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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모바일

LG G6 사기 전 알아두면 좋은 매력 포인트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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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6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2017년 첫 번째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LG의 G6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G5의 부진이 G6를 빠르게 출시하게 된 이유가 되었을 것 같네요. 기존의 여러 가지 LG의 기준을 거스르는 방향으로 나온 G6라 상당히 우려스러운 부분이 많이 있었는데, 실제 사용해 본 G6는 꽤 괜찮았습니다.


예전보다 꽤 괜찮아진 LG G 시리즈의 소식에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요, G6의 특징과 KT 구매 혜택을 알아볼까요?



가장 눈에 띄는 건 18:9의 화면입니다. 세로가 길어지면서 같은 화면에서도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어서 스크롤을 하는 수고를 덜고 가로모드로 영상을 더 와이드하게 볼 수 있습니다.



5.7인치이지만 베젤이 얇고 세로가 길어서 그런지 더 안정적인 그립이 가능한데, 사이즈가 작아서 손에 착 감기는 게 느낌이 좋더라구요.

 


상하 베젤이 거의 없이 전면 대부분을 디스플레이로 사용하니 시원시원한 화면을 만날 수 있는데, 영상 시청이나 사진 촬영 등에 강점이 되고 있습니다. 멀티미디어 컨텐츠 소모가 많아서 그런지 그쪽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듯합니다. 18:9라서 더 넓은 화각으로 사진을 담을 수도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도 모서리를 둥글게 만들어 놓았는데, 라운딩 베젤과 일체감이 들어서 보기에도 좋지만 얇아진 베젤이 다 막아주지 못하는 충격을 분산시켜서 파손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카메라는 전후면 모두 광각 카메라를 장착했는데, 전면 보다 후면 광각이 더 넓습니다. 후면 카메라는 사람과 같은 120도의 시야각을 가지고 있어서 눈에 보이는 대로 담는데 더 알맞게 되어 있는 거죠. 예전에는 화소를 반으로 줄여서 광각 촬영을 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아서, 제대로 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두께가 얇지만 카툭튀 다자인은 사라졌는데, 대신 레이저 AF는 없어졌습니다. 사이즈가 줄면서 내부 공간도 많이 줄고 배터리에 대부분 공간을 할애하다 니 덜어 낼 것은덜어 냈다고 하더라구요. 요건 좀 아쉽네요. 

 


대신 스퀘어 카메라라는 메뉴를 통해 스냅샷이나 매치 샷 등 18:9 화면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카메라 기능을 넣어 두었습니다. 이건 나중에 따로 좀 더 상세하게 리뷰해 드리도록 할게요.



V20보다 향상된 ESS 사의 신형 쿼드 DAC가 장착되어서 더 좋아진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단자까지 방수라 잠시 반신욕을 하는 상황이나 수영장 등 다양한 곳에서도 음악의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좌우 음향을 세세하게 컨트롤할 수 있어서 자신의 취향이나 상황에 맞게 컨트롤해서 입체적이고 풍부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고 노이즈를 많이 줄였다고 하네요.



익히 알려졌듯 국내 출시된 LG 스마트폰 중에서는 처음으로 방수가 적용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일체형 배터리로 배터리 변경이 있었죠.

 

IP68 등급의 꽤 높은 등급의 방수라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 상당한 활약을 해 줄 것 같습니다. 물론 방수라도 사용에 주의를 해야 할 부분이 있긴 하지만, 물속에 푹 담가도 큰 문제없이 사용 가능 하네요.

 


보통 물이 묻으면 터치가 잘 안되고 오작동이 많이 생기는데, 물속에서는 힘들지만 물이 묻어 있는 상태에서도 터치나 UI 이동 등도 꽤 잘 되는 편이라 신기하더라구요.

 


일체형이지만 퀵 차지 3.0을 지원해서 충전이 상당히 빨라서 잠시 충전할 공간이나 시간만 있으면 크게 불안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퀵 차지를 지원하는 보조 배터리를 하나 가지고 있으면 더욱 좋구요. 



" KT에서 LG G6를 구입하면 어떤 혜택이? "


기본적으론 LG G6 구매자들의 혜택인 롤리 키보드와 톤 플러스 그리고 돌체구스토 중 하나를 5천 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신한카드 FAN으로 결제해야 한다는 단서가 붙긴 하지만 5천 원에 구입할 수 있으니 꽤 괜찮구요.




KT 직영 온라인 샵 구매 특전으로 에어핏 케이스와 강화유리 필름 그리고 USB-C 타입 케이블과 보조 배터리를 증정합니다. 체성분 측정기와 스마트 뮤직램프 가습기와 브리츠 넥밴드 그리고 샤오미 백팩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구요. 이건 LG 워치 사은품하고 비슷하네요.



KT의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더욱 저렴한 구입이 가능해지는데, 멤버십 포인트 최대 5만 원 할인과 포인트파크를 통한 무제한 포인트 할인이 가능합니다. KT 슈퍼 카드를 활용하면 24개월 동안 통신비를 최대 50만 원 할인받을 수 있구요. 물론 가족중에 KT 이용자가 있으면 총 결합 할인 등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KT는 최근 Y키즈 요금제를 선보이며 각 연령대별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요금제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는데, 각 요금제마다 혜택이 꽤 좋습니다. Y24는 매일 3시간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고, Y틴은 데이터를 2배로 늘려 쓰거나 EBS 인강 등의 컨텐츠로 바꿔 활용할 수 있구요. 직장인들을 위한 무제한 요금제는 VIP 혜택 지원과 단말 보험 가입 등 혜택이 다양하니 자신의 나이에 맞게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LG G6는 기대와 우려 속에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디자인도 잘 빠졌고 그동안 소비자들이 원했던 보편적 가치라는 관점에서 생각했다고 하니 혁신적인 변화보단 내실을 택한 것이 먹혀들고 있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G 시리즈와 V 시리즈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는데, 이건 각 시리즈를 대표한다기보단 현재까지는 두 개의 시리즈를 가지고 계속 테스팅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G6는 그동안 호응이 좋았던 기능들을 전부 집어넣고 거기에 방수를 더해 슬림하게 만들다 보니 꽤 느낌도 좋고 반응이 좋은 것이겠죠. KT의 더 자세한 혜택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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