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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고구마라떼 만들기
김군은 커피를 먹지 못하는 임신한 아내를 위해, 고구마 라떼를 만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밖에서 비싼돈 주고 사먹느니, 고구마를 몇개 사다가 변비 예방을 위해 몇개 먹고 남은 것으로 고구마 라떼를 하면 좋습니다. ^^
자 준비물도 별로 필요 없는 고구마라떼를 만들어 볼까요~
준비물 :
고구마 (중간크기 1~2개), 우유 500ML, 계피가루 약간(있으면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 없으면 패스)
마른 땅콩 약간(있으면 좋아요~ 없으면 역시 패스), 그외 라떼 토핑으로 해 먹을수 있는 것.
고구마 (중간크기 1~2개), 우유 500ML, 계피가루 약간(있으면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 없으면 패스)
마른 땅콩 약간(있으면 좋아요~ 없으면 역시 패스), 그외 라떼 토핑으로 해 먹을수 있는 것.
너무 많이 넣어도 만들기 힘들어용^^
김군은 약간 실패를 하였습니다만.. ㅎ
전자렌지에 랩을 씌워서 찐고구마를 만들때는 밑에 물을 적신, 키친타월을 놔둬 주세요.
김군은 처음에 그냥 돌렸다가, 완전건조 고구마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ㅋ
너무작은 고구마는 조금만 돌려주세요, 말라버리면 만들기가 힘들어요.
우유는 너무 뜨겁지 않아도 좋지만, 뜨겁지 않으면 다시 데워 줘야 하니, 뜨거운것을 넣을수 있으면 넣어서 바로 갈아 마셔도 (표현이 어쩨 좀 그렇내요?-_-a) 됩니다.
자 이렇게 우유와 고구마가 준비되면 준비는 끝났습니다.(아니벌써?)
고구마를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조금만 넣어 주어도 풍부한 맛을 냅니다.
김군은 처음에 너무 많이 넣어서 우유 1000ML를 다 써버렸습니다. ㅎㅎㅎ
고구마 자체가 우유를 끌어당겨서 믹서로 갈면, 반죽처럼 되버리니까 조금만 넣으세용~
김군은 초초초~ 간단 레시피니깐 그냥 이렇게만 후루룩 마셔주면 됩니다.^^
어때요? 쉽죠?
아주 간단해요. 고구마가 익는 시간만 기다리면 되니 시간도 많이 안걸리고, 정말 고구마는 조금만 넣어주세요. 요것만 주의 하면 테이크아웃에서 먹는 고구마라떼보다 100만배쯤 더 맛있는 고구마라떼를 내 손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답니다.
올 크리스마스엔 사랑하는 연인과 고구마 라떼를 만들어 크리스마스의 밤을 이야기로 지세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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