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 관리도 이제는 모바일로 하는 시대 - TO DO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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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이 일반 휴대폰을 떠나 스마트폰으로 넘어 오게 되면서 가장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것이 바로 할일 관리와 관련된 프로그램들 입니다.
음.. 실질적으로는 할일 관리와 다이어리 어플을 2개 다 구입해서 사용 하고 있죠. 이렇게 사용 하니까 이정이 겹치지 않게 잘 조절 하면서 일을 진행 할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일반 휴대폰들도 메모나 다이어리 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메뉴를 몇개는 거쳐야 하고 쓰기도 불편할때가 많아서 잘 사용 하지 않았는데 오즈의 위젯 중에 할일 관리 위젯을 발견하곤 너무 나 반갑더라구요.

사실 할일 관리 프로그램들은 간단하게 생각하면 할일의 목록만 나열 하면 되기 때문에 굉장히 간단한 프로그램인데 이런저런 편의 기능들이 많이 들어가서 좀더 편리하게 사용 하기 좋게 만들어 집니다.
다이어리가 수첩형과 일반 책크기의 다이어리로 나누어 지듯이 필요에 따라 자기에게 맞는 할일 관리 프로그램을 쓰시면 되요.

오즈의 할일관리 위젯 TO DO LIST는 굉장히 심플한 할일 관리 어플입니다. 정말 간단하게 할일의 리스트만 나열하는 방식 입니다. 간단 메모 정도로 인식하면 좋겠내요.
위젯을 실행 할때 나오는 메인 화면인데 2가지의 모드를 지원 합니다. 목록형과 카테고리형.
목록형은 할일의 리스트를 주르륵 보여주는 형태이고 카테고리형은 카테고리 별로 나누어서 보여 주게 됩니다.
리스트에는 중요도 별로 별로 표시가 되어서 중요한 것 부터 먼저 시행 할수 있도록 구분해 주고 있습니다.

입력창도 간단한데 할일을 구분지어서 써주면 따로 제목을 적지 않아도 목록의 첫 글자가 제목으로 저장 되더라구요. 카테고리를 설정해 놓으면 메인 화면에서 카테고리 별로 정리해서 관리 할수 있습니다.
중요도 체크를 해 놓으면 상,중,하 의 중요도 별로 별 1~3개로 표시가 됩니다.

정말 간단한 구성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설정도 딱 1가지만 할수 있게 되어 있내요. 메인 화면의 보기 방식 변경. 카테고리와 리스트 보기를 이곳에서 설정해 줄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카테고리 보기가 일정을 정리 하는데 무척 좋더라구요.

할일 관리 위젯인데 할일을 체크하는것이 참 난감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좀 개선이 되어야 할거 같아요. 각 목록 별로 할일을 체크해서 할일과 한일로 구분이 되어야 하는데 난감하게도 편집 모드로 들어 가서야 비로소 체크를 해 줄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삭제만 가능 하고 한일에 대해서 체크하는 부분이 없어요. 한일을 따로 관리 안하시는 분들은 삭제 하면 되지만 저처럼 한일들에 대해서도 다시 정리 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부분이 치명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카테고리가 5개가 맥시멈 인것 같은데 아직 만들어 지지 않은 부분도 화면에 표시되어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주더라구요. 요런 부분들은 좀 정리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내요.. 계속 이야기 하고는 있는데 언제 수정이 되어 줄지..ㅎㅎ

터치폰에서 쓸수 있는 위젯이라서, 아직은 스마트폰들의 멋진 어플들처럼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래도 스마트폰 처럼 메인 화면에서 간단히 할일들을 체크해 줄수 있다니 편리하고 좋더라구요.
전 요즘은 일반 다이어리는 가지고 다니지 않고 간단히 수첩만 가지고 다니거든요. 일정이나 이런건 휴대폰으로 정리하고 메모 해야 할 부분만 다이어리에 기록 합니다.
휴대폰으로 일정을 관리하면 , 휴대폰을 매일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잊어 버리는 일이 없고 DB가 남게 되어 나중에 히스토리를 찾아 보는것도 편리 합니다.
김군처럼 깜빡 깜빡 하시는 일이 잦은 분들~~ 이제 휴대폰으로 할일을 체크하고 자기관리의 1인자가 되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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