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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인터넷과IT

샤오미 HDD 공유기 올 뉴 미와이파이(ALL NEW Mi Wifi), 애플의 감성 디자인을 훔치다

미디어 허브 꿈꾸는 샤오미, 애플보다 빠르게 거실점령?

구글, 애플, 마이크로 소프트. 공통점이 없을것 같은 이 3회사가 가진 공통점은 끊임없이 집안의 미디어 중심에 서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크롬TV나 애플TV 등 거실로의 침투를 개을리 하지 않는것은 거실을 장악해야 집안으로 파고 들기가 쉬워진다는 점을 잘 파악하고 있는것이죠.

 



샤오미도 조금 다른 방식이긴 하지만 집안 모든것을 샤오미로 바꾸려는 프로젝트가 착착 진행 중 입니다. 아주 느린 행보를 보이는 다른 브랜드와는 달리 샤오미의 진행은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소비자층의 반응도 아주 좋다는게 다르겠네요.

 

 

아직판매를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샤오미의 새로운 공유기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한자로 ‘全新’, 영어로는 ‘All-New’가 붙는 Mi Wi-Fi 입니다. 전작인 Mi Wi-Fi의 확장판 같은 개념이죠. 이번에 공개 된 올뉴 미 와이파이는 기가와이파이를 지원하고 1TB 혹은 6TB의 HDD를 품는 등 하드웨어 스펙도 우수하지만 이녀석을 통한 MI허브를 완성하는게 가장 긍국적인 목표가 아닐까 조심스래 생각해 봅니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의2가지가 판매가 될 전망인데, 화이트 색상이 너무 예쁩니다. 이런 공유기들은 사실 집안 구석에 안보이게 쳐박혀 있는 경우가 많은데, 거실에 척~ 꺼내 놓고 자랑하고 싶을 만큼 예쁩니다. 마치 애플의 심플한 디자인을 보는것 같죠?

 

 

성능이 상당히 좋아서  2.4GHz/5GHz 듀얼밴드로 802.11ac 무선랜을 지원하고, 4dBi와 6dBi PCB 어레이 안테나로 기존 공유기보다 확실히 더 넓어진 커버리지를 제공 합니다. 이사가면 일반 공유기로 커버리지가 잘 나오지 않을것 같아서 이번에 ASUS에서 나온 것을 구입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녀석이 똬~악 나와 주었네요.

 

 

지능형 신호추적 트래킹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서 집안 어디에 있던지 일정한 수준의 균일한 무선 신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준다고 합니다. 신호가 약해서 짜증나는 일은 없어지려나요?

 

 

그래도 집이 커서 커버리지가 부족하면 기존에 판매 중인 MI Wi-Fi +로 커버리지를 넓혀주면 됩니다. 와이파이 리피터라 집안 커버리지를 완벽하게 넓혀줄 녀석이죠. USB 연결 기능이 있는 MI 콘센트와 연결하면 아주 찰떡 궁합 입니다. 집안에 샤오미 제품이 점점 더 많아질 수 있겠네요. 콘센트만 국내에 맞춰 나온다면 바로 질러 주겠지만...ㅎㅎㅎ

 

 

6TB 혹은 1TB의 내장 HDD용량을 선택해 구매가 가능 한데, HDD를 이용하면 이녀석이 미디어 허브 역활을 해 줍니다. 이제는 NAS로 별도 구성을 할 필요가 없는거죠.

 

HDD는 도시바와 씨게이트의 HDD로 구성했다고 합니다. 비용은 더 들지만 안정적인 전송을 위해서 라고 밝히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HDD를 계속 켜두면 수명이 그리 오래 가지 않는데, NAS용 HDD가 있는것 처럼 특수한 HDD를 쓰고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PC의 중요 데이터를 스케쥴링해서 백업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 NAS가 하는 모든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카메라의 파일을 바로 저장할 수도 있구요. 무선 인터넷 속도만 받쳐 준다면 굳이 USB로 연결해서 사용하지 않아도 거의 로컬에서 작업하는것 수준의 편집까지 가능할테니 꽤나 유용할 수 있겠습니다. TV와 연결하면 물론 영화감상도 가능하고 이를위한 유용한 어플리케이션과 기능을 지원 합니다.

 

 

새롬게 지원하게 될 Mi WiFi 2.0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파일저장은 물론 공유기와 연결된 다양한 장비의 컨트롤까지 가능 합니다. 인터넷 설정도 2단계로 꽤나 편리하구요. 이러다 MI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 중국어까지 공부하게 될 판이군요.

 

 

판매되고 있는 샤오미 제품군을 MI WiFi어플에서 케어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녀석이죠. 샤오미 제품을 많이 사용한다면 필구 품목이 될듯. DLNA등의 외부연결을 지원하니 스마트TV랑도 궁합이 잘 맞는 녀석이 될것 같습니다.

 

샤오미가 집안 곳곳에 침투하려는 노력은 이전부터 있어 왔는데, 근래에 들어 더욱 완벽해 지는 느낌 입니다.

1TB 모델이 699위안 (약 12만 5천원, 화이트 색상), 6TB모델이 2999위안(약 53만 6천원, 블랙색상) 입니다. 가격이 전처럼 착해 보이지는 않는군요. 아마도 제대로 활용하려면 6TB모델이 가장 활용적일것 같은데 가격이 만만하지 않습니다. 기존에도 무선공유기에 외장하드를 연결하는 방식의 제품들이 있는데, 가격적인 면에서는기존 모델들이 더 나아 보입니다. 성능은 둘째로 하고 말이죠. 1TB모델 구입하고 분해해서 HDD만 바꿀까요?

 

화이트의 심플한 디자인을 가진 요녀석 스마트램프와 함께 굉장히 끌리는 모델이 아닐수 없네요. 판매는 6월18일 부터라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미리미리 준비하는게 좋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리뷰는 출시 이후에 다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미지 출처 : 샤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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