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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또 접속불가, 12년동안 패키지만 준비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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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의 실망스런 접속불가! 스토리 라인도 생각보다 빈약한듯?


디아블로3가 출시직후 부터 호된 신고식을 치루고 있습니다. 오픈이 있었던 5월 15일 밤에도 한차례 서버 점검이 있더니 지난 밤에도 서버 과부하로 인한 점검이 있어서 디아블로3 유저들에게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디아블로의 서버는 지역별로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이렇게 3게의 지역군으로 나누어 집니다. 최초 접속장애가 5월16일경 아시아서버의 장애로 인해 15일 11시경 전면적인 접속 차단을 했고 16일 아침에 서버 복구가 이루어 졌습니다. 블리자드 측에서는 어떠한 공지도 없이 그냥 무작정 기다리게 해 놓았던 것이죠.




지난 밤에도 접속 폭주와 서버 불안정으로 서버점검을 알리는 공지를 올리고 17일 00시에 서버를 복구 했다는 공지를 시작으로 다시 서비스를 시작 했습니다.


디아블로를 즐겼던 유저들이 이제는 나이를 먹어 대부분 직장인이 되어서, 저녁시간에 몰리는 경향이 있는데 오픈 한 뒤로 계속 저녁시간에 서버점검을 하고 있으니 유저들의 감정이 나빠질 대로 나빠지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는 환불을 요구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기도 하구요.




누구보다 빨리 플레이하고 싶은 마음에 몇시간씩 줄을 서기도 하고, 밤을 새기도 하면서 구매를 했을 사람들인데 이틀째 접속조차 하지 못해본 유저들의 심정이 오죽 하겠습니까.




디아블로3 오픈 D-1파티 때는 상당히 준비도 많이 했고, 디아블로3 준비기간동안 케인의 기록이라는 책을 발간하고  한정판이라 불리는  콜렉터스 에디션까지 다양한 준비를 했음에도 실질적으로 게임을 진행 해야만하는 서버를 제대로 구성하지 못했다는것이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 입니다. 

디아블로3가 디아블로2 처럼 PC에서만 돌아가는 싱글플레이가 있는것도 아니고 서버에 접속해야만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게 만들어 두고도 서버 준비를 이정도 밖에 하지 않았다는것이 디아블로3를 기다려온 유저로써 실망스러움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스타크래프트2의 출시가 참패로 돌아가면서 조심스러웠을 수도 있지만, 디아블로3 예판 상황이나 콜렉터스 에디션의 기대도 등을 미루어 보았을 때 더욱 준비에 만전을 기했어야 했을 텐데 블리자드의 안일한 대처는 실망 그 자체 입니다.



조금은 아쉬운 디아블로의 전체 스토리 라인



디아블로3는 일반 – 악몽 – 지옥 – 불지옥의 4레벨를 가지고 있습니다. ACT 1 부터 ACT 4까지가 하나의 레벨로 구성이 되는데 노멀을 클리어 하는데 12시간 정도면 가능 합니다. 물론 다른것에 신경안쓰고 미친듯이 디아만 잡으러 달리면 5시간에도 가능한것이 입증 되었지만 이런저런 이벤트를 다 보고 맵을 다 돌아 보려면 12~15시간 정도가 걸리더라구요. 물론 악몽, 지옥, 불지옥 으로 올라 갈수록 시간은 더욱 늘어 나겠지만요.


4개의 레벨을 다 클리어 하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는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레벨하나를 클리어 하는 동안의 스토리 치고는 좀 빈약하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12년동안 몇번 전체 개발이 뒤집어 졌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을 까요? 플레이타임이 전체적인 스토리의 완성도나 이런걸 결정하는것은 아니지만 레벨클리어 까지 전반적인 플레이 타임이 그리 길지 않은것에 대한 아쉬움은 들더군요.


 

물론 기존보다 훨씬 좋아진 효과와 플레이 느낌은 칭찬 할 만 합니다. 어제 글에서도 썼듯이 상당히 만족스러운 플레이 환경이 되었고 나무랄것이 별로 없습니다. 플레이 하면서도 정말 재밋게 플레이했고 앞으로 디아를 잡으러 가는 길이 계속 기대가 되기는 하지만 아쉽기는 합니다. 디아블로의 특성상 오랜동안 놓고 즐기는 재미 보다는 아이템을 모우는 재미 이긴 하지만... 좀 더 진득하니 플레이 할수 있는 그 무언가를 기대 했는데 살짝 아쉬운 부분... 하지만 악몽을 지나 지옥과 불지옥까지 또 달릴 생각을 하니 머리가 지끈...-_-


디아블로3는 기본 스토리 이외에도 제작과 장인 시스템 같은 다른 즐길 거리도 만들어 놓았으니 쉬엄쉬엄 플레이 하면서 본전을 뽑아야 겠습니다..^^;;


보통 온라인게임을 서비스 하는 회사들은 접속불가가 되면 이런저런 보상책을 내어 놓는데, 디아블로는 패키지 게임이긴 하지만 서버접속이 필연적인데 별다른 보상이야기는 전혀 들려오지는 않내요.


저녁시간마다 서버 점검을 하는통에 접속조차 한번도 하지 못한 유저들이 있다는 이야기도 들려오고 있는 실정 입니다. 하지만 디아블로3를 기다려왔던 유저들은 블리자드를 원망 하면서도 블리자드를 욕하기 보다는 하루라도 빨리 서버가 안정이 되어서 원활하게 플레이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클것으로 생각 됩니다. 하루라도 빨리 서버 정상화가 좀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17일 00시에 서버 정상화를 알리면서 내부적인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으니 오늘 밤에는 유저폭주로 인한 접속지연이나 서버점검 사태는 더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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