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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의이야기

새로 이사갈집을 계약하고 왔습니다. 주말 부재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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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하루 포스트를 쉬게 되었습니다.ㅎ
어제는 하루종일 여기저기 다니면서 일을 보느라 바쁘게 움직이게 되었거든요.
내년에 이사가야 할집을 계약하느라 좀 정신이 없었습니다. 거기에 저녁에는 인터넷도 교채하는 작업이 있었구요.

집을 사서 가는것은 아니지만 나름 새집으로 들어 갈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군요.
저희가 들어갈 아파트의 공사현장에 가 보았는데 벌써 한참 많이 올라 갔습니다.
좌측편에 주르륵 4동 있는 곳중에 2번째가 저희가 들어가게 될 아파트.
아직 할일이 많지만 계약해 놓고 나니까 마음은 좀 편해 졌습니다. 당분간 집주인과 싸울일은 없을태니까요.ㅎ

하루종일 김밥 한줄로 견디며 여기저기 일을 보러 다닌 아내에게 미안해서 TGI에 놀러 왔습니다.
예준이는 뭐가 그리 심통이 났는지 조그만 입을 삐죽대고 있군요.ㅋㅋ
예준이가 배가 고파해서 아내는 빛과 같은 속도로 손을 움직여 예준이 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TGI신림점을 갔거든요. 거기만 하는건지 전점이 다 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아이들이 오면 요런 장난감을 주는 행사를 하고 있답니다. 굉장히 좋은 장난감은 아니지만 선물을 받았다는 생각에 왠지 기분이 좋아 집니다.
우리 예준이를 한번 보고 너무 어려서 줄까 말까 망설인것 같은데, 가져다 주더라구요..ㅎ

오랜만에 패미리레스토랑에 나온 아내.. 이젠 예준이 짐이 한가득 이군요.
편하게 밥을 먹으러 다닌다는것은 이제 한참 뒤에나 가능한 일이 겠죠..ㅋㅋ

TGI는 따로 런치세트 같은것은 없고 세트로 할인된 메뉴를 판매 하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가 먹은것은 연인세트~
스테이크가 맛이 참 괜찮더라구요. 샐러드는 그럭저럭이고.
음료가 제공되는데 딸기맛이라 맛이 괜찮았어요~~

하루가 어찌 갔는지 모르게 후다닥 지나가 버려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벌써 12시..ㄷㄷㄷ
요렇게 날로 먹는 포스트 하나 걸어두고 김군은 용평으로 슝~ 날라 갑니다.
09시즌 용평서포터즈가 되어서 내일 기자단 발대식이 있거든요. 1박2일 일정이기 때문에 주말을 지나고 나서야 이웃분들을 찾아 뵐수가 있겠습니다.
토요일 아침 9시까지 집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집결지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합니다.
이웃분들을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하구요, 다녀와서 용평의 멋진 모습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한 주말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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