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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기타 스마트폰

테이크 핏(Take Fit,KM-S330) 개봉기, 과하지도 모자르지도 않은 실속형 스마트폰

KT테크의 6번째 테이크, 실속형 스마트폰 테이크 핏(Take Fit) UNBOXING, 스펙 가격


지난 5월의 시작 무렵 KT테크에서는 실속형 스마트폰 테이크 핏을 내어 놓았습니다. 모두가 LTE를 외칠 때 홀로 3G를 외치며 틈새 시장을 파고 들고 있습니다. 제조사들이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앞 다투어 내어 놓고 있지만 실상 크게 활용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아서 실속있는 스마트폰을 찾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테이크 핏은 그런 사람들에게 딱 맞는 맞춤 Fit 같은 제품 입니다. 



아직 씰도 뜯지 않은 공장에서 바로 공수 된 테이크 핏~ 이 봉인 라벨을 뜯는 순간 중고가 됩니다..ㅎㅎ 체험단 할 때 이런 씰도 뜯지 않은 제품을 만날 수 있었는데 이제는 블랙리스트 제도가 실행되어서 직접 구매해도 이런 제품을 마날 수 있겠내요.



화이트의 박스가 무척 깔끔한 테이크 핏~ KM-330의 모델넘버를 가지고 있습니다. 테이크 핏은 KT테크라는 회사에서 만드어집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 KT로만 출시 되는 통신 단말기 솔루션 개발사 입니다. 스마트폰 브랜드로 'Take'를 운영하면서 2010년 처음 테이크1을 내어 놓았고 그 뒤로 벌써 6번째 테이크 FiT이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뒷 박스에는 테이크의 장단점이 적혀 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라인업 이지만, NFC와 돌비서라운드 음장 등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테이크 핏 (Take FiT) 상세 스펙

 CPU

 스냅드래곤 MSM8260 (1.5GHz)

 디스플레이

 4.3 qHD TFT Touch Screen ( 960*540 )

 OS  

 Android 4.0 Ice Cream Sandwich

 메모리

 8GB NAND Flash

 RAM

 1GB DDR2 RAM

 카메라 

 5M AF + 1.3M FF (720p)

 크기 / 무게

 130.5 x 66.5 x 9.3mm /130.8g

 배터리

 1,890mAh x 2ea

 기타

 돌비서라운드 지원, Minimal Design, 타이포홈,핫키, 랭킹기능 지원


3G 스마트폰 이지만 안드로이드 최신 OS인 ICS(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적용되었고 그리 모자른 스펙은 아닙니다. 반년전에는 프리미엄 스펙이었던 스마트폰이 벌써 실속형이 되어 버렸내요.


테이크 핏 (Take FiT) 구성

박스를 개봉하고 테이크 핏을 만났습니다. 안쪽에 스펀지로 마감되어 있어서 충격을 흡수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게 인상적 입니다. 블랙색상과 화이트 색상 2가지 인데 역시 화이트가 예쁘내요.



구성품은 여행용 충전기와 충전거치대, USB 케이블, 배터리 2개 그리고 커널형 이어폰을 제공 합니다. 다른 스마트폰 처럼 찌라시(응?) 같은 인쇄물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깔끔하니 좋내요.



작은 미니 사용설명서를 제공 하는데 각부의 명칭과 시작방법등이 간단하게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길게 쓴다고해도 얇은 메뉴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사용법을 다 담기는 힘들기 때문인지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들은 모두 이렇게 심플한 메뉴얼을 가지고 있습니다.


테이크 핏 (Take FiT)의 디자인과 특장점

박스에서 꺼내 보니 전면 필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보통 필름만 붙여져 있는데 필름을 살짝 떼어 낼 수 있도록 여유를 둔 센스를 발휘해 놓은게 보입니다. 



유광의 화이트 컬러를 가지고 있는 테이크 핏 화이트. 디자인도 크게 모난 부분 없이 깔끔한데 어찌보면 갤럭시를 닮은듯 하기도 하고 은색의 테두리 때문인지 아이폰3Gs의 크기를 키워 놓은 것 같은 느낌도 드내요. 여러 스마트폰들의 장점을 모아 놓은듯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어폰도 화이트로 소위 말하는 '깔맞춤'으로 제공이 됩니다. 커널 형태의 이어폰이고 차음성이 좋은편 입니다. 하지만 역시 번들은 번들이라서 사운드는 그냥 무난한 수준 입니다. 


뒷면도 튀는 부분없이 깔끔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 봐야 금방 질려버리기 때문에 이런 심플한 디자인이 오래 질리지 않습니다. 유광의 화이트인데 피아노 화이트는 아니고 광택의 플라스틱 재질 입니다. 뒷 커버 끝 부분 상/하/좌/우가 살짝 둥그스름하게 말려 있는 디자인인데 끝 부분은 약간 푸르스름 하게 보이는 신비한 컬러를 가지고 있습니다. 진주와 흡사하내요.



물결 무늬의 테두리를 가지고 있는 5백만 화소의 카메라가 뒷부분 좌측 상단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밑에는 LED 플래시가 자리하고 있구요. 핫키가 처음에는 카메라 셔터로 세팅이 되어 있는데 일반적인 그립으로 잡다보면 카메라를 가리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것 같습니다. 카메라의 위치는 중앙이 되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카메라 좌측 그러니까 정면에서 보았을 때 우측면에 USB연결 단자가 있습니다. 이 곳으로 충전도 하고 데이터 전송도 가능합니다. 그 밑으로 전원/잠금 버튼이 있는데 슬립버튼은 붉은 색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살작 각지게 깍여 있어서 한손으로도 조작하기 쉽습니다. 



