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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쪽은 눈이 오고 있을라나요?^^
3시즌 정도를 쉬고 올해 보드를 몇번 타러 다녔더니 .. 온몸이 다 쑤시는군요..에구구...
추위가 한풀꺽인 스키장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나들이를 나오셨더군요.
요기는 제가 묵었던 빌라콘도로 쭈~욱 나 있는 도로 입니다.
올해 다른 스키장은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 다른곳에 갔을때를 생각하면.. 슬롭 대기 시간만 30~40분씩 걸렸는데 그다지 많지는 않군요. 줄도 금방금방 줄어 듭니다.
그렇게 붐비지 않죠? 휘팍이나 대명쪽에는 정말 사람 많았는데..
용평은 이제 아시는 분들만 온다고 하더라구요. 휘팍이나 대명에서 30키로 정도만 더 들어오시면 이렇게 여유 있는 보딩이 가능합니다..ㅎㅎ
진짜 쌩 초보가 아니시라면 전 그냥 중급자 슬롭으로 가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어요.
지금 눈 축제를 하던데 그래서 더욱 아이들 손을 잡고 썰매를 타러 오신분들이 부쩍 많은것 같더라구요.
눈썰매장도 함께 운영중 이구요. 초보자 분들은 여기서 연습하시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용평에 가서 놀거 같으면 그린피아에 방잡아서 장비들고 바로 메가그린으로 가서 보딩을 즐기는것이 가장 편하고 좋을것 같습니다.
굉장히 넓어서 정말 좋습니다. 사람이 좀 있어도 넓어서 공간 확보가 용의 하고 슬롭길이도 길어서 타는 재미를 느끼실수 있습니다.
정말 용평을 느끼고 싶다면 레인보우를 올라야 하지만.. 곤도라로 가는 방법 밖에 없는데 4시까지 밖에는 운영을 하지 않더군요. 용평의 곤도라는 정말 경치도 좋고 길~~~ 어요. 한 15~20분 정도 올라 가는것 같습니다. 경치도 설경이 정말 끝내주구요. 그래서 관광 곤도라를 타러 오시는 분들도 많아요~~
드레곤피크 앞쪽에 농심 쌀국수 뚝배기를 파는곳이 있고 그 옆에서 한창 이벤트가 진행중 입니다.
많은 분들이 나와서 이벤트를 참여하고 계시던데..
저도 뜨뜻한 국물의 쌀국수 한그릇 얻어 먹고 싶었지만.. 사진 찍는다고 혼자 나온터라 언능 찍고 가야만 했습니다..ㅠㅠ
그렇지만, 빌라 콘도 쪽에서 내려오는 나무계단이 마련되어 있어서 빙~ 둘러 올 필요 없이 바로 빌라콘도로 진입이 가능 합니다.
이곳은 핑크 슬로프꼭대기에서 바라본 모습. 야간이 되었지만 그다지 춥지 않아서 인지 사람지 아직까지는 좀 있더군요. 원래 용평의 밤은 좀 많이 추운편인데 이날은 바람도 안불고 따뜻해서 탈만 했어요.
심야로 넘어가면 좀 춥더군요..ㅎㅎ
용평에서 야간 스키를 타면 거의 리프트를 대기할일이 없습니다. 리프트 앞쪽에 서 계시는 분들은 일행은 기다리시는 분들일뿐 대기시간없이 바로 바로 탑승이 가능해요~
추위가 한풀 꺽여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가족단위로 놀러 오셨더군요.
용평이 가족단위로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시설도 잘 되어 있고 아이들이 놀기에도 크게 불편함이 없어요.
다른 스키장보다 따뜻 하게 쉴수 있는 공간도 많고 해서 가족단위로 놀러 오셔도 좋습니다.
날도 풀렸으니 이 겨울이 가기전에 설원을 질주 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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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 용평리조트
꺄~
대명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오후엔 거의 타는걸 포기해야하던데
용평 사진 보니까 참 여유롭네요 ㅋㅋㅋ
전 그런거 선택할만큼의 수준은 못되지만
서울에선 거리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ㅎㅎ
아 올해는 뭐하느라 바빴는지 가자,가자 말만 하고 스키장 한번도 못갔네요. ㅠㅠ
우선 김군님 포스트로 대신하고 겨울이 가기 전에 한번 가봐야 할텐데...언제 갈 수 있으려나~~
숙박은 하셨나요? 저도 이번주나 담주에 갈 예정인데 프랜즈에게 준거는 평일만
되더라구요...ㅠㅠ...암튼 다시 가야죠....경기도 했겠군요...
크,, 간만에 와이프분과 즐거우셨겠습니다.
'소울'을 주는 이벤트 같은거는 안했나모르겠습니다;;;
우와...
스키장하면...이벤트 저두 정말 좋아합니다....
뭐 하나 걸리는거 없나....엄청 기대하는데.....ㅎㅎㅎ
물론..단 한번두 된적은 없지만.....
기대감만으로도 스키장에 있는 동안만으로도 기분좋쟎아요...ㅎㅎㅎ
비밀댓글입니다
겨울초에는 눈이 안온다고 난리였는데^^
정초에 눈이 많이 온덕에 스키장들도 한시름 놨을것 같아요 ㅎㅎ~
아~ 저는 올해에도 스키장 가긴 글른 듯 하네요 ㅠ_ㅠ 이렇게 사진이라도 봐서 좋습니다 ㅋ
전 스키를 못타서...
예전에 친구하고 용평갔다가 거기어디 콘도에 묵고
대관령 목장에 놀러갔던 기억이 나네요^^
아웅.. 올해는 아직 한 번도 못 다녀왔네요...
김군님~~ 넘 부러워요~
아 저도 스키에 취미를 붙였으면 지금 쯤 어땠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쓸데없는 야경에 취미를 붙여서리
틈만나면 사진찍으로 댕겨요 ㅎㅎ
이번주말에 살짝 더 춥고 이젠 추위가 그리 없을거라네요,
저는 결국 올해도 스키장을 못가고 이렇게 겨울을 보내는군요 ㅠㅠ
저도 질주를 해보고 싶네요 ㅎㅎ
올 겨울은 꼼짝 못하고 이러고 있네요 ~
스키장은 무주밖에 모르는 1인...ㅋ
용평도 한산하고 좋네요...
언제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스키를 아주 잘 타시는군요..저는 스키장을 한번도 가보지 못한 1인입니다..ㅜㅜ
아.....스키장 가고 싶을 뿐이고.... 현실은 그렇치 못할 뿐이고...ㅜㅜ
용평은 저희 부부가 처음 사귀기로 한 장소라서 더욱 추억이 깊어요...
그게 벌써 9년전이군요...
용평 가본지는 벌써 4년전인것 같아요..
이번겨울엔 한번 가봐야겠어요
어두워진 다음에 타는것도 분위기 있을것같아요 ㅎㅎ
저뒤에 건물은 옛날 무한도전 차태현씨가 나왔을때 배경으로 나온 건물인듯 보이내요.(무한도전중독ㅎ) 스키장은 지산에 딱 한번 가봤는데, 주어진 시간 하루에 배우고 타느라고 엉덩이가 뽀사질뻔했습니다. 1시간 동안의 굴름으로 보드의 낙엽과 퀵턴 비슷한 기술? 을 연마하고 열심히 타다가 집에와서 죽을뻔했다는.. ㅎㅎ
메가그린이랑 레인보우차도를 씽씽 달리고 싶은데,,,완전 부럽습니다.
결국 올해는 스키장에 못가지 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