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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MS의 발표회는 김군을 불러 준적이 없는데, 다행이 이번 발표회는 초대가 될수 있었군요.. 윈도7 때에는 신청해도 뽑아 주지도 않더니..ㅠㅠ 엉엉
저는 개발자측에 속하기 때문에 매번 웹사이트를 새로 만들거나 서비스를 개편 할때 익스플로러 때문에 머리가 무척 아픕니다... ㅡㅡ
MS측에서도 이러한 사실들을 알고 있고 더 나은 Web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하게 의견을 수렴하고 테스트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탄생된것이 익스플로러9 인거죠.
아직 정식 버전이 발표 되려면 좀더 있어야 하니 익스플로러9에 관한 논쟁은 그 이후로 미루고 이번에 발표된 익스플로러9의 특장점 몇가지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익스플로러9 이렇게 바뀐다 |
단순히 외관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모든것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룰때 나타나는 아름다움을 말 하고 있습니다.
물론 조화롭다는것의 판단은 유저들이 내려 주겠죠.
1. GPU 가속 사용
그렇기 때문에 점점더 멀티미디어화 되는 웹 사이트의 표현에 적합하게 만들어 졌다는 이야기 이기도 하구요.
물론 GPU가속을 사용 하기 위해서는 그에따른 시스템 사양도 좋아야 겠지만, 굳이 고 퀄리티를 내는 시스템을 따로 마련할 필요는 없고 너무 구식 PC만 아니라면 됩니다.
다만 익스플로러 9의 GPU가속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윈도우XP가 아니라 윈도우 비스타 SP1 이상이 되어야만 사용이 가능 합니다. 윈도7이 되어야 비로서 제대로된 익스플로러 9을 사용해 볼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2. 표준을 준수하다.
HTML5를 사용하면 플래시가 없어도 동적인 비쥬얼을 만들어 낼 수 있고 플래시에 비해 빠른 처리속도를 가지기 때문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죠. 물론 플래시가 필요 없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플래시가 필요한 순간이나 플래시를 사용할때 더욱 편리할수 있는것들이 있으니까요.
아직 익스플로러9에 맞춰진 사이트 개발을 하지 않은 저에게는, 익스플로러는 다른 브라우저들 과는 조금씩 다른 표준 규약들을 독자적으로 가지고 있는데 이 부분이 어떻게 바뀌었을 지가 상당히 궁금 합니다. 이건 익스플로러의 문제라기 보다는 서로 다른 규격을 웹 표준이라고 생각하는 브라우저 개발사들의 표준 정의가 문제겠죠. 아직 웹 표준 자체도 제대로 정의가 되어 있는것이 아니니까요.
헌대 이전 버전에 비해 이런 부분도 개선이 되었는지 오류를 해결하고 다시 복원되는 시간이 무척 빨라 졌습니다. 자세하게 다음에 테스트를 해 보아야 겠지만 제가 지금 원도7에 익스플로러8 버전을 기본으로 사용 중인데 오류가 나서 저렇게 작동이 중지되면 어쩔때는 PC를 재 부팅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거든요.
헌대 빠르게 복구 되는것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_+
3. 다운로드 관리자가 생기다.
익스플로9 이 되면서 다운로드 관리자가 생겼습니다. 자신이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관리 할 수 있는 메뉴 라고 생각하면 쉽겠내요. 다른 브라우저에 다운로드 관리자가 있어서 상당히 편했는데 이제야 생기다니.. ㅡ.ㅡ;;
자신이 다운로드 받은 파일이 어디에서 다운받은것 이고 어디에 사용 되는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 잘 알려지지 않은 파일의 경우에는 필터링 과정을 거쳐, 여러번 반복 질문을 해서 꼭 실행을 해야 할 것인지 여부를 좀더 생각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필터링의 데이터는 정확히 알수는 없었는데 아마도 보편적이지 않은 사이트에서 다운 받는것은 대 부분 필터링 되지 않을까 해서, 조금 번거로울 수도 있습니다.
4. 추가기능 설정으로 브라우저의 속도를 높이다.
