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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블랙프라이데이를 성공적으로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TV가 반값이라는 블랙프라이데이(해외직구) 유의사항

 

이제 전세계인의 축제(응?) 블랙 프라이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전에는 사실 일부 직구족들을 중심으로 이날을 챙기곤 했는데, 글로벌 호갱이라는 인증을 받고 난 뒤로는 뉴스에도 나올만큼 호황을 누리는 시즌이 되었네요. 국내 카드사들도 해외직구를 위한 혜택을 강화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서고 있기도 합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최대 규모의 쇼핑이 이루어지는 시즌 입니다. 11월 마지막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날 부터 주말까지 이어지구요. 연말 쇼핑시즌을 알리는 시발점이자 연중 최고의 쇼핑이 이뤄지는 날 입니다. 이 때를 기준으로 연말 매출을 가늠 하기도 하는데, 블랙(Black)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이유는 장부에 적자(Red)대신 흑자(black)가 기록되길 기대한다는 데서 유례 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어서 흑자가 기록되는 집들이 많아져야 할텐데 말이죠... 2015년에는 모두 부자되는 한해가 될까요?^^

 

블랙프라이데이가 되면 해외에서도 긴 줄을 늘어서는 진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많은 제품을 할인하기는 하지만 수량이 딱 정해져 있어서, 물건을 확보하려면 서둘러야 때문이죠. 2012년에는 미국 Gap사이트가 한국 IP를 막기도 했는데, 아마도 국내에서 너무 많이 구입하니까 국내 유통쪽에서 요청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Gap 너무 비싸요!

 

 

우리라고 예외일수는 없으니 빠르게 움직여야 할텐데, 블랙프라이데이에 도움이 될만한 몇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해외 구매가 가능한 신용카드를 확보하라!

일단 해외 사이트에서 구매를 하려면 신용카드가 가장 좋습니다. 물론 현금을 입금하는 방식도 있는데, 여러가지로 번거롭고 취소나 환불이 까다롭습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돈을 돌려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구요. 신용카드는 취소신청하면 카드사에서 알아서 취소하고 처리해 주니 편하겠죠?

 

 

물론 아무 카드나 되는것은 아니고, VISA 나 마스터 JBC같은 글로벌 카드 서비스 마크가 있는 카드만 됩니다. 요즘은 체크카드도 해외직구를 지원하긴 하던데 저런 마크가 있는지 꼭 확인해서 준비해야 합니다.

 

 

해외사이트에서 구매는 우리나라와는 좀 보완체계나 카드 정보 교환 방법이 다릅니다. 국내는 쇼핑할 때 자신의 카드 정보를 구매자가 보안을 신경써야 하지만, 해외사이트는 쇼핑몰 사이트내에 등록해서 보관 합니다. 그래서 한번 등록 하면 다음에 구매가 엄청 쉽죠. 정보가 털리면 어쩌냐? 하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그래서 해외 쇼핑몰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보안체계가 엄청 잘 되어 있습니다. 국내 쇼핑몰을 이용해서 뭔가 구입 하려면, 설치되는 프로그램이 엄청나게 많지만 해외사이트는 없는것이 바로 이런 이유이죠. 그래도 카드등록이 꺼림직하면 페이팔을 이용하거나, 구매 후에는 등록된 카드를 삭제하면 됩니다.

 

 

해외직구의 시작은 배대지로 부터~

요즘은 뱅굿이나 알리익스프레스 같이 무료배송으로 국내에 보내 주는 곳도 있지만, 한국으로 배송요청하면 배송비가 엄청나게 나오는경우도 만고, 대부분 배송을 지원해 주지 않는곳이 태반 입니다. 그래서 보통 배대지(배송 대행지) 업체를 통해 물건을 들여 오게 되죠.

 

배대지 서비스 업체는 소비자에게 사서함 주소를 만들어주고, 해외사이트에서 구매할 때 이 주소를 입력하면, 이곳으로 배송이 됩니다. 이렇게 배송이 된 물건은 배대지 업체에 일정 수수료를 내면 국내까지 안전하게 배송을 해 주는데, 해외쇼핑몰을 통해 직접 배송하는 것 보다 배대지를 이용하는게 배송비가 쌉니다.

