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가 돌아온다, 갤럭시S4는 어떤모습?
MWC2013참가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하는 초대장이 공개가 되면서, 갤럭시S4의 발표가 공식화 되고 각가지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삼 모바일을 통해 갤럭시S4로 추측되는 사진이 공개가 되었을 뿐 갤럭시S4에 대한 정보는 아직까지 미지수 입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소식을 전해 주셔서 익히 알고 있는 갤럭시S4 언팩 초대장 입니다. 3월 14일 오후7시(현지시각) 경쟁사인 애플의 심장과도 같은 미국 뉴욕의 라디오 시티에서 언팩 행사를 한다는 초대장 입니다. 뉴욕의 라디오 시티는 애플스토어가 있는 곳으로, 다분히 공격적이고 의도적인 면이 옅보이는 대목 입니다.
그리고 공개 된 또하나의 포스터, 라디오 시티가 아닌 타임스퀘어에서도 이벤트를 연다는 포스터 입니다. 넥스트 갤럭시라는 단어를 쓰고 직접적으로 갤럭시S4에 관한 이야기는 없지만, 갤럭시S4를 위한 이벤트를 열겠다는 이야기 이겠죠. 이로써 미국의 핵심이 되는 장소 2곳에서 동시에 행사를 진행 함으로써 미디어와 일반인 모두에게 갤럭시S4를 각인 시키겠다는 삼성의 의도 이겠죠.
삼성은 갤럭시S3 때 부터 본격적으로 초대장에 발표 될 기기에 대한 숨은 단서를 넣어 왔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광고나 CF등을 통해 작은 암시들을 넣어 왔지만요. 이번에도 공개 된 초대장을 두고 다양한 해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장 유력한 설은 화이트와 블랙의 색상으로 나올 것이라는 것 입니다. 포스터의 색감이 블랙&화이트로 지난 갤럭시S3때와는 좀 다른 모습 입니다. 폰트의 모양도 동글동글하던 갤3의 포스터와는 달리 이번에는 날카로운 고딕체의 느낌을 담고 있습니다. 아마도 디자인도 조금 변경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또하나 중앙에 있는 박스를 보면 격자무늬가 들어가 있습니다. 디자인적으로 밋밋하지 않게 넣었다고 보기에는 너무 선명한 이 라인 때문에도 몇가지 의문의 제기 되었는데, 풀HD를 표현하기위해 새로운 타입의 아몰레드가 탄생되지 않았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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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는 국가별로 퀄컴의 최신 AP인 스냅드래곤600과 옥타코어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5410 1.8Ghz 버전의 2가지 버전으로 출시 될 것으로 알려 졌는데, 미디어 초대장을 공개 했던 폰아래나에는 스마트폰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안투투를 이용한 갤럭시S4 옥타코어 버전의 벤치마크가 올라 왔습니다.
아직 옵티머스G 프로와의 벤치마크 결과와는 비교가 되지는 않고 있지만, 최신 모델인 갤럭시S4도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벤치 마크 결과는 옵티머스G프로와 비슷할 것으로 보이는데 버전이 2가지라서 2가지의 비교가 저도 무척 궁굼해 지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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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크 결과와 함께 사양도 함께 공개가 되었는데, 벤치마크에 올라온 스펙은 기존에 루머로 떠돌던 이야기들이 대부분 반영이 되었습니다. AP는 앞서 언급했듯 엑시노스 5410 1.8Ghz 옥타코어 이고, GPU는 PowerVR SGX 544MP 입니다. 디스플레이는 5인치 (정확히는 4.99)이면서 1920 x 1080의 풀HD 디스플레이 입니다. 디스플레이가 아몰레드 일지 LCD인지 까지는 알수가 없구요.
카메라는 전면 210만 후면 1300만, 2GB의 RAM과 16GB/32B의 내장 메모리 정도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스마트폰은 단순히 하드웨어적인 스펙만으로 평가 할 수는 없는 수준까지 발전 했지만, 벤치마크를 통해 대략적인 하드웨어는 유추해 볼 수 있는데, 기존에 루머로 떠돌던 이야기들을 대부분 반영 한 것으로 보아 그대로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벤치마크로 알 수 없는 섬씽 뉴~ 가 어떤것이 있는지에 이번 갤럭시S4에 성패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해가 갈수록 궁금증이 들게 만들어 주고 있는 삼성의 새로운 갤럭시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놀라게 해 줄지 궁금해 지는데요.^^
- 이미지 출처 : 폰아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