5. 자유롭게 이동되는 탭
6. 웹페이지를 점프리스트로 활용하다
탭을 떼어 낼수 있게 되면서 웹 페이지를 작업표시줄에 프로그램 처럼 등록이 가능해 졌습니다. 단순히 바로 가기를 등록하는 것을 넘어서 점프리스트에 그 사이트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의 기능을 넣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트윗터의 경우는 사이트 접속없이 단순히 점프리스트에서 맨션이나 RT등의 바로가기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7.심플하고 간결해진 표시창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뉴들을 제외하고는 전부 숨겨 놓을수 있고 페이지 이동 버튼도 뒤로 가기 버튼을 크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또 자세히 보면 페이지 이동 버튼의 색이 틀린데 그 사이트에서 등록된 파비콘을 자동인식해서 사이트의 대표색으로 이동 버튼의 색이 결정되어 보여 집니다. 좀더 사이트와 일체감 있는 브라우저로 보이겠죠?^^
잠깐 살펴 보았지만 이제 까지 보아온 익스플로러와는 다르게 많은 부분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앞서도 말씀 드렸지만 제대로만 나와 준다면 다른 브라우저와 병행 사용하지 않아도 될만큼 개선이 많이 된거죠. 저는 개발자의 입장이라 HTML5지원과 웹표준 쪽이 많이 관심이 가더군요.ㅎㅎ
하지만 난재도 있습니다. 제대로 익스플로러9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소 윈도비스타, 제 생각에는 윈도 7 정도는 되어야 제대로 활용이 가능 할것 같고 GPU가속을 사용하지 못하는 PC에서는 그림의 떡이 될 수 도 있습니다. 물론 윈도7의 보급률이 빠르게 진행 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 부분은 참 아쉽내요.
어서 하루 빨리 익스플로러9의 정식 버전이 출시가 되면 좋겠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익스플로러6버전을 쓰는 사용자가 많이 있습니다. 저희회사 고객의 60%정도는 익스플로6버전을 쓰기 때문에 웹 페이지를 구상할때 어려움이 많은것이 현실..ㅠㅠ
정말 문제는 이 60%정도가 우리회사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 한다것이죠! MS는 대형 포털들과 함께 익스플로6의 변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지금도 익스플로8 버전 이하를 쓰시는 분들이라면 어서어서 8 버전으로 변경해서 좀더 나은 웹 환경에서 인터넷을 이용하세욧!!ㅋ
덧. MS에서는 아직 일반 유저들 보다는 개발자나 새로운것을 먼저 써 보길 원하시는 분들만 사용해 보시길 권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베타 버전이라 버그도 좀 있고 개선할 부분이 있으니까요.
앞서도 말씀 드렸지만 제대로만 나와 준다면 다른 브라우저와 병행 사용하지 않아도 될만큼 개선이 많이 된거죠. 저는 개발자의 입장이라 HTML5지원과 웹표준 쪽이 많이 관심이 가더군요.ㅎㅎ
하지만 난재도 있습니다. 제대로 익스플로러9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소 윈도비스타, 제 생각에는 윈도 7 정도는 되어야 제대로 활용이 가능 할것 같고 GPU가속을 사용하지 못하는 PC에서는 그림의 떡이 될 수 도 있습니다. 물론 윈도7의 보급률이 빠르게 진행 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 부분은 참 아쉽내요.
어서 하루 빨리 익스플로러9의 정식 버전이 출시가 되면 좋겠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익스플로러6버전을 쓰는 사용자가 많이 있습니다. 저희회사 고객의 60%정도는 익스플로6버전을 쓰기 때문에 웹 페이지를 구상할때 어려움이 많은것이 현실..ㅠㅠ
정말 문제는 이 60%정도가 우리회사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 한다것이죠! MS는 대형 포털들과 함께 익스플로6의 변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지금도 익스플로8 버전 이하를 쓰시는 분들이라면 어서어서 8 버전으로 변경해서 좀더 나은 웹 환경에서 인터넷을 이용하세욧!!ㅋ
덧. MS에서는 아직 일반 유저들 보다는 개발자나 새로운것을 먼저 써 보길 원하시는 분들만 사용해 보시길 권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베타 버전이라 버그도 좀 있고 개선할 부분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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