 

 

중간에 조금 더 단계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인 단계를 정리하면 이렇게 4가지 단계로 나누어 집니다.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아주 쉽죠? 무게나 부피에 따라서 배송비가 결정되긴 하지만, 요즘은 배대지 업체가 많아서 할인이나 이벤트도 엄청 많이 하니 적절하게 이용하면 아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배대지 업체에 사서함을 만드는것은 물론 무료 입니다. 배대지 업체 사이트에 보면 해외사이트에 가입할 때 주소 적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나오니 주소 입력도 쉽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가 아니라도 가끔 해외직구 할 때를 대비해 자신의 영문주소 정도는 하나 알아 두는게 좋겠죠?

 

 

 

관세계산은 필수!

배송료를 아낀다고 이것저것 한꺼번에 물건을 구입하게 되면 관세의 압박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백달러 내외로 구입하면 거의 관세가 없다고 보면 되는데, 만약 해외에 구입한 날이 달라도 국내에 관세청에 입고일에 따라 합산되서 합산과세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일주일 이상 텀을 두고 구입을 하게 됩니다.

 

블랙프라이데이라고 이것저것 너무 많이 사면 관세 폭탄을 맞을 수도 있으니, 적당한 선에서 끊어내는 지혜가 필요할 수도...ㅎㅎ

 

 

인터넷 익스플로어보다는 크롬을 이용해라

 

 

블랙프라이데이는 사람이 엄청 몰려서 사이트가 다운되거나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대부분 익스플로어를 이용하는 터라 익스플로어를 이용하는 유저가 많은데, 크롬을 이용하면 접속 서버가 다르기 때문에 다운을 피할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국내처럼 엑티브엑스를 설치하거나 하는 일이 없어서 크롬이나 익스플로나 환경은 같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전에 미리 장바구니에 담아 놓아라

블랙프라이데이에도 물건이 무한정 풀리는게 아니라서 손이 빠른 사람만이 쟁취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미리미리 쇼핑리스트를 챙겨두고 가야할 사이트를 리스트업 해 두면 도움이 많이 되죠.

 

구매하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미리 장바구니에 담아 두는것도 한 방법 입니다. 물론 이 물건이 할인 안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관련 품목이 전부 할인에 들어가기 때문에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더라도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를 할 수 있기도 합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전/후로 세일하는 품목들을 노려라

꼭 블랙프라이데이 뿐만 아니라 전/후로 무척 세일을 많이 합니다. 앞서도 알려 드렸듯.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작이기도 하고, 연말 매출을 가늠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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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세일에 들어간  물품들을 볼 수 있는데, 가격이 저렴하다고 판단이 든다면 블랙프라이데이에 사람이 몰리는 시즌이 아닌 지금 구입하는것도 좋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배송이 엄청 몰려서 평소보다 더 늦어지거든요.

 

 

블랙프라이데이를 놓쳤다면, 사이버 먼데이를 노려라

 

 

블랙프라이데이를 놓쳤다면, 그 다음주 월요일에 시작되는 사이버 먼데이 세일을 노려 보세요. 물론 세일하는 품목이 많지는 않겠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사이버 먼데이를 겨냥한 세일을 진행하니 이때를 노려 보는것도 방법 입니다.

 

좋은 제품을 싸게 구입하고 싶은것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마음 이겠죠. 하지만 블랙프라이데이가 싸다고 해서 덥썩 아무거나 막 구입하면 낭패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위에 나열한 것들이 전부는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알고 대비하면 좋은 제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왜 우리나라는 이런 큰 할인을 하는 때가 없을까요? 싸게 판다고 해서 들어가 봐도 1~2천원이 고작인 경우가 많고... 내수 증진을 위해서 이런거 한번 해도 좋을텐데 말이죠.

 

블랙프라이데이가 이제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모두모두 성공적인 구입을 기원 드립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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