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에 상대가 없는 소니 A7M3



소니의 풀 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Mark3(A7m3)은 출시되자마자 재고가 없을 정도로 엄청난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면세점에 들어오기를 학수고대했으나... 재고가 들어오질 않네요.


소니가 APS-C 센서 타입의 미러리스 시장에 처음 진입했을 때 많은 우려를 받았지만 후속기를 내놓을 때마다 찬사를 받아 왔던 것처럼 풀 프레임 미러리스도 버전이 올라갈수록 완성도를 높이며 이제 안정적인 안착을 하는것 같네요.





사실 풀 프레임 미러리스 중에는 아직까진 대체할만한 모델이 없기도 하지만 A7m3는 전작들에 비해서도 꽤 완성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이죠.





지난 발표회에서 만난 A7m3 포스트(링크)를 통해 다양한 장점들을 언급해 드렸는데요. 뛰어난 AF 속도와 편리한 인터페이스는 상당히 편리하더라구요. 많은 발전이 있음을 온몸으로 느끼는 중 입니다.






기존의 제가 사용하던 1세대 바디는 상당히 아쉬움이 많은 제품이었는데 비해 이제는 어디서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물론 바디의 디자인이나 재질도 예전보다 많이 바뀌어서 더 고급스럽게 상급 라인이라는 분위기를 내 주고 있습니다. 




<a7m3 + FE 24-105 실내 카페 촬영 샘플 >


카페 같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비교적 셔터스피드 확보도 좋고, 노이즈도 적은 편이구요. 물론 렌즈가 반이긴 합니다만, 일단 바디 성능도 무시할 수는 없으니까요.



일본 현지에서도 재고가 없을 정도로 인기라 물량 부족 사태를 겪는 통에 조금 느긎하게 이 녀석을 들여왔는데, 사용기로 특장점을 풀어보긴 하겠지만 먼저 2주정도 사용했을 때 가장 아쉬웠던 부분을 담아 보려고 합니다. 





사실 미러리스 카메라를 선택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성능을 바탕으로 하는 휴대성도 상당히 큰 이유를 차지 합니다. 그래서 제가 소니 미러리스를 좋아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A7m3는 풀 프레임 미러리스 답게 APS-C 타입의 센서를 사용하는 다른 소니의 미러리스 보다 무게나 부피가 큰 편입니다. 무거운 렌즈를 달아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일단 이 녀석도 묵직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아쉽더라구요.


물론 센서의 크기나 기타 여러 가지 이유로 더 이상 작아지기 힘들다는 것도 알고 1세대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좀 더 컴팩트 해지길 바랬는데 말이죠. 더 작아지면 그립이 나빠지긴 하겠네요.





물론 풀 프레임까지 생각했다면 캐주얼한 사용자보단 무게나 부피에 둔감하긴 하겠지만, 그동안 컴팩트한 미러리스 제품군에 길들여지다 보니 한 손에 들기가 버거운 이 녀석이 아쉽게만 느껴지더라구요. 그렇다곤 해도 풀 프레임 DSLR에 비하면 아주 가볍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A7m3를 구매하면서 24-105 렌즈를 같이 구입했는데, 이 조합 만으로도 충분히 여행이나 일상 기록을 전천후로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많이 구입하는 조합입니다. 


24-105 렌즈가 좀 무거운 편이긴 하지만 이런 고성능 카메라를 휴대하는 수고로움 치고는 상당히 가벼운 조합이구요. 이제 16-35 렌즈만 도착하면 기본 화각대는 전부 갖춰지는 셈이군요. 여담이지만 24-105 렌즈가 F4 렌즈인데 조금만 더 밝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기존에 사용하던 1세대 A7과 비교해 봤는데, 성능이 더 좋아진 만큼 조금 더 두껍고 무겁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그립이 더 좋아지고 슈팅이 안정감 있어졌는데, A7m2를 사용하지 않은 입장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런 바디 입니다. 





물론 손떨림 방지나 기능적인 부분에 아쉬움을 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충분히 만족할만한 바디라 생각 되구요. 특히 A9부터 사요되기 시작한 새로운 배터리는 배터리 문제가 항상 지적되는 소니 카메라에 한줄기 빛과도 같다 생각 됩니다. 









< A7m3 + SEL FE 24-105 촬영 샘플 >


요즘 무더위에 지쳐 밖에 잘 나가질 못했는데, 일단 간단한 샘플 사진들 입니다. 보케나 빛 갈라짐이야 렌즈에 따라 다르지만, 저조도 환경에서도 빠르게 AF를 잡아주고 노이즈도 많이 없더라구요. 1세대 모델은 저조도에서는 아예 쓰질 못했는데... 감격 ㅠㅠ


굳이 단점을 찾긴 했지만 워낙 잘 나온 바디라는 점에는 이견이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단점들도 있지만 그런 단점을 감수하고서라도 사용할만한 가치가 있는 바디임에는 틀림없구요. 물론 저도 계속 이 녀석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갈 예정이나 약간의 투정 정도가 되겠네요. 

아마 A7m3 정도의 바디를 생각한다면 입문용보단 본격적인 사진 촬영에 활용할 사례가 많을 텐데, A7m3는 원하는 바를 충분히 만족시켜줄 바디가 되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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