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태블릿PC 출시, LG U+를 통해 출시 될것.

아이리버의 태블릿PC MX100이 전파인증을 마치고 출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리버의 MX100은 LG U+를 통해 5월경 출시될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MP3시장에서는 거의 독보적으로 대적할 만한 상대가 없던 아이리버가 이번 태블릿PC를 기반으로 해서 다시한번 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지 주목되고 있는데요, 스마트 기기들이 강세를 펴면서 더이상 MP3만으로는 버틸수 없게된 아이리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어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MX100의 출시는 안정적인 보급형의 태블릿PC를 원하는 LG U+의 니즈와 아이리버의 이해관계가 만들어낸 합작품입니다. 사실 아이리버에서 스마트 기기들이 나오지 않았던것은 아니지만 글로벌 대기업들의 공세에 열세를 보이면서 판매에는 많이 부진 했습니다.
MX100은 7인치의 전자책 형태로 될것으로 보이는데, 그동안 세계적인 디자인과 브랜드 파워를 잘 쌓아온 아이리버만의 아날로그적 감성이 잘 묻어나는 기기로 탄생되면 좋겠내요.

그간 이북에만 전념하며 태블릿PC를 미뤄왔던 아이리버인 만큼 이번에 출시될 MX100에 거는 사람들의 기대도 상당한편 입니다.
컬러 이북은 가격대비 성능이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고 활용도가 떨어져서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할 만한 기기를 찾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다지 매리트가 없어보이고 그나마 컬러 보다는 그레이의 전자책이 더 아날로그적으로 보이니까요. MX100의 출시와 함께 새롭게 전차출판 분야에도 좀더 활기를 불어 넣어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이리버의 새로운 이북인 스토리HD도 전파인증을 마치고 2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내요, 우리나라 이북 시장보다는 해외를 겨냥한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전자책 보다는 좀더 깔끔하고 활용도가 높은 기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니 말이죠.
저만해도 하나의 기기로 모든것을 해결하려고 하지 기기를 몇개씩 들고 다니기는 좀 귀찮기도 하거든요.
MX100에 관해서는 알려진바가 거의 없어서 상상만 하고 있습니다. 어서 MX100도 실체를 보고 싶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