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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PC온라인게임

산전 수전 공중전에 앵벌이도 가능한 게임, 약육강식 RPG 디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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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는 PK가 게임에서 차지 하는 비중이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PK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거기에서 게임의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도 많이 있죠.
디녹스’는 NJI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하이원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하는 MMORPG이다. 8월 11일 CBT를 하고 정식 오픈을 하였습니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8개의 디녹스 클래스

캐릭터는 4개의 클래스를 남/여로 나누어 선택하도록 되어 있고 20레벨이 되면 전직을 통해 워리어, 나이트, 스카우트, 어밴저, 앙쳐, 헌터, 소서러, 클레릭으로 전직 할 수 있습니다. 기존 게임에 비해 새로운 클래스가 있는것은 아니내요. 이제 까지 나온 게임들이 할만한 클래스는 거의다 나와 있으니 새로운것이 나오는게 더 이상한가요?

선(善)과 악(惡)의 대립, 그들의 숙명적인 전쟁 PK
디녹스는 데르트갓츠의 ‘악의세력’과 라움의 ’선의세력’ 두 신의 선악의 대립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세계를 배경으로 판타지, SF, 오리엔탈의 다양한 요소들이 적절히 혼합된 판타지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세력의 끊임없는 대립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PK가 게임의 중심에 서 있기도 합니다.

디녹스는 캐릭터를 결정할 때 세력을 결정해야 하는 다른 게임과는 다르게 어느정도 캐릭터를 육성하고 난 뒤에 자신의 진영을 결정하게 됩니다. 20레벨을 달성하고 전직을 완료 하면 진영을 선택하고 비로소 새력의 일원으로 합류를 하게 됩니다.

낮에는 어떤 진영인지 잘 구별이 되지 않아 서로 파티플레이도 하고 함께 플레이를 하지만, 밤이 되면(게임상에) 진영별로 푸른색과 붉은 색의 이펙트가 생겨나게 되고 이것을 통해 서로의 진영을 구분하여 무한 PK가 가능하게 됩니다. PK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게이머들에게는 어찌보면 독이 될 수도 있지만 긴장감과 스릴을 더 하고 있기 때문에 게임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물론 완충지역이 존재하고 초보존에서는 PK는 불가능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캐릭터를 키워서 세력 다툼에 동참하기 전까지는 쉽게 플레이를 풀어 나갈 수 있습니다.

겨울이 추운 초보 유저를 위한 앵벌이 스킬~
좀 쌩뚱 맞기는 하지만 앵벌이 스킬이 존재 합니다.ㅋㅋ 돈없고 가난한 유저들을 위한 스킬인데 불쌍한 포즈로 구글을 하내요.. -_-;; HP가 반으로 달아 버린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머... 거의 마을에서 하게 될테고...
근대 앵벌이 스킬을 구사하는 캐릭터를 만나기는 쉽지는 않내요. ㅋ

초보자를 위해 10레벨까지는 양탄자로 원하는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 합니다. 와우에서 보던 새를 타고 날라 다니는 그런 시스템 입니다. 물론 공격도 받지 않구요.

차별화 된 PK, 전투의 불꽃, 블러드머니 시스템
무차별적으로 적을 Kill하는 다른 게임과는 다르게 PK에도 재미의 요소를 가미하고 긴장감을 더하는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는데 전투의 불꽃과 블러드 머니 시스템 입니다.

전투의 불꽃은 일종의 PK포인트로 PK시에 자신의 아이템을 드랍할 확률을 나타냅니다. 초기에 시작 할 때는 전투의 불꽃을을 5개를 가지고 시작하는데 PK에서 지게 되면 이 불꽃이 하나씩 사라지게 되며 4개 이하 부터는 PK에서 지게 되면 자신의 아이템을 드랍하게 됩니다. PK시에 긴장해야 겠내요.. ㄷㄷㄷ
PK에서 이기게 되면 반대로 전투의 불꽃을 채울 수 있습니다.

블러드 머니는 일종의 훈장 시스템으로 블러드머니를 많이 획득할 경우 자긴의 진영에서 계급을 얻을 수 있으며 각 계급별로 블러드머니를 통해 아이템을 구매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 입니다... 아직 구축은 안되었내요.. 아쉽게.. ㅋ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가능한 전투 시스템

공중전도 모자라 디녹스 에서는 수중전도 가능 합니다. 움직이는 모든곳이 전투 공간입니다. 지상전에 식상한 플레이어들에게는 새로운 공간에서의 전투가 새로운 재미로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비행시간 내에 땅으로 내려오지 못하면 추락해서 사망할 수도 있고, 수중전에서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체력이 감소하는등의 사실적인 구현도 어느정도 되어 있습니다.


디녹스는 아직까지 많은 유저들에게 알리지지는 못했지만, 자신만의 시스템을 갖추고 새로운 재미로 무장하여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채집 시스템이나 특수기술 및 필살기등의 기본 기능들도 잘 갖춰져 있고 특정시간에만 나타나는 네임드 몹을 잡는 재미도 쏠쏠히 갖추고 있습니다. 재미난것은 유저층이 기존의 대작에 비해서 많지는 않지만 한번 발을 들여 놓은 유저들의 이탈률이 크지 않다는것인데 기본에 충실하면서 재미난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겠죠? 낚시 시스템도 있기 때문에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강태공의 느낌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도 있고 말이죠..^^ 추운겨울 밖으로 나가기 싫다면! 디녹스에 세상에 입문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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