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빠의육아일기

(4)
스마트폰의 재미란 이런것, 우리집 스마트폰 사용의 종결자 정말 오랜만에 예준이 이야기를 포스팅 하내요. 예준이가 태어나면 육아일기를 써 주리라 생각 했지만.. 쉽지 않더군요.ㅋㅋ 더군다나 저희 회사는 제가 파워 블로거에 책까지 쓰고 있는것을 별로 좋아 하지 않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전혀 블로그에 손도 대지 않는 대다가, 회사일이 쓰나미 처럼 밀려와서 거의 반년을 넘게 매일 퇴근이 10시 가까이 되었기 때문에.. 그동안 블로그 운영 조차 변변히 하지 못했습니다. 그간 다녀가지 못한 이웃분들에게 너무 죄송합니다.. 이제는 아주~~~~ 약간의 여유가 생겼으니.. 간간히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간 저희 집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사도 했고, 저의 작업실도 작지만 생겼구요. 이런 저런 사정으로 출간 되지 못한 책들 때문에 좀더 열심히 집필을 하려고 하..
거울과 사랑에 빠진 내 아들 얼마전 예준이와 아내가 처가에 내려 갔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그후로 김군은 독수 공방하며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폐인이 되어가고 있죠..ㅋㅋ 혼자남은 김군을 위해 아내가 예준이의 모습을 동영상에 담아 보내 왔습니다. 거울속의 자기 모습과 사랑에 빠져 버리신 예준군 ㅎㅎ 집에서는 거울볼일이 별로 없어서 잘 몰랐는지.. 아니면 예준이가 이제 거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것인지는 알수가 없지만 확실한건 이제 거울속에 비치는 모습에 관심을 갖기 시작 했다는 겁니다. 가끔 육아 블로거 분들의 글을 보면 거울을 바닥에 놓아 주는 분들이 계시던데 저희집에도 이제 거울을 하나 놓아 주어야 겠어요. 예준맘이 .. 한주 더 처가에 머물겠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흑 예준이가 보고 싶은데 말이죠.. 아이들..
카메라로 직접 담는 아이와의 추억, 셀프스튜디오 레몬테라스 예준이 200일 기념 사진은 셀프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해 주었습니다. 크게 잘 찍는 실력은 아니지만, 나름 추억을 만들어 보고자 셀프스튜디오를 선택하게 되었죠. 비용도 절감하고..ㅎㅎ 처음 찍는 셀프스튜디오 라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무었보다 예준이의 컨디션이 그닥 좋지 않은것이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김군의 선택은 레몬테라스 였습니다. 지점이 상당히 많아요. 각 지점마다 조금씩 틀리긴 하지만 대부분 같은 컨셉이고 서비스나 진행되는 이벤트 또한 같습니다. 입구쪽은 그리 크지 않지만 좁지도 않아요. 사람이 많지 않아서 번잡하지 않게 잘 촬영하고 왔습니다. 형형색색의 벽지 때문인지 예준이도 참 좋아 하더군요. 카메라를 가져가면 세팅까지 전부해서 주기때문에 그냥 찍기만 하면 되서 참 편합니다. 오늘 우리가족이 ..
생후200일, 예준이의 대 반전 ㅂ예준이가 태어난지 이제 200일이 조금 넘었습니다. 벌써 돌잔치를 준비해야 하는 시절이 되어 버렸내요. 처음 태어났을때.. 너무 못생겨서 내 아이임을 부정해 버리고 싶던 그 시절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무럭 무럭 자라나서 이제 집안을 마구 휘젖고 다니고 있습니다..ㅎㅎ 요건 무슨 표정일까요~ 반나체로 엄마 다리에 머리를 기대고 만족스런 표정을 짓고 있는 요것은 바로 티비시청하는 포즈 입니다.. 아이들이 대채로 TV를 좋아하는것 같긴 한데, 예준이는 유독 또래들에 비해 티비를 좋아하해요. 요것은 정말 문제 인데.. 당분간 티비를 켜지 말아야 겠습니다. 처음에는 잘 안켰었는데, 요즘은 너무 심심해져 버려서 티비좀 봤더니,, 제가 막아도 절 피해서 티비를 보기 시작했내요..ㅡ.ㅡ;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