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으로보는리뷰/자동차

잦은 포멧 필요없이 사용이 편리한 폰터스 리베로 블랙박스

반응형

누구나 쉽게 사용이 편리한 폰터스 리베로

 

이제 블랙박스는 차량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도 천차 만별이고 어떤걸 선택해야 할지 참 고민 많이 되죠. 초창기 블랙박스는 잦은 방전의 주범이 되었지만, 이제는 블랙박스도 개선이 많이 되어서 다양한 신기술로 편리함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폰터스 리베로는 현대엠엔소프트 폰터스에서 출시 된 블랙박스 제품 입니다.  본래 블랙박스는 메모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주기적인 메모리카드 포맷이 권장 되는데, 사실 일일이 포맷하기는 귀찮기도 하고, 잊어버리기 일쑤 입니다. 이런 귀찮은 일을 줄여주는 기능이 바로 리베로 기능 입니다. 현대엠엔소프트의 폰터스 리베로 블랙박스는 기존에 고급형 블랙박스에 적용되던 이 리베로 기술이 적용 된 보급형 모델입니다.

 

 

 

폰터스 리베로 박스 안쪽에는 기본적으로 메모리 카드가 들어 있습니다. 아마도 구매하는 것에 따라 용량은 조금씩 다르겠죠? 어댑터에 끼워진 상태로 Micro SD카드가 들어 있는데, 폰터스 리베로 본체에 사용되는 것은 Micro SD카드 입니다. PC에서도 편하게 리딩 할 수 있도록 어댑터를 기본 제공 합니다.

 

 

폰터스 리베로의 렌즈 디자인은 마치 카메라를 연상 시키는 부분 입니다. 1채널만 사용할 경우 200메가 픽셀의 화소로HD(1280x720, 30프레임)화질로 영상 촬영이 가능 합니다. 후방카메라와 함께 2채널로 사용할 경우는 25프레임으로 촬영 됩니다.

 

 

블랙박스의 특성상 전면유리에서 열을 많이 받는데, 폰터스 리베로는 고온을 견디는 튼튼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고, 150여가지 품질 강화 테스트를 거쳤다고 하네요. 현대엠엔소프트 리베로를 사용한다면 여름철에 블랙박스가 고온으로 멈춰 버리는 난감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듯.

 

 

3.5인치의 대화면 LCD를 가지고 있지만 사이즈가 그리 크지 않아서 룸미러 뒷쪽에 붙여두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LCD화면을 가진 녀석이니 화면이 잘 보이는 위치에 달아 두어야 겠죠?

 

 

후방카메라는 0.35M Pixel을 지원합니다. 화소가 낮은데도 비교적 깔끔하게 촬영이 되더라구요. 살짝 비틀면 각도가 변경되기 때문에 자신의 차량에 맞게 각도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흔들려도 탄탄하게 고정도 잘 되고 각도가 틀어지는 일도 아직까지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리베로 본체에서 사용해야 할 버튼은 전원버튼 하나뿐이라 사용이 아주 간편 합니다.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는 짧게 누르면 수동녹화가 되고, 길게 누르면 전원이 꺼지게 되어 있어서, 버튼 하나로 수동녹화까지 소화가 됩니다. 이것저것 복잡하지 않으니 기계치인 분들도 쉽게 사용이 가능 하겠죠? ^^

 

 

녹화상황이나 블랙박스가 켜져 있는 것은 뒷면에 있는 LED로 확인이 가능 합니다. 주행 중에는 LCD화면이 꺼지기 때문에 켜져 있는지 확인하기가 쉽지 않은데, LED로 확인이 가능하고, 시동이 걸려서 시스템이 시작되면 음성으로 안내를 해 줍니다.

 

 

 

물론 리베로 본체 전면에는 감시중임을 알려주는 시큐리티 LED가 작동을 합니다. 외부에서도 쉽게 확인이 가능 하도록 해서 더욱 주위를 기울이게 해 주죠. 보통 후방 카메라는 LED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후방 카메라에도 시큐리티 LED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3.5인치의 큼지막한 LCD가 있어서 이것으로 촬영 되는 화면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물론 2채널이면 2개의 카메라가 동시에 표시가 되죠. LCD가 없으면 PC에서 설정을 변경하거나 촬영된 영상을 확인해야 해서 불편할 때가 있는데 LCD화면이 있으니까 필요할 땐 바로 바로 확인이 가능 하니까 좋더라구요. 물론 주차녹화를 시작하거나 주행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LCD화면은 자동으로 꺼지게 되어 있습니다.

 

 

녹화중인 화면을 터치하면 폰터스 리베로의 사용메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액정 터치 감도는 스마트폰처럼 아주 뛰어나지는 않지만, 사용하는데 큰 불편은 없습니다.

 

 

상시 녹화와 이벤트 그리고 주차 이렇게 3가지로 나눠서 녹화가 진행 됩니다. 저장공간이 일반 영상과 충격 등으로 녹화 되는 이벤트 영상이 각각 나눠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블랙박스 저장 방식에 비해 안정적으로 저장이 됩니다. 혹시나 중요한 순간에 녹화가 되지 않으면 큰일인데, 요것 좋네요.  사고나 기타 요인에 의해 갑작스럽게 전원이 차단 되어도 안전하게 마지막 이벤트 전후 10초까지 녹화되는 기술도 담고 있습니다.

 

 

이벤트나 상시 촬영영상의 확인 외에도 다양하게 지원되는 폰터스 리베로의 메뉴를 바로 바로 설정 할 수 있습니다. LCD없는 모델을 여태껏 썼는데 설정은 되도 눈으로 확인이 안되니까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근대 이건 LCD가 있으니까 눈으로 보면서 다양한 블랙박스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예전 블랙박스들은 자동 전원차단 기술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방전의 주범이 되곤 했는데, 현대엠엔소프트 폰터스 리베로는 정해진 전압 이하로 내려가면 블랙박스의 전원을 차단해 버리기 때문에 방전 걱정을 덜어 줍니다. 이런 기능이 블랙박스에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은근 많더라구요. 전압 설정 혹은 타이머를 통해서도 전원을 자동 차단 시킬 수 있습니다.

 

 

 

블랙박스를 사용할 때 가장 난감한 게 종종 꺼지는 현상이나 포맷을 자주 해 주지 않아서 녹화가 되지 않는 경우인데, 이러면 블랙박스가 있으나 마나 합니다. 리베로는 포맷 주기를 늘려주는 리베로 기술을 적용해 놓아서 자주 포맷을 해 주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영상 녹화가 가능 하니 좋더라구요. 물론 현대엠엔소프트 폰터스 리베로 블랙박스도 포맷을 해 주긴 해야 합니다.


안정적으로 영상을 녹화할 수 있도록, 저장 공간을 나누고 갑작스런 전원차단에도 안정적인 영상 녹화가 가능하게 하는 기술 등 다양한 고급기종들의 기술들을 넣어 두고도 보급형의 가격대로 만나 볼 수 있으니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3.5인치의 대화면으로 영상확인이 되니까 좋더라구요. 종종 블랙박스의 영상을 확인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 PC연결하기가 귀찮아서 그냥 넘기기 쉽거든요. 하지만 바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니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리베로의 촬영 영상샘플과 함께 기능적은 부분들을 더 심도 있게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 글은 현대엠엔소프트에서 폰터스 리베로를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