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으로보는리뷰/자동차

쌍용 티볼리, 디자인은 잘빠졌지만 연비는 글쎄? 디젤은 언제?

디자인은 잘 빠졌는데 디젤이 나와야 경쟁이 될듯, 가격은?

 

쌍용의 첫번째 콤팩트 SUV 티볼리가 모습을 들어내고 판매에 돌입 했습니다. 벌써 시승행사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가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죠. 제가 봐도 끌릴만큼 디자인은 참 잘 빠진것 같은데, 아마 여성분들은 디자인에 혹 하는 사람들이 많을듯 합니다. 하지만 자동차라는게 디자인 만으로 모든게 결정되지는 않으니 성능도 고려를 해 봐야 겠습니다.

 

현재 티볼리에서 가장 안타까운 부분은 연비 부분 입니다. 대부분 디젤 모델이 먼저 출시가 되는 SUV시장에 가솔린 모델이 먼저 출시가 된것도 그렇구요. 지금이야 기름값이 무척 저렴하니 관계가 없을지 모르지만, 또 언제 기름값이 오를지 모르니..ㅎㅎㅎ

 

가솔린 모델이 먼저 출시가 되다보니 연비가 아무래도 동급 SUV들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느낌 입니다. 디젤이면 더 좋았을 텐데, 왜 가솔린 모델이 먼저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인테리어나 익스테리어에서는 신경을 많이 쓴 흔적들이 역력 합니다. 물론 마감상태나 재질 등 다른 고려 해야 할 부분들이 많지만, 디자인적인 관점에서는 상당히 발전한 모습이구요. 주로 젊은 층을 겨냥하는 쌍용의 마케팅 포인트를 잘 살려서 만들어낸 차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사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HID 헤드램프 & LED DRL 이 적용되어 멋스럼을 더하고 있습니다. DRL은 데이라이트라고 하죠. 제 차에도 하나 달고 싶지만... ㅠㅠ 근대 HID는 엑티브 HID인지 궁금하네요. 찾아봐도 그런 이야기는 없어서리... 순정이니까 각도 조절 정도는 되겠죠?

 

 

여기저기 수납공간도 잘 갖춰져 있는데, IT나 모바일 기기를 많이 휴대하는 요즘 트랜드를 잘 반영해서 수납공간도 잘 갖춰진 편입니다. 제 차가 윈스톰 초기 모델인데, 중간에 네비를 매립했더니 수납공간이 완전히 사라져서 요즘 고민이 많거든요. 요것 정말 부럽네요...ㅠㅠ

 

 

 

하지만 역시 콤팩트 SUV라서 트렁크는 작은 편입니다. 동급 최대 적재공간을 확보 했다고 하는데, 실제 제가 보기에는 그럴려면 2열을 폴딩해야 하니 저같은 사람에게는 안맞긴 하겠네요. 물론 이 차의 컨셉이나 타겟이 저 같이 가족형 SUV는 아니니까요..ㅋㅋ 그래도 골프백3개까지 가능하다니 넓긴 넓은듯?

 

 

티볼리가 자랑하는 6컬러 클러스터! 자동차 튜닝할 때 계기판만 바꿔도 실내 분위기가 많이 바뀌는데 요건 레드/블루/스카이블루/옐로/화이트/ 블랙의 6가지 컬러 스타일로 바꿔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요것 따라서 DIY하는 사람들 또 많이 생길듯?ㅋㅋㅋ 제 차에도 이식이 가능한지 한번 알아봐야 겠네요.

 

 

테일램프도 라인 LED를 사용하는 등 고급스런 모습 입니다. 요즘 트랜드가 너무 화려하지 않고 과하지 않게 뒷테를 만드는 것인데, 티볼리는 전면이나 후면이나 디자인은 잘 뽑아낸듯. 아마 전면은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은 싫어하실 수도 있겠네요...ㅋㅋㅋ

 

아마도 가격이 가장 궁금하겠죠? 기본형은 16백30만원 부터 시작인데, 이것저것 다 붙이면 2천3백4십만원까지 올라 갑니다. 가격대가 그리 녹녹한 가격대는 아니겠으나 나름 감안해 줄수 있는 가격... 하지만 비싸다는 의견이 많구요. 근대 디젤 모델이 아닌데도 가격이 좀 비싼편이긴 해요. 디젤 나오면 더 비싸지겠죠?

 

[이미지 출처 : 티볼리 마이크로사이트]

 

새롭게 개발된 e-XGi160 1.6리터 가솔린 엔진은 꽤 괜찮은 평을 받고 있기는 한데, 아마도 SUV선택시 디젤보다 가솔린에서 우선시 되는 정숙성이라는 부분은 많이 약한 모습니다.  

한번 시승나가 보고 싶은데, 들려오는 시승기를 보면 대부분 성능이나 디자인은 괜찮은데, 인테리어 마감과 재질 그리고 연비가 아쉽다는 평이 가장 많습니다. 저도 연비 부분이 가장 맘에 걸리는 부분이구요. 실제로 꼭 한번달려보고 싶은 차이기도 합니다. 제 지인이 계약하러 간다고 하니 실 주행기는 곧 알려 드릴 수 있을것 같네요. 디젤 모델은 6월경에 출시가 될 예정이라 디젤모델을 기대하고 있는 분들은 좀 더 기다려야 할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조금 더 티볼리에 대한 공부(응?)를 하면서 구매를 조율해 보는것도 좋겠네요.

 

 

티볼리가 준비가 길었던 만큼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평이 많이 갈리기도 하던데, 그래도 오랜 기간 쌍용의 침묵을 깨워줄 미래의 원동력으로 사랑받길 기대해 봅니다.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