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행간에 말로만 떠들던 바탕화면을 까~맣게 아주~ 까맣게 만들어 버리는 정품인증이 우리나라에도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미 XP단종을 선언하고, 비스타 sp1까지 발표된 이마당에 도데체 무슨 속셈인건지 이런 정품인증을 단행해 버리내요.
꼬우면 비스타를 사라? 요런 속셈일까요?
우리나라가 비 정상적으로 마소에 의존적이고 매우 협력적이기 때문에 이렇게 계속가다간 마소에 입김에 휘둘리게 될것이 뻔합니다. 어여어여 윈도우를 대체할 만한 운영체제를 개발해 내야 할텐데 말이죠.. ㅠㅠ
이번 정품 인증이란것이 참 귀찮습니다.
정품인증 업데이트를 하고 비정품으로 판정받게 되면, 1시간마다 바탕 화면이 까맣게 변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부팅때 마다 정품을 사라는 경고를 받게 되고 작업하는 동안에도 시스템 트레이에 이것이 상주 하게 됩니다.
윈도우즈 정품 소프트웨어 확인은
http://www.microsoft.com/genuine/downloads/FAQ.aspx
이곳에서 할수 있습니다.
정품확인이 정확히 이루어 지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 납니다.
시작탭에 실행을 누르고 oobe/msoobe /a (슬래시 a 앞에 한칸을 띄우는것을 주의) 라고 처도 인증화면이 나타 납니다.
예전에 정품인증을 받은 유저들은 별 영향이 없는듯 합니다.
그것이 정품이던, 비정품을 가지고 크렉이나 기타 다른 방법으로 인증을 받은 사람들은 인증을 받으라는 그런 메세지가 나오지 않더군요.
음.. 정품인증을 하는 방법은 검색하면 정말 여러가지가 나오더군요.
가장 간단한 방법을 하나 소개하면
시작-실행-regedit 입력-확인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 CurrentVersion\WPAEvents
1. "\WPAEvents" 클릭후 오른쪽 버튼 클릭하고
2. 나오는 메뉴에서 “사용 권한(P)” 클릭
3. “보안” 탭에서 Aministrators(WINXP\Aministrators) 클릭후..
4. Aministrators 의 사용 권한 란의 “모든 권한” 과 “읽기” 를 “거부”에 체크(V표시)를 하게되면 인증절차없이 정품과 같은 업데이트하게 됩니다.
복사본의 윈도우xp라도 이렇게 정품 인증이 이미 되어있습니다. 라고 인증해줍니다.
직접테스트를 하여보십시오.
라고 하는군요.
정말 되는지는 해 보지 못했습니다.^^;;
UPDATE 2008.10.17
위에 알려드린 정품인증 방법이 100% 된다고 확신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만 현재 돌아다니고 있는 정품인증 패치들 중에는 바이러스가 심어저 있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실제로 제 주위엔 바이러스 때문에 다시 포맷해 버린 분들이 종종 계셔서요.
인터넷에 떠도는 정품인증 패치를 사용하실때는 주위를 요합니다.
다름 방법을 알아내는 대로 또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