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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APPS)

올레내비(Olleh navi) 추석 맞이 2.4 업데이트 발표, 추석연휴 이동 올레내비 믿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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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내비게이션
최근 업데이트 : 2011.08.31
버전 : 2.4.0
파일 크기 : 19.0MB
호환 OS : iOS 4.0 이상 필요
다운로드 링크 : http://itunes.apple.com/kr/app/id390369834?mt=8

올레내비가 지난 설에 이어 추석맞이 대단위 업데이트를 진행 했습니다. 지난 아이패드 업데이트가 7월 초에 이루어 졌으니까 거의 두달만이내요.

지난 설에는 명절을 맞이해서 이동하시는 분들을 위해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는데 이번에도 추석을 맞이하여 업데이트가 이루어 졌습니다. 그중에 김군이 지난 올레내비 간담회에서 언급했던 부분도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져서 뿌듯함이 이루 말할수 없내요.. 김군만 건의한 사항은 아니였겠지만요..^^

이번 주말을 맞이해서 오랜만에 용산 CGV로 나가면서 한번 이용해 보았는데 여러가지로 많이 개선되어서 좋더군요.

그중 눈에 띄이는것이 UI의 변화입니다. 탐색알고리즘 같은 내부 리소스도 많이 개선된듯 하지만 UI적인 측면에서도 몇가지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김군의 바램이었던 회사로 메뉴가 추가 되었습니다. ㅎㅎ
집으로만 있어서 항상 회사로 길을 잡아야 할때 불편했는데 이번에 회사로 메뉴가 생기면서 외근을 나가거나 할때 무척 편해졌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불만사항으로 지적되어 왔던 재 실행시 기본 축척과 뷰 방식이 저장되지 않던 문제가 개선되었습니다. 종료 하기 전 자신이 사용하던 뷰 방식과 확대 정도를 설정하고 종료전 자동보기 자동 저장을 선택해 두면 사용자의 커스텀 뷰 방식이 저장이 되는것 입니다. 계속적인 불만 재기가 있었던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업데이트에 반영이 되었내요.

MAU( Map Air Update)를 위해 기본 지도가 탑재가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만 가능 하다고 합니다.)그동안은 맵이 업데이트 되면 전체 맵을 다운로드 받기 때문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항상 Wi-Fi에서만 업데이트가 가능 했는데 이제 30MB이하의 맵 데이터는 3G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 해 졌습니다. 부분 다운로드가 되면 다운로드로 인한 트래픽도 어느정도 해소가되고 다운로드 시간도 단축되니 좋내요. 애플리케이션이 업데이트 되고 나면 지도가 업데이트 되면서 밖에서는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는 했는데, 이제 밖에서도 지도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ㅋ

지도에서의 터치 UI가 변경이 되었는대 지도를 더블클릭하면 예전에는 출발지와 목적지만 설정이 가능 했는데 지난 업데이트에 어디야? 나여기! 서비스가 추가되면서 UI에 반영되어 출발지, 목적지, 나여기, 위치등록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또한 위치등록을 선택하면 집이나 회사로 간편하게 설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길게 터치하는 롱터치를 통해 이루어 졌는데 직관적인 UI를 위해 변경이 된듯 하내요. 아무래도 터치 방식이2가지로 있으면 헷갈리게 되니까요.

어디야? 나여기!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난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어디야? 나여기! 바로보기

사실내비게이션 이라고 하면 길찾기가 가장 중요 하겠죠?

검색한 경로에 대한 추천경로를 표시해 주어 선택할수 있도록 하는것은 기존과 같지만 사라졌던 경로정보 메뉴가 다시 생겼습니다.ㅎㅎ
자신이 선택한 경로에 대한 경로정보를 선택하면 경로의 현재 교통상황을 알수 있습니다. 좀 더 빠른길을 찾는데 유리합니다. 이번에 용산에 가면서 교통상황을 먼저 살펴보고 출발 했는데 비교적 잘 맞는것 같더라구요. 막히는길에 가만히 서 있는것 보다는 좀 돌아가더라도 빨리가는게 더 좋은데 완전 좋더라구요.

또 자신이 진행하는 방향에 대해서는 화살표로 알려주기 때문에 지도 보기가 수월해 졌습니다. 사실 스마트폰으로 내비를 본다는게 쉬운것은 아니거든요. 특히 아이폰 같은 경우는 화면이 작은편이기 때문에  유턴 구간 등에서 진행방향과 지나온길이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진행해야 하는 방향은 화살표로 좀더 보기 쉬워졌고 지나온길과 가야할 길을 차별화 되게 표시해 주니 보기가 한결 수월하더군요. 자신이 지나온길은 회색선으로 표시해 준다고 했는데 회색선이 아니라 옅게 표시가 됩니다. 진행 방향과 지나온길을 한눈에 보기가 훨씬 편해 졌습니다.

올레내비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이것만은 꼭!


올레내비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 입니다. 참여 방법이 정말 간단 합니다. 이벤트 페이지 에 접속해서 간단히 원하는 것을 선택하기만 하면 완료! 이보다 더 간단할 수는 없겠죠? 올레내비 실행시에 선택할수 있게 해주고 자동으로 참여자 정보가 업데이트 되게 해 주어도 좋을텐데 음..
김군도 참여를 했습니다. 저는 블랙박스기능으로..ㅋㅋ 요즘 워낙 블랙박스가 좋은게 많이 나오지만 .. 블랙박스가 없는 김군의 차에는 이렇게 라도 블랙박스가 하나 생기면 좋으니까요. 거기다가 경품이 무려 3D TV 55인치! 두둥~! 사실 김군의 집에 있는 3D TV와 같은 모델인것 같기는 하지만 생기면 처가에 선물하려고 완전 빛의 속도로 참여 했습니다. 푸하하
1등인 올레상이 아니어도 운전자들이 가장 좋아 한다는 주유상품권도 주고 무려 600명이 넘는 사람에게 파리바게트 상품권을 증정한다고 하니 무척 당첨 확률이 높습니다. 거기다 이런 이벤트는 사람들 참여도가 그리 좋은편은 아니니 참여하면 당첨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ㅋㅋ
김군의 출판사에서 나오는 이것만은 꼭! 시리즈가 있는데, 생각할 수록 웃기내요..ㅎㅎ

올레내비가 처음 나왔을때는 경쟁사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보다 출시가 많이 늦은 탓에 노하우가 별로 없어서 인지 욕을 참 많이 먹는 내비였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빠르게 업데이트가 진행 되고 있고, 유저들의 목소리를 빠르게 반영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어가고 있는 중 입니다. 이제는 경로검색 알고리즘도 많이 개선이 되었는지 예전처럼 뺑뺑이를 심하게 돌리거나 없는길로 유도하는등의 일은 저에게는 발생하지 않내요. 요즘은 차의 내비게이션은 DMB시청용으로만 사용하고 거의 올레내비로 다니는데 크게 불만 사항이 발생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지금 쓰는 내비가 유명 브랜드의 내비인데 .. 어떨때는 이것보다 더 좋은 성능을 내어 줄때도 있습니다. 이건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나중에 따로 정리해 드리죠. ㅋㅋ
다가올 추석 명절 올레내비와 함께 즐거운 귀향길 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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