우측면에 잠금 버튼이 있어서 한손으로 잠금 버튼을 누르기에도 부담이 없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가끔 상단에 잠금 버튼 있는 기기들이 있는데 요것 정말 불편하거든요.



전면부에는 100만화소의 전면 카메라와 센서 그리고 스피커거 있습니다. 이게 듀얼 스피커의 역활을 해 주는지는 아직 파악을 못했는데 듀얼로 작용해 준다면 돌비의 음장을 이어폰 없이도 들어 볼 수 있습니다. 



테이크는 특이하게 핫키를 지원 합니다. 초반에는 카메라 촬영 버튼으로 세팅이 되어 있는데 원하는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기능으로 얼마든지 바꿔 줄 수 있습니다. 여기도 붉은 띠로 포인트를 주었내요.



테이크 핏은 다른 스마트폰과 다르게 옆으로 길죽한 바 형태의 물리 홈 버튼을 가지고 있습니다. ICS라서 굳이 이런 버튼들이 필요 없었을텐데 홈 버튼을 만들어 넣어 놓았내요. 저는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에는 홈버튼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떄문에 환영할만 합니다. 세로로 길게 들어간게 디자인 적으로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테이크 핏에는 특이하게 스트랩 연결 고리가 있습니다. 국내 스마트폰에는 디자인적인 이슈로 거의 사라진 부분인데 요것 정말 반갑내요. 자신만의 개성을 만은 스트랩을 연결해서 자신을 표현할 수도 있고 다른 휴대용악세서리를 연결해 줄 수도 있습니다. 


구글 마크와 테이크의 로고가 깔끔하게 들어간 뒷 테~ 구글 마크 아래에 작은 홈이 있는데 이부분을 잡고 들어 올리면 드드득 뒷 커버가 열리게 됩니다. 잘 부러지지는 않으니 부담없이 잡아 당겨 주세요.


 

뒷커버는 탄성이 있게 재작 되어 있고 얇아서 쉽게 구부러 집니다. 확접으면 부러지겠지만 어느정도 까지는 휘어짐을 견뎌 주니 너무 겁먹지 않아도 됩니다.



배터리는 1890mAh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배터리는 2개가 기본 제공되고 있습니다. LTE스마트폰으로 넘어 오면서 배터리 요량이 크게 늘었는데 3G에서는 이정도만 해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발표된 스펙에 의하면 최대 대기시간은 350시간, 최대 연속 통화는 780분 입니다. 단말기와 함께 제공되는 전용 TA충전기 사용시 3시간이면 완충 할 수 있습니다. 



Micro SD카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메모리를 32기가까지 더 확장해 줄 수 있어서 총 38기가 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심카드는 일반 USIM을 사용합니다.



배터리를 장착하고도 132g의 무게밖에 나가지 않기 때문에 무게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들어보니 확실히 가볍더라구요. 요즘 나오는 플래그쉽 모델들과 비교해도 크게 손색없는 가벼운 무게 입니다.



테이크 핏의 심플한 다이얼 화면 입니다. 다른 스마트폰에는 업는 심플한 멋이 UI에도 그대로 녹아 들어가 있습니다. ICS를 올려서 그런지 UI의 구동도 부드럽고 좋더군요. 



4.3인치의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은 화면을 가지고 있어서 안정적으로 손에 잡힙니다. 디자인도 손에 착 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미끄러지지 않고 좋내요. 9.3mm의 두께라서 손안에 착 들어 오구요. 미니멀한 디자인이 적용 되어서인지 그립감이 좋은데 손이 작은 분들도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디자인 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테이크 라인을 만져 보았는데 생각했던것 보다 최적화도 잘 되어 있고 심플한게 맘에 듭니다.

하지만 너무 심플하다 보니 테이크 핏 만의 개성이 담긴 디자인이라고 보기에는 좀 어려운 부분들이 있내요. 군대 군대 포인트를 주는 등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데 계속 테이크만의 디자인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크게 모난 부분도 없고 그렇다고 과하게 쓸대 없는 기능들이 들어가 있는것도 아니라서 실속있는 사용자들이 많이 찾을것으로 예상 되는데 가격도 출고가가 77만원 이라서 여러 지원금을 합하면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 할것 같습니다. 아직은 시기 상조처럼 느껴지는 LTE폰이 아니라 3G폰이라서 무제한 데이터의 이용도 가능하니 KT의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해서 마음껏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2.4/5GHz Dual Band Wi-Fi모듈을 지원하기 때문에 기존의 제품들 보다도 더욱 안정적으로 Wi-Fi를 사용 할 수 있어서 LTE망 못지 않은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사용도 가능하구요. KT의 에그와 함께 사용하면 LTE급 속도를 느껴볼 수도 있을듯.


테이크 만의 감성 UI를 담은 메뉴가 인상적 이었는데, 다음 포스트에는 테이크의 UI 강점과 테이크 핏의 장점들을 하나 하나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LTE의 틈새 시장을 노린 테이크 핏~ 나만의 맞춤 FiT이 되어 줄 수 있는 제품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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