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러스 펜에 담는 아날로그 감성, Magic Pen

스마트 디바이스와 IT문화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다양한 제품들이 디지털화 되어 가고 우리는 또 거기에 익숙해져 가고 있습니다. 메모장이나 연락처 다이어리등은 이미 스마트폰에서 빼어놓을 수 없는 것이 되었고 좀 더 편한 입력방식을 찾아 예전 터치폰에서 자주 보던 스타일러스 펜이 다시금 입력 방식의 블루칩이 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로 시작된 스타일러스 펜의 부활은 상당히 신선한 충격이었고 재미난 요소 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아날로그 감성을 그리워 하는 분들이 계시고 그런 사람들을 타겟으로 노트 제품군이 나타났겠지만 손으로 쓰는것을 대체 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손글씨의 감성을 잊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탄생된 매직펜이라면 어쩌면 많은 분들이 하고 있을 고민을 조금은 덜어 줄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종이에 쓰는 손맛(응?)은 디지털 펜으로는 따라가지 못하니까요.

매직펜은 일반 펜처럼 종이에 쓰면 그 정보를 담고 있다가 PC나 스마트폰으로 블루투스를 이용해 전송해 주는 방식 입니다.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손글씨를 입력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지만 기술적인 한계가 아직도 많이 남아 있고 기기를 꺼내에 필기를 하기 어려운 상황도 있으니까요.

저장은 USB메모리를 이용해서 하게되고 레이저 포인터의 역활까지 하는 똑똑한 펜 입니다. 실제로 판매가 될 예정인지는 아직 모르겠는데 판매되면 정말 꼭 하나 사고 싶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