하지 못한 사람 중에는 대기열에 합류하기 위해 칼로 위협하는 사람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게임이 좋아도 이런 짓은 하지 말아야 하는데 말이죠.


디아블로3의 플레이는 한국시간으로 15일 00:01분에 한국서버 오픈을 시작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밤 자정이 넘어가면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예약판매나 디지털 다운로드로 구매를 하신 분들이 빠르게 접속할 것으로 보이는데 디아블로3 플레이를 하기 전에 알아두면 편리한 팁과 궁금해 하는 것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는 언제부터 가능?

디아블로3의 디지털 다운로드를 구매한 유저들은 지금이라도 클라언트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홈페이지에 나와 있지만 구매 하지 않았어도 클라언트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는 가능하지만 설치는 되지 않습니다. 인터넷으로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용량을 보니 7기가 넘내요. 현재도 다운로드 시간만 11시간으로 표기가 되고 있습니다. 몇시간 다운로드 받아야 하니 클라이언트를 미리 다운로드 받아 두는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사람 몰리면 다운로드만 하염없이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게임의 설치는 15일 오전 00:01분 부터

디아블로3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클라이언트파일 외에 별도로 설치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야 합니다. 국내 게임 클라이언트 설치는 아시아 지역 서버 오픈 시간과 동일하게 5월 15일 00시 01분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클라이언트 설치를 마쳤더라도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1.0.1 패치를 적용해야만 게임을 시작 할 수 있습니다.



미리미리 BATTLE Tag를 만들자

디아블로3를 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배틀태그를 꼭 만들어야 합니다. 아마 오늘 저녁에 플레이 하려고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 서버에 부화가 걸려서 이것도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만들어 두는것이 좋습니다.  BattleTag는 게임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통용되는 이름이며, 한 번 만들게 되면 1회의 변경 기회만 제공됩니다. 따라서 서버가 열린 후 급하게 아무 이름이나 만들지 말고 미리 만들어서 원하는 태그를 선점 하는것도 좋겠습니다.



전세계 유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글로벌 플레이는 언제 부터?

디아블로3의 서버는 지역에 따라 3개의 지역으로 묶이게 됩니다. 


1. 아메리카 – 미국, 캐나다, 라틴 아메리카,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지역


2. 유럽 – 유럽 연합, 동유럽, 러시아, 아프리카, 그리고 이스라엘 및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한 중동 국가들


3. 아시아 – 대한민국 및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들은 현재 거주 중인 지역 (자세히 말씀 드리면, Battle.net 계정 정보 상의 소속 국가/지역)에 해당되는 서버에서 캐릭터를 생성하고 게임을 즐기게 됩니다. 이후 글로벌 플레이 기능을 통해 게임 로그인 전 또는 후에 게임 내 설정 화면에서 다른 지역 서버를 선택해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캐릭터와 아이템, 그리고 친구 목록은 공유되지 않습니다. 다른 지역 서버에서 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캐릭터를 생성해야 하며 친구 목록 역시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경매장 역시 자신이 소속된 거주 지역의 서버를 기준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배틀넷 계정에 한국으로 등록된 사용자들은 현금 경매장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시간만 한참 걸리기 때문에 DVD를 구매 하는게 더 편할 수있지만 그럴수 없는 분들은 미리미리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국내 게임사처럼 빠른 다운로드를 블리자드에서는 제공하지 않기도 하지만 클라이언트의 용량 자체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지옥문이 열리는 순간 접속하기는 어렵지 않나 합니다.

굳이 오픈 시점에 접속해야 하느냐? 고 반문 할 수도 있지만 오랜동안 기다린 게임이니 만큼 한시라도 빨리 접속하고 싶은게 게이머의 바램이니까요.

비가 추적추적 오고 있지만 아직도 디아블로 출시 행사가 있는 행사장으로 사람들이 모여 들고 있다고 합니다. 디아블로3의 출시와 함께 게임업계에도 활력이 되살아 나는것 같아서 기분이 왠지 좋내요~


디아블로3가 오픈되면 또 한동안 던전을 방황하게 되겠지만 어서어서 지옥문아 열려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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