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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모바일악세서리

삶의 로그를 기록하는 소니 스마트밴드 SWR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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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기기의 목적이 헬스? 스마트 밴드로 삶의 기록을 남기자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열기가 뜨거워 지면서 제조사들도 저마다 각자 특색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을 내어 놓기 시작 했습니다. 물론 손목시계형의 제품이 가장 강세이긴 하지만 간단히 패션 악세서리로 사용할 수 있는 밴드형 제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스마트워치로 인기를 끌고 있던 소니에서 새로운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스마트 밴드를 내어 놓은것도 이러한 캐쥬얼한 유저들의 바램 덕분이겠죠.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의 성격에 따라 와치 혹은 헬스 트레킹 등의 다양한 장르로 뻗어나가고 있는데, 소니의 스마트 밴드는 단순한 헬스 보조장비를 넘어서 라이프로그를 기록하는 라이프 트래커를 자처 하고 있습니다.

 

 

패키지는 스마트워치2와 별반 다르지는 않네요. 스마트워치는 정육면체의 디자인 이있는데 요걸 좀 눌려 놓으면 스마트 밴드의 패키지가 됩니다.

 

 

측면에는 꺠알같은 부속품 소개가 나와 있습니다. 별도로 설명서가 들어 있긴한데, 설명서를 보는것 보다는 소니SCS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한글설명서를 다운받아서 보는게 더 편합니다. 저는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해 두고 종종 보는 편인데, 스마트 밴드 자체가 디스플레이가 없다보니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혹은 설정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 고민 될때 스마트폰으로 볼수 있으니 편하더라구요.

 

소니 SCS 스마트밴드 사용자 설명서 다운로드 받으러 가기 -

 

 

박스는 2층으로 되어 있고 안쪽에 사용자 설명서와 여분의 밴드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을 위한 케이블이 들어 있는데 상당히 짧은 케이블 이더라구요. 저는 요즘 책상을 정리하면서 짧은 케이블이 필요 했는데 완전 시기적절~

 

밴드는 L과 M사이즈의 2가지 타입으로 제공이 됩니다. 헌대 이녀석 컬러를 선택할 수는 없더라구요. 기본은 모두 블랙만 선택이 가능 합니다.

 

 

컬러 밴드는 패션과 클래식 그리고 액티브의 3가지 테마로 출시가 준비 중이고 별도로 구매를 해야 합니다. 3가지가 한세트이고 가격은 3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하나만 나와줘도 좋을 텐데... 써드파티에서 내어 줄까요? 공식 파트너로는 제누스가 참여 하고 있긴 합니다만... 가죽 악세서리 밖에 없더라구요.

 

 

밴드는 실리콘 소재라서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사선으로 결이 들어가 있어서 미끄덩 거리지 않도록 되어 있고, 촉감이 좋은 편입니다. 무게도 무척 가벼워서 손목에 차고 있어도 걸리적 거리지 않구요.

 

 

요 작은 녀석이 소니 스마트밴드의 핵심을 담당하는 코어 입니다. 사이즈가 아주 작고 손목에 대응하도록 약간 휘어진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측면에 3개의 LED가 있어서 이걸로 여러가지 상태를 표시해 줍니다.

 

 

충전은 Micro 5핀 USB를 사용해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충전기와 동일 합니다. 요즘은 마이크로 USB를 지원하지 않는 제품들은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밴드 안쪽으로 코어를 집어 넣어 가지고 다니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실리콘 밴드라서 넣고 빼기도 쉽고, 딱 적당히 잡아 주더라구요.

 

스마트폰과의 연결은 NFC를 이용하면 되니 완전 편리 합니다. 블루투스를 이용해 연결하지만 아마도 아이폰에서는 되지 않을듯 하군요.

 

 

그리고 이녀석 IPS58등급의 방진방습 기능을 제공 합니다. 엑스페리아 Z2와 같은 등급의 방수 기능을 가진 것이죠. IPS58등급이면 수심 1.5M 담수에서 30분정도 잠수가 가능한 등급 입니다. 바닷물은 안되요. ㅋㅋㅋ 이렇게 방수가 되는데도 수영을 측정하는 옵션은 없는게 아쉽습니다. 일상적인 운동이나 비속에서도 끄떡 없이 사용이 가능!

