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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의이야기

육지로 올라온 배위에서 즐기는 만찬~^^ - 미사리 미사동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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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로 올라온 배위에서의 만찬~^^ - 미사리 미사동 시드니

올림픽대로를 열심히 달려 구리방향으로 쭈~욱 가면 미사리가 나옵니다.
과거 라이브까페의 메카 였으며, 데이트 장소의 최고봉으로 불리우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라이브 까페들이 많이 있지만, 요즘은 가족단위의 음식점으로 많이 바뀌고 있더군요.
그리고 예전에는 도로가 좁고 통행량이 많아서 정말 짜증나는 구간이 었는데 기나긴 공사를 거의 마무리 하고 약간의 구간을 빼곤 공사가 거의 끝나 교통도 좋아 졌습니다.

김군은 아내의 생일을 맞이하여 연애시절 자주 찾던 미사리로 추억의 장소를 찾아 갔습니다.
지금은 미사리와 완전 머나먼 곳에 살기 때문에 나오기가 쉽지 않아요.ㅋ
우리 통통이(태명)를 위해 코엑스에서 열린 유아용품 박람회에 나온김에 미사리로 향했습니다.
자주 가던 까페말고 조금 특별한 곳을 가고 싶었던 김군은 평소 비싸보여서 눈독만 들이던 배! 모양의 까페로 향했습니다.^^

주차장에 들어 서면서 부터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요즘 경기가 별로 좋지 않아서 일까요?
주차장이 많이 비어 있습니다. 차에서 내리자 마자 커다란 배가 눈에 들어 옵니다.
마치 크루즈여행을 다니다가 잠시 머무른것 처럼 말이죠.^^
 
이곳은 입구 입니다. 입구에도 분수가 있는것 같은데 날이 추워서 물은 다 얼어 있었습니다.
정말 배에 오르는다리 처럼 입구를 꾸며 놓았내요.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기분이 급 좋아져서 룰루랄라 입구를 따라 올라 갔습니다.

1층에 테이블은 3열로 되어 있고, 라이브 음악은 하지 않더군요.
대신 가족들 단위로 오시는 분들도 많고, 연인끼리 오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의자는 미사리 까페들이 대부분 그렇듯, 무척 편안 합니다. 조명도 적당히 어두워서 편안한 기분을 느낄수 있습니다. 근대 사이드 자리들은 약간 추워요. 다리 쪽으로 바람이 솔솔 어디선가 들어오더라구요.
겉옷을 덮고 있으니 춥지는 않았습니다.

배 뒷쪽으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는 군요. 이배는 까페안에 장식된 작은 범선 입니다.
조명으로 꾸며 놓아 참 이쁘죠?^^

김군이 만찬이라고 하긴 했지만, 김군부부가 선택한 메뉴는 돈까스와 햄버거 스테이크~
소박한 만찬이군요.ㅋ
가격이 별로 안비싸요. 돈까스는 만원, 햄버거 스테이크는 만오천원. 낙지덮밥도 팔던데 8,000원 입니다.
저희가 시킨것이 양이 조금 적은듯 해서, 낙지덮밥을 하나더 시킬까 했더니 밥을 따로 담아서 주더군요.
양이 적으시면 밥을 좀 달라고 하면 주니까  달라고 당당히! 말씀하세요^^

항상 이런 까페를 보면 비싸서 가기가 꺼려 졌는데,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위기도 좋고 서비스도 좋아서 괜찮더라구요. 이 까페 옆에는 미사리 맛집인 털보네 고기구이집이 있습니다. 티비에도 몇번 나왔죠.
거기도 비싸지 않고 좋아요.

시드니를 찾아가는 방법은 구리쪽으로 올림픽대로를 쭈~욱 타고 오다보면 좌측으로 미사동으로 들어가는 길이 나옵니다. 조정경기장 후문쪽 인가요?
그쪽으로 들어가면 3거리가 나오는데 좌측으로 가면 됩니다.
멀리서도 잘 보이기 때문에 찾기는 어렵지 않을 거에요. 3거리 에서 우측으로 가면 기차로된 까페가 나옵니다.
조정경기장을 경기가 없을때는 개방을 하기 때문에 날씨가 따뜻할 때는 놀러 가면 참 좋습니다. 주차비도 안받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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