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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모바일

LG U+ WiFi100, WiFi G 무선공유기 설정 변경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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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공유기 SSID와 비밀번호를 바꿔보자

김군의 집에는 전에 WiFi100 체험단을 하면서 설치 된 Wifi 100이 그냥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물론 체험단 종료 후에는 저도 돈내고 사용하고 있죠. 인터넷이랑 묶어서...ㅎㅎㅎ 처음에는 속도가 빠른게 좋아서 사용했는데, 지금은 그냥 그럭저럭... 처음 설치한지 벌써 4년 정도 되어서, 요즘 나오는 좋은 공유기로 바꿔볼까 하던 찰나에 신형 WifI100 공유기로 바꿔주고 갔네요.헐...

 

원래 사용하던 녀석은 유선형 디자인으로 된 하얀색 와이파이100 공유기 였습니다. 특정사이트가 접속이 안되는(야동 사이트 아님 -_-;;) 문제가 있어서 AS기사분이 방문 했는데, 제가 없는 사이 이녀석으로 교체 해 주고 갔다네요. 6000번의 따끈한 신형 입니다. WDS(Wireless Distribution System)가 지원되는 녀석~

 

 

원래 WiFi 100은 기본 설정 된 SSID와 비밀번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보통 SSID가 U+NetB443형식으로 되어 있고 거기에 비밀번호가 기본으로 되어 있습니다.

 

SSID(무선랜 이름)와 비밀번호를 변경하기 위해 기존 와이파이 100 접속방법을 시도 했더니 안되더라구요. 기존에 하얀색 공유기는 보통 기본 게이트웨이가 192.168.123.245로 설정 되어 있어서 인터넷 창에 http://192.168.123.245 라고 입력하면 되었는데 안되더라구요. 기존 하얀색 공유기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위 주소로 접속하면 설정화면으로 접속이 가능 합니다.

 

보통 공유기 설정은 기본게이트웨이 주소를 익스플로 주소창에 입력하면 설정화면으로 연결이 됩니다. 그래서 기본게이트웨이를 찾아서 입력해도 접속불가... -_-;;

 

TIP. 게이트웨이 주소 확인 방법

게이트웨이 주소는 윈도우 버튼을 눌러 시작화면 혹은 시작메뉴 화면으로 이동해 검색창에 CMD를 입력해서 명령 프롬포트창을 호출한 뒤, ipconfig라고 치면 기본게이트웨이 주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객센터로 폭풍연결 해보니 고갱님~ 익스플러 창을 여시구요. 주소창에 192.168.219.1 이 라고 입력 하시면 됩니다~ 해서 입력 했더니 빈창만 덩그러니~ 열리더군요.

 

 

다시 상담사분께 상황을 설명하니 윈도우 버튼을 누르고 우측 상단에 있는 돋보기 모양의 검색 버튼을 눌러 검색창에 아까 불러준 192.168.219.1을 입력하라고 해서 했더니 신기하게 설정 화면으로 연결 되었습니다. +_+ 한번 연결되고 나니까 그 다음 부턴 익스플로러에서 직접 연결 되더군요. 아마도 신형으로 바뀌면서 기본 게이트웨이도 바뀌게 된듯 하네요.

 

 

연결이 정확히 되면 접속 암호를 입력해야 하는데, U+Wifi의 기본 암호는 admin 입니다. 이걸 입력하면 설정 화면으로 이동하게 되고 무선인터넷 설정을 바꿔 줄 수 있습니다.

 

 

접속이 완료되면 좌측에 여러가지 메뉴들을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네트워크 설정 지식이 없다면, SSID와 비밀번호 변경 정도만 설정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괜히 이것저것 건들면 더 골치 아파 질수도 있거든요. 무선랜의 이름과 비밀번호는 무선설정 메뉴에서 모두 가능 합니다.

 

무선네트워크가 보편화되서 이젠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을것 같긴한데, 저처럼 삽질하는 사람이 생길까봐 글을 하나 남겨 봅니다. ㅎㅎㅎ

WIFI G는 기존의 WiFI 100보다 3배정도 빠른 와이파이 환경이라고 하는데, 아직 출시된지가 얼마 안되서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 같긴하네요. WiFI G의 설정도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하면 됩니다.

보통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사람들 중에는 무선인터넷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SSID와 비번을 초기 그대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간단히 설정만으로 변경할 수 있으니 어렵게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비번과 SSID를 사용하지 마시고 변경해서 자신에게 맞게 쉽게 사용해 보세요.

다음에는 2대의 무선공유기로 WDS환경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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