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런과 함께 한지가 이제 시간이 꾀 흘렀습니다. 사실 이런 류의 신발이 저에게는 잘 맞지 않는다 생각하고 스니커즈만 신고 다녔는데 패션 아이템으로의 스니커즈는 좋지만, 항상 발이 편하지 않아서 좀 불만이 있었습니다. 튜브런을 잠시 신어 보고 계속적으로 이용하게 되는 것은 그만큼 튜브런이 가져다 주는 청량감과 편안함이 좋기 때문이겠죠.
튜브런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공간은 운동과 관련된 공간입니다. 활동량이 많아지고 발에 무리가 가거나 발이 쉽게 더워지는 그런 활동에 튜브런은 도움을 많이 줍니다.
저는 비교적 발에 땀이 많은 체질이기 때문에 항상 발의 통풍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데 튜브런을 신고부터는 그런 걱정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ㅎㅎ
일상에서 자주 튜브를 이용하다보니 운전시에도 자주 튜브런과 함께 하게 됩니다. 이동간에 운전을 해야 하는 경우에도 편안한 청량감을 더해주고 운전에서 오는 피로도 많이 줄여주기 때문에 너무 좋더군요. 요즘 같이 날이 더워지는 환경에서의 운전은 자칫 졸음운전이나 답답함을 유발하기 쉬운데 일단 발이 시원하니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언제 어디에서 어떤 활동을 하던지 활동성을 보장해주고 편안함을 유지해 주기 때문에 매우 좋더군요. 아웃솔에 적용 된 튜브는 구멍이 뚤려 있어서 부실 할것 같지만 튼튼하게 잘 발을 지탱해 주고 편안한 쿠션감을 주어서 만족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둥근 운동화 끈은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알겟지만 둥근 운동화 끈은 잘 풀리는 단점이 있는데 튜브런100의 운동화 끈은 끈풀림 방지가 되어 있어서 심하게 움직여도 끈풀림의 걱정이 없습니다.^^
사무실에서도 항상 신고온 운동화는 벗어두고 슬리퍼로 갈아 신고 다녔는데, 이젠 더 이상 갈아 신을 필요도 없고 슬리퍼를 신은 것 보다 더 편하면서 통풍까지 잘 되는 튜브런을 애용해 주고 있습니다.
튜브런의 재질이 매쉬 소재로 되어 있어서 발에 오는 압박이 거의 없기 때문에 더 좋은 것 같아요. 활동 환경에 따라 가죽이나 다른 소재의 신발을 선호 하시는 분들도 계시 겠지만, 매쉬 소재의 신발도 일상의 복장과 잘 어울리고 통풍도 잘되고, 거기다가 기능성 신발이니 발도 편하고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기능성과 패션 그리고 활동성을 잘 매칭하고 있는 케이 스위스의 튜브런 100. 요즘처럼 바깥 활동이 많아 지고 더위에 지칠 분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능성 운동화가 되어 주지 않을까 합니다.
가볍고 편한 케이스위스의 튜브런 100과 함께 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