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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의이야기

눈은 렌즈가 되고 이미지는 마음에 담다,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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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맘때면 어김없이 티스토리의 사진 공모전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제대로 사진 한장 남기지 못한 절 탓하곤 합니다.ㅎㅎㅎ

블로그를 하면서 누구보다 더 많이 사진을 찍게 되긴 하지만 정작 제대로 된 사진이 별로 없다는 사실에 새삼 부끄러워 지기도 하내요. 올해는 바빠게 몇달을 블로그에서 좀 많이 멀어져 있었더니 더욱 그러 한듯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참가는 해야 겠죠? 어김없이 내년에도 티스토리 달력에 빼곡히 한해를 써 넣고 싶으니까요.

겨울의 테마를 담아 몇컷 준비해 보았습니다.

한해의 소망을 담은 소원의 벽은 언제나 좋은 피사체가 되어 줍니다. 이 사진 한장 속에 무수히 많은 소망과 소원이 담겨 있습니다. 모두 이루어 졌을까요?^^

아내와 저 그리고 아들녀석의 한해의 소망을 담아 해의 기를 듬뿍 받고 있는 아내의 모습 입니다. 우연히 얻게된 컷인데 이게 썩 괜찮아 보여서 설정을 요구 했더니 자연스럽지 못한 사진이 나오더군요. 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우리 가족의 소망을 담아 응모~

위의 사진과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 한장, 어스름 할 때 가서 그런지 이런 사진이 많이 남았는데 역시 사진 공부를 좀 맣이 해야 겠내요.

내년에는 좀 더 사진을 많이 찍어야 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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