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에어! 누구냐 넌?
스마트폰에서 네비게이션을 사용하게 되면서 별도의 네비게이션이 없어도 편하게 길을 찾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네비게이션 업계도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새로운 시장과 변화에 적응 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김군이 가장 눈여겨 보는 곳이 바로 아이나비 입니다. 안드로이드를 품은 SMART K9도 그렇고, 스마트폰 용 아이나비 블루와 레드를 내어 놓기도 하는 등 시장의 변화에 적응하려는 노력을 상당히 많이 하고 있고, 그간 쌓아온 DB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김군에게는 너무나 편하기 때문 입니다.
네비게이션에 조금 관심이 있는 사람 이라면 아이나비에서 준비 중인 아이나비 AIR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을 겁니다. 사실 아직 까지는 크게 알려진 바가 없이 홈페이지에 티저 이미지만 롤링될 뿐 실제 서비스는 아직 시작을 하지 않았습니다.
9월 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새로운 모습의 네비게이션이 탄생 될 것으로 알려 졌는데, 이름이 AIR이니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어느정도는 맞아 떨어 졌내요.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나왔던 SMART K9에는 Live 검색이라고 해서,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다면 구글과 연동해서 지도상에 나와 있지 않은 곳도 쉽게 검색해서 찾아 갈 수 있는 서비스가 있는데 이것을 응용한 새로운 서비스가 만들어 진다면 상당히 편리해지지 않을까 했었거든요.
사실 저는 이미 얼마간 사용을 해 보았는데 아이나비에서 상당히 오랜시간 연구하고 개발했을 것이라는것이 강하게 느껴질 만큼 상당히 잘 만들어 졌습니다. 역시 네비게이션을 만드는 회사 답게 고객이 원하는것을 잘 파악하고 있고, 그에 따라 만들어진 UI라던지 하는 것들이 상당히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잘 만들어 졌습니다. 몇번의 시행착오를 격으면서 노 하우가 많이 쌓여서 그런지 몇일 사용해본 소감은 상당히 만족 스럽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풀어 드리고 싶지만 아직은 이야기를 풀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서.. ㅎㅎ
시범 서비스가 9월 중에 잡혀 있기는 하지만 아직 정확한 일정이 나와 있지는 않습니다. 어서 빨리 아이나비 에어를 많은 분들이 알게 되면 좋겠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