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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생활용품

마이필로 느끼는 숙면과학! 베개는 침구류가 아닙니다. 과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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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는 침구류가 아닙니다. 과학 입니다.

사람은 일생의 1/3을 잠을 자는데 사용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잠을 쉽게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것, 불면증에 시달린다는것 알고 계시나요?^^

It feels so good to be a kitten
It feels so good to be a kitten by fofurasfelinas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저런자세로 잠을 잘수 있는 사람이 설마 있지는 않겠죠?ㅋㅋ
흔히들 사람이 직립 보행을 하기 때문에 일직선으로 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람의 몸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완만한 곡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잘 때도 경추(목뼈)의 완만한 곡선을 유지해 주기 위해 베개가 필요한 것이죠.
베개 없이 잠을 자게 될경우에는 생기는 가장 큰 문제점은 경추부분이 공중에 뜨게 된다는 겁니다. 이 경추부분이 높이를 맞춰 주지 않으면 계속 목근육이 긴장된 채로 유지 되기 때문에 자면서도 무리가 가게 되어서,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은 증상을 격게 됩니다.

베개를 필요치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이는 잘못된 생각 입니다. 베개가 없으면 혈액이 불필요한 언덕이 없이 일직선으로 가기 때문에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주장도 있지만 경추(목뼈)부분이 바르게 되면 척추가 바르게 되고, 그로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척추는 우리몸을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요. 하루종일 몸을 지탱하던 척추를 쉬게 하려면 일자로 만들어 주어야 하는게 아니라 척추의 S자 모양을 잘 유지해 주는것이 쉬게 해 주는것 이라고 합니다.

잠을 잘때는 침대와 베개가 잠자는 자세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 자세가 올바르지 못하면 목 뿐만 아니라 허리와 척추까지 영향을 미쳐서 일상생활을 해 나가는 부분에도 문제가 생겨날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은 IT산업이 발달해서 책상앞에 앉아서 컴퓨터에 집중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김군처럼 IT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이 늘어나다 보니 일자목이 되는 경우가 종종 생겨 난다고 합니다.

일자목이라고도 불리는 거북목은 목뼈의 변형을 일으켜 통증과 목 디스크를 유발하면서 직선으로 변한 뼈는 디스크를 압박하게 되고 이로 인해,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심할 경우는 디스크가 빠져나오는 목 디스크 탈출 증에걸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사진출처:zextor laboratory)


김군은 매일 블로깅을 퇴근후에는 2시간 정도씩 꾸준히 하는 스타일 인데다가.. 낮에는 하루종일 컴퓨터와 씨름해야 하는 웹다지이너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깨와 목이 자주 결리고 앞서 말씀 드린것 처럼 자라목이 될 확률이 매우 높죠. 잠도 편안히 자지를 못하고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기 일쑤고..
메모리폼을 하나 사볼까 생각하던차에 기능성 베개를 체험해 볼 아주 좋은 기회가 생겼습니다.^^


디시 인사이드와 함께하는 맞춤형 베개 마이필의 체험을 할수 있는 기회가 찾아 온것 이지요~ 메모리폼 베개를 많이 봐온터라 일반 메모리 폼과 별로 다를것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크게 다른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김군과 함게 살펴 보도록 할까요.^^

깔끔한 박스에 담겨저온 마이필 베개. 송장이 정면에 붙은건 좀 에러군요..ㅋㅋ

이것이 마이필 베개 입니다. 그냥 보면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여기에는 과학의 원리가 녹아 들어가 있습니다.
구성품은 매우 심플한데요. 베개와 경추각도 조절 패드가 들어가 있습니다.
표준 규격으로 제작 되었기 때문에 잘 맞지 않는 사람이 생겨날수 있거든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수평을 맞추어 주기 위해 베개 속으로 넣어주는 조절 패드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커버를 베껴보니 속안에 또하나의 커버가 들어 있습니다. 겉의 커버는 신소재인 듀라쿨러원단 으로 되어 있어서 주위의 온도보다 항사 3도정도 낮은 온도를 유지해 줍니다. 자다보면 베개가 더워지는경우가 많은데 조금은 걱정을 덜수 있겠내요. 속커버는 은은한 아로마향으로 쾌적한 수면에 도움을 주는데요, 향균 기능까지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가장 안쪽의 본체 부분은 고탄성과 저탄성의 2중 탄성 구조로 되어 있어서 체압을 분산시키고 바른 자세를 유지 할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길이 비교를 할만한것이 없는데, 길이가 어른 팔길이만 합니다. 꽤 긴편이라서 좌우 어느 방향으든 옆으로 누워도 베개에서 떨어질 염려는 없습니다. 좌우에 옆으로 누웠을때도 받쳐주는 부분이 따로 설개가 되어 있구요.

잘 보이시는 지 모르겠는데.. 이게 일자형으로 생긴것이 아니고 완만한 곡선을 이루는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굴곡도 져 있어서 누웠을때 몸에 딱 맞게 경추 부분을 일자로 받쳐주는 역활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 베고 눕는 방향을 잘 몰라서 막 베고 잤는데 다음날 알고 보니 거꾸로 베고 잤더라구요. 효과 없다고 리뷰에 쓸려고 했는데.. 김군의 무지가 탈로나는 순간이 었죠.ㅋㅋ

손으로 눌러 보았을때는 폭신한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너무 물렁대지도 않고 그렇다고 딱딱하지도 않은 그런느낌 입니다. 사실 베개라는게 종류가 참 많잖아요. 아주~ 폭신한것 부터 우리 조상님들이 쓰던 딱딱한 목침까지. 어느것이 좋다라고 말씀드리기는 참 뭐하지만 딱 그 중간의 합의점을 찾은듯한 그런 폭신함 입니다.
누른손을 떼어 보면 금방 원형으로 복원됩니다. 

이미 알려질 대로 알려졌지만 그래도 주인장의 신변보호를 위해 모자익처리~^^
보시면 아시겠짐나 목부분이 일자로 유지가 되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아주 편해요 목과 어깨부분까지 감싸주어서 아주 편안하게 잠을 잘수가 있습니다. 쿨링원단을 사용해서 더운 기운이 잘 느껴지지도 않구요.

아직 오래 사용해 본것은 아니기 때문에 좀 그렇긴 하지만, 요것을 사용한 요 근간에는 잠도 잘 잤고 어깨 결림이 조금 완화 되었습니다. 
마이필을 썻더니 완전히 날아갈것 처럼 피로가 풀렸어요~ 이런글을 쓰고 싶지만,, ㅋㅋ
일단 항상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김군에게는 편안한 잠자리와 아침의 개운함을 동시에 선물해 주고 있습니다. 너무나 좋아요~ 요런건 아니고 아침에 왠지모를 찜찜함과 찌부둥~ 한 기분이 사라졌다고나 할까요..^^

마이필~ 너무나 뻐근한 하루를 보내고 계시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써보셔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좋은 베개를 고르는 방법
보동 체격을 가진 남성의 4~5cm, 여성은 3~4cm의 베개 높이가 적당하며, 목이 길고 마른 체형의 경우 남성은 3~4cm, 여성은 2~3cm, 또 어깨가 넓고 살찐 남성은 5~6cm, 여성은 4~5cm가 알맞습니다.
여기에 옆으로 누워 자거나 웅트리고 자는 습관이 이는 사람의 경우는 1cm를 더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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