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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의이야기

[바톤릴레이] 김군의 인생의 활력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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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톤릴레이] 김군의 인생의 활력소는 ?


한동안 잠잠하더니 또 바톤 릴레이가 저에게 넘어 왔습니다.. ㅋ
저번 바톤 릴레이는 같은 주제로 3번이나 받아서 ... 그냥 넘어가 버린분도 계신데.. 너무 죄송해요.. 같은주제로 몇번씩 글을쓰는게 좀 힘들기도 하고.. 요즘 회사일때문에 정신이 없기도 합니다..ㅋ

저에게 있어서 인생의 활력소는 무었이냐고 묻는 비코프 님에게 바톤을 이어 받았습니다.

김군이 살면서 인생의 활력소는 나이가 어릴적에는 사랑이었습니다.ㅋㅋ
세상에 그것이 전부인줄 알고 그것에 목 메이곤 했죠. 그것이 인생에 활력을 주기도 하고 때론 절망을 주기도 하면서 젊은날의 한페이지를 만들어 왔습니다.

나이를 먹고 결혼을 하고 나서도 사랑이 제 인생의 활력소가 되고 있긴 하지만 어릴적과는 조금 다른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제 아내와 잠든예준이 얼굴을 보면서 행복을 느끼고 있으니까요.
예준이가 환하게 웃어주면 세상 그 무었도 부럽지 않고, 뭐든지 다 해낼것 같은 그런 기분을 느끼곤 합니다.


지금의 제 인생의 활력소를 찾는다면 여행입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
그들의 얼굴에 미소를 찾아주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물해주며, 나와 가족이 재 충전하는 시간.
어릴적 저는 참 여행을 좋아 했습니다. 그때는 지금처럼 디지털 기기가 발달 되어 있는것도 아니고,, 해서 기록이 될만한 사진도 별로 없고,,여행이 쉽지 않았지만,, 그냥 발길닿는대로 다니는게 참 좋았거든요.
혼자서도 차를끌고 목적도 없이 휘휘 다니는것, 답답 할때면 혼자 떠나던 그 여행의 기억이 아직도 김군의 머리속 한켠에 자리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혼자 어딜 다닐만한 여유가 되지 못하지만 말이죠..ㅋㅋ

김군의 인생의 활력소는 바로 가족의 웃음과 여행 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여행을 다니며 아내와 예준이의 기억에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드는것이 제 지금의 작은 바램 입니다.^^

다음 바톤을 어어주실 분을 쉽게 결정을 못내리겠내요. 음.. 조금 생각을 해보고 조용히 바톤을 넘겨 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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