 

 

스마트폰과의 연결은 소니의 스마트 커넥트를 이용 합니다. 스마트워치도 같은 앱을 이용하는데 스마트 커넥트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연결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기기들이 연결되면 어떤 동작을 실행할지 설정 해 줄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더라구요. 소니의 스마트 커넥트가 스마트폰에 설치 되어 있지 않으면 스마트 커넥트를 먼저 설치해 주어야 하고 그 다음에 스마트밴드를 위한 컨테이너 앱인 스마트밴드 설정과 라이프로그 앱을 설치 합니다.

 

 

처음 연결하니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 하더군요. 스마트워치도 그렇지만 스마트 밴드도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으면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해 줍니다. 참 편리하죠?^^

 

 

스마트워치와 몇가지 앱을 공유하기도 하는데 스마트워치와 밴드를 둘다 연결해 놓으니 잘 동작하지 않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요건 좀더 사용해 보고 나중에 사용하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미디어 플레이어 즉 MP3플레이어와 연결도 가능한데, LG스마트폰은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동작하지 않더군요. 이게 잘 작동해야 운동할 때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스마트밴드로만 제어하면 되기 때문에 참 편리한데 활용도가 확 깍여 버렸습니다.

 

 

기본적으로 스마트밴드는 라이프로그를 지원 합니다. 요즘은 헬스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직접 제공하기도 하고 운동량 측정을 위한 전문 웨어러블 제품들이 많아서 정확한 운동량이나 운동로그를 남기기 위함이라면 사실 스마트밴드가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라이프로그 어플에서 자신이 하루동안 소모한 칼로리나 걸음 그리고 걷기와 달리기등의 간단한 운동량 체크와 함께 SNS는 얼마나 했는지 그리고 사진은 몇장을 찍었는지 또 음악이나 영상은 얼마나 봤는지가 기록이 됩니다. 이걸 라이프로그 어플리케이션에서 시간의 순서에따라 로그를 기록해 주고 어떤 순간에 내가 어떤 활동을 했는지 남겨 줍니다. 수면량도 측정해서 자신이 얼마나 잠을 깊게 자는지 혹은 뒤척이는지도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구글의 계정과 연동이 되어서 서버로 전송해서 차곡 차곡 쌓는 방식이라 데이터 네트워크에 항상 접속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근대 꼭 라이프밴드가 없어도 스마트폰으로 하는 활동은 기록이 되긴 하는것 같더라구요.

 

 

손목에 차면 이런 모습 입니다. 저는 손목이 얇아서 M사이즈 밴드를 사용하니 적당히 헐거운게 좋더라구요. 무게가 엄청 가벼워서 워치보다 훨씬 편합니다. 물론 디스플레이가 없어서 단점이 되기도 하지만요. 그래서 기어핏이 인기가 많은듯.

 

 

안쪽에는 메탈로 된 버튼이 있어서 밴드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딱 포인트가 되는 부분인데, 손목안쪽이라서 잘 보이지는 않는 부분 입니다. 살짝 살짝 보이는게 멋스럽다고 할까요? 컬러밴드가 기본이면 엄청 사랑해 줄텐데 말이죠.

 

 

아직 몇일 사용해 보지 않아서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기는 좀 이른데, 스마트워치도 그랬지만 이녀석도 소니 스마트폰과 최적의 연결성을 보여 주는것 같습니다. LG G프로2와 연결해서 가지고 다녔는데, 종종 연결이 끊어지기도 하고 기록이 잘 안되는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발표회장에서는 스마트폰과 연결이 되지 않아도 활동정보를 가지고 있다가 스마트폰과 연결되면 정보를 넘겨 준다고 했는데, 마라톤 하면서 스마트폰없이 스마트밴드만 끼고 갔다 왔는대 기록이 증발... 좀 짜증 나더라구요.

 

스마트밴드의 구입을 원한다면 잘 생각해 보아야 할것이 자신의 운동량을 정확히 측정하기는 좀 무리가 있기도 합니다. 단순 워킹이나 런닝을 위한것이라면 차라리 무료로 쓸수 있는 나이키어플 같은게 더 유용할 수도 있거든요. 하지만 스마트폰을 들고 운동을 하는것이 쉽지는 않으니 스마트밴드의 활용을 생각해 보게 될텐데, 왠만하면 소니 스토어에서 자신의 스마트폰과 잘 연동이 되는지 꼭 확인해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좀 더 자세한 후기는 사용을 더 해본 후에 올려 보도록 할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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