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스마트폰 LG 레볼루션의 등장, 모바일 기기의 속도 전쟁 시작된다.

많은 이슈와 화제를 낳고 있는 CES2011.. 어느 해 보다 다양한 기기와 기업 방향을 재시 하면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플랫폼의 기기들을 내어 놓고 있지만 LG에서 다양한 기기들을 선보이며 모바일 시장의 본격적인 회생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CES에가 가장 주목 했던 것은 LG의 개발자 분이 그렇게도 보안이라며 정보를 주시지 않던.. G-슬레이트와 LTE(Long Term Evolution)스마트폰 레볼루션 입니다. 레볼루션에는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LTE단말 모뎀칩’L2000’이 적용되어 있다고 해서 속도가 매우 궁금했거든요

G-슬레이트에 관해서는 다음 포스트에 자세히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 같이 레볼류션™(LG Revolution™, 모델명: LG VS910)에는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L2000 모뎀칩이 장착 되어 있습니다. 기존 3G통신보다 최대 5배나 빠른 전송속도를 구현해 준다고 합니다. 3G 데이터망을 이용해서 뭔가 하려고 할 때마다 느린 속도에 답답해 본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는 무척 반가운 소식이죠?^^ 저도 그렇답니다.

지난해 말부터 미국의 주요 도시 38개와 공항60곳에서 LTE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미국 최대의 통신사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와 협력해서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LTE서비스를 좀.. 시작해 주면 좋을 텐데요.. 3G는 너무 느려요.. 스마트폰의 보급도 늘고 있고 그에 따라 데이터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흑…

레볼류션을 잠깐 살펴보면 WVGA급(480×800) 해상도의 4.3인치 풀터치 LCD, 안드로이드 2.2(프로요) 버전 운영체제(OS), 5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고 전면에 별도 카메라가 있어 영상통화도 가능합니다.
옵티머스 마하부터 계속 적용이 되기 시작한 HDMI단자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기기와 연결해서 HD급 동영상 콘텐츠를 감상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DLNA를 지원해서 무선으로 연결도 가능 합니다.

지난해에 무척 고전을 면치 못했던 LG전자가 고성능을 가진 스마트기기를 쏟아 내면서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단순히 그냥 쏟아내는 것이 아니라 정말 멋진 기기들을 만들어 내고 있어서 기대가 됩니다. 특히 G-슬레이트 같은 경우는.. 보자마자 반해 버렸습니다.. 비록 사진이지만..^^;; 앞으로 LG전자의 활약이 눈부신 2011년이 될 것 같내요~~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