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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의이야기

어느 판자촌 아이의 하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눔 캠페인

빌딩 숲 무성한 서울 하늘아래에도 자그마한 판자촌에 아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무성한 빌딩숲과 아파트가 들어선 서울 하늘 아래에도 아직도 이런곳이 있나 싶은 그런 판자촌들이 남아 있습니다. 미로같은 길을 돌고 돌아 좁은 골목길을 비집고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작은 집에도 우리의 천사같은 아이들이 살고 있구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판자촌 어린아이들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되었는데, 사실 막연하게 어렵겠구나... 생각했던것 보다 더 열악하게 지내고 있더라구요. 벌써 바람이 차갑고 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있는데 걱정 부터 앞섭니다.

 

 

사실 거대한 빌딩숲이 자리한 서울에 아직까지 남아 있는 판자촌은 서울의 어두운 이면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그만큼 아픔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판자촌의 집들은 대부분 열악한 환경인데, 이곳에서라도 아프지 않고 함께 지내고 싶다는 작은 소망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루벌어 하루를 살아야하고 혹시나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라도 가게 되는 날이면 하루벌이 마져도 포기해야 합니다.

 

 

이곳에서 알게된 3살 된 동우(가명), 이름도 생소한 혈우병에 걸려 온몸에 멍자국이 서명 합니다. 병원에 가지 못한 동우는 혈액 응고제를 맞지 못하는 날이 많고, 돌이 지난 지금도 멍든 다리가 아파 걷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아이를 가진 부모로써 가슴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할아버지가 생활비를 벌어 충당하며 살고 계신데, 병원에 가는 날에는 병원비에 일당까지 2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비가 새는 낡은 판자집의 월세마져도 9개월째 연체 중이라고 하구요.

 

살충제도 무색하게 만드는 벌레들... 화려한 도심을 벗어나 몰려드는 쥐 때가 괴롭히지만, 그래도 함께 있어 행복한 이들이 이 집마져 쫒겨나게 된다면 가야할곳이 없습니다.

 

 

동우의 이야기는 지금도 전국 곳곳에 남아 있는 판자촌 이야기의 일부일 뿐입니다. 전국 판자촌 거주자는 15,344가구나 되고 그 중에 64%는 서울에 집중 되어 있습니다. 질병이 아니라도 화재나 질병 범죄 발생의 위험에 우리 아이들이 항상 노출이 되어 있는 것이죠.

 

 

동우와 같은 열악한 환경속에 있는 어린아이들을 돕기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캠페인을 진행 합니다. 언제 철거 될지 모르는 불안한 환경이지만 그래도 밝고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아이들을 돕는 거죠. 판자촌의 아이들을 포함해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해외 아이들지원 사업을 많이 해서 그렇지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해외 어린이들을 돕는 재단으로 많이들 알고 있더라구요. 자식을 가진 부모로써 이런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 마다 가슴이 많이 아프더라구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작은 나눔을 함께 보는 것은 어떨까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캠페인 페이지

- PC로 캠페인 참여하기: http://goo.gl/EJzlJ7

- 모바일웹 캠페인페이지: http://goo.gl/cYqsQ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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