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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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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허파 서울숲에서 가을의 여유를 찾다 벌써 10월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2010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것 이죠. 김군이 여유가 없다고 느껴지고 몸과 마음이 힘들때면 가끔 들리는곳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 숲. 좋은곳 다 놔두고 왜 하필 서울 숲이냐고 물어 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도심속에 마련된 이런 여유로운 자연의 공간이 있는곳이 많지 않거든요. 차를 몰고 다니면서 라디오를 자주 듣는데 거기에 나무에 관한 CF가 나오거든요. 숲과 나무는 우리가 내뿜는 탄소를 저장하는 탄소 통조림이다! 이런 내용 입니다. 그만큼 숲과나무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공간이기도 하지만 바쁜 일상에서 잠시 여유를 찾을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멀리 나가지 않아도 회사에서 차를 달려도 20분도 안걸리는 저에게는 충전과 휴식의 공간 입니다. 차를 몰고 나가지 않..
송도, 그곳에서 휴식을 논하다. 송도 하면 사실 송도 유원지를 떠 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유명한 곳 이고 사람들이 자주 찾는곳이죠. 인천에 가면 의례 김군도 송도 유원지를 찾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김군이 원하는 휴식과는 거리가 항상 멀었죠.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한가지는 휴식이 필요 하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맘편히 두발 뻣고 잘 수 있는 집을 갖기위해 김군 같은 서민들이 미친듯 돈을 벌고 있기도하죠. 저만 그런가요?ㅎㅎ 저는 항상 제 맘에 쏙 드는 휴식의 공간이 없음이 아쉬웠는데 송도에서 어느정도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어제 소개해 드린 송도의 드라이볼! 사실 김군이 이곳을 찾았을 때는 트라이볼 떄문에 찾은 것은 아니였어요. 하지만 트라이볼을 보고 완전 반해버렸죠. 트라이볼 사이로 나 있는 길을 걸다보면 왠지 신비에 나..
용평리조트 갔다가 휴계실에서 잠만 자다 온 사연.. 모두모두 성탄연휴는 잘 보내셨겠죠^^ 이제 다들 일상으로 돌아가서 다가올 신정연휴를 준비하고 계시겠군요..ㅎ 한파가 매섭게 몰아쳤던 주말 김군은 아내와 예준이를 집에 두고 스키장에 도망갔습니다.ㅎㅎ 상급자 코스로 올라가는 리프트앞 입니다. 이날이 설야타임 첫 개장 하던 날 이라서 그런지 정말 사람 없더라구요. 날씨도 완전 춥고 .. 제가 주로 가는곳은 이번 시즌에는 용평이 메인이 되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휘닉스파크나 성우를 주로 가게되거든요. 언듯 생각하기에 적당한 거리에 설질이나 스롭도 괜찮다고 생각이 드니까요. 거기서 조금만 차를 더 달려서 들어오면 용평에 도착하게 되는데 용평에 가면 나름 여유있는 보딩이 가능합니다. 전 이제 사람이 바글바글 거리는 그런곳은 좀 피하고 싶어지더라구요.^^; 레인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