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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인터넷과IT

LG전자 얼라이(LG-VS740)에 이은 패덤(LG-VS750) 출시로 B2B 스마트폰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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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LG에서 얼라이를 출시하면서 B2B시장 공략에 나서더니 계속적인 모델을 뽑아 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스마트폰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고있고, 미국 시장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보니 아무래도 우리나라 보다는 해외 시장을 먼저 공략 하게 되는군요

 
얼라이는 2.1버전 기반으로 제작 되었고 구글 서비스를 사용하는 기업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내요. 이제는 대세가 되어버린 정전식이고 (아무래도 정전식에 길들여 지다보니 이젠 강압식은 너무 불편.. ㅎ) 얼라이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마블(Marvel)’社가 제작한 아이언맨 코믹북을 증정 했다고 합니다.


얼라이가 안드로이드를 차용해 구글 서비스에 강한 반면 패덤’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社 윈도 모바일(Windows Mobile) 6.5버전 운영체제를 탑재, 엑셀•파워포인트•아웃룩 푸시이메일 등의 MS 오피스 프로그램과 MS 메신저 등을 PC와 연동(Sync)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얼라이에는 없던 제스쳐 기능이 추가가 되었내요. 이로써 안드로이드와 윈도모바일 양쪽의 서비스 사용자들을 공략할수 있게 된거죠.

얼라이보다 조금 늦게 나온 패덤이 약간의 추가 기능이 들어간것 외에는 기본적인 하드웨어적 스팩은 얼라이나 패덤이나 둘다 비슷 한것 같내요. 똑같은 디스플레이에 쿼티를 달고 있고 말입니다.  둘다 미국 최대의 이통사 ‘버라이즌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를 통해 줄시가 되었습니다.
얼마전 LG에서 유출된것으로 보이는 윈도7 (윈도 모바일의 명칭이 7 부터는 그냥 윈도7으로 바뀌게 된다고 합니다) 운영체제의 휴대폰 사진을 보았는데 UI나 인터페이스는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퍼포먼스도 나름 잘 나오는것 같고.. 6.5버전에서 약간의 기대를 갖게 하더니 조금은 나은 모습으로 나오게 되는군요. 아마도 안드로이드의 약진에 화들짝 놀란 MS가 조금쯤은 사용자편의에 대해 인지하기 시작한듯...ㅎㅎㅎ

점점 치열해지며 다양해지는 모바일 시장, 기기들이 많이 나오게 되면 사용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좋기는 하지만, 기업입장에서 버려질수 있는 기기들도 생겨나기 때문에 선택을 매우 잘 해야 하는 단점도 생깁니다. B2B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우리나라에서 모든 회사에서 스마트폰을 지원하는 날이 오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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