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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모바일

애플워치 4월 출시 확정, 오래도 걸렸네! 최대 걸림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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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모습 들어내는 애플워치 가격과 출시일은?

 

사상 최대의 수익 실적을 찍고 있는 애플! 스티븐 잡스가 손에 꼭 잡히는 스마트폰을 고집하면서 큰 아이폰의 출시를 우려 했었는데, 팀쿡이 아이폰6를 멋지게 성공 시키면서 만드는 사람과 잘 파는 사람은 따로 있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 보였습니다.

 

 

 

지는 27일(현지시각) 애플이 실적 발표를 하면서 애플워치의 출시를 공식화 했습니다. 4월 출시를 이야기 했는데, MWC에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의 코드명 오르비스와 LG의 G워치R2와 함께 올 상반기 스마트워치 시장에 큰 격돌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제품들이 계속 나온다는것은 반가운 일이죠.

 


 

사실 애플워치는 이미 작년9월에 일반형, 스포츠형, 고급형의 3가지 모델이 공개가 되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출시가 지지부진해 지면서 많은 아이폰 유저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지금 나와 있는 스마트워치들은 전부 안드로이드 위주로 포진되어 있기 때문이죠.

 

 

애플워치가 디자인은 잘 나온것 같은데, 역시 애플 제품답게 전용 시계줄을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스포츠형의 제품은 물론 가죽과 스틸재질의 줄까지 많이 준비가 된것 같은데, 줄을 끼우는 방식이 일반 시계와는 다른 전용 방식인것 같네요. 줄도 비싸겠다는...

 

 

근대 보니까 일반형, 스포츠형 골드형의 재질이나 무게등이 서로 각각 좀 다릅니다. 거기에 각 에디션 별로 몇가지 파생 모델들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긴한데, 정해진 디자인안에서만 선택해야 한다는 아쉬움이 남는단...

 

 

물론 UI나 이런 부분도 상당히 잘 뽑아 낸것 같은데, 문제는 배터리 입니다. 대기 모드일때 2~3일 정도 간다고 했는데, 역시나 좀 하드하게 사용하면 2~3시간 정도로 사용시간이 적어 질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스마트워치들도 배터 문제가 난재로 남아 있는데, 아직 실사용기가 올라오지는 않아서 판단하기는 힘들지만 배터리 이슈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 같습니다.

 

첨음에는 심박센서인줄로만 알았는데 저 부분이 충전을 담당하는 부분 인가 봅니다. 센서도 같이 있겠죠? 자력으로 딱 붙게 되어 있어서 충전기와 연결은 쉽겠는데, 역시나 이것도 충전 크래들을 사용하는군요. 그래도 역시 애플답게 아름답게 잘 만들었네요.

 

 

손목의 굵기나 손의 크기 등을 고려해 2가지 타입의 크기로 출시가 되니 맘에 드는 사이즈로 선택하면 됩니다. 2가지 사이즈가 아니라 원형 타입이면 더 예쁠것 같은데, 원형 타입은 고려 하고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이미지 출처 : 애플워치 공식 홈페이지]

 

정확한 스펙을 밝히고 있지는 않아서 배터리가 어느정도로 나오고 있는지 알길이 없지만, 역시나 배터리 이슈에서 벗어나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그렇다곤 해도 애플의 브랜드로 나오는 워치가 생긴다는것은 또 하나의 가젯이 생기는 것이라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UI나  디자인은 애플답게 잘 뽑아 내고 있는데, 크라운도 디지털 크라운으로 활용도를 높이고 프랜드 버튼으로 조금더 아날로그 적인 감성을 담고 있습니다. 심플함이 애플의 미학이지만 애플워치를 사용하려면 아이폰을 처음 접했을 때 처럼 조금은 공부가 필요하긴 하겠네요.

 

이제 4월만 기다리면 되는데 가격이 얼마가 될지가 다들 궁금하겠죠? 아직까지 공식적인 가격은 언급이 되지 않았고, 공홈에도 가격은 나와 있지 않지만 기본 37만원 정도로 출시가 될 것 같고, 아마도 에디션별로 가격대가 점점 높아질것 같습니다.

 

팀쿡의 입을 통해 전해진 애플워치의 출시~ 이젠 공식화 되었으니 지금까지 눈 빠지게 기다린 아이폰 유저들의 기다림이 이제 멀지 않아 현실이 되겠네요. 1세대를 넘어 2세대 스마트워치들이 나오고 있는 판국에 디자인과 UI로 무장한 애플워치의 출시가 아이폰6만큼의 파급을 가져올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난 구경이 되겠습니다.

 

이미 애플워치의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 되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들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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