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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의이야기

말이 필요 없는 그녀들, 소녀시대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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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의 열기기 최고조에 오르던 지난 주말 토요일, 김군은 삼성동에 위치한 한 까페에서 소녀 시대를 만나고 왔습니다. 개인적인 남만의 자리이면 좋겠지만.. 변방의 보잘것 없는 일개 블로거인 김군이 그런 영향력을 가졌을 리는 만무하고.. ㅎㅎ LG전자의 쿠키폰 구매자들과의 데이트 현장에서 살짝 만나 보고 왔습죠.
쿠키폰 구매자 중 100명만이 초대되어 이날 행사에 참석 하게 되었는데요. 그 현장에서 만나본 소녀시대!
역시 말이 필요 없는 분들 입니다.

쿠키폰 이라는 이름 때문인지 CF도 쿠키를 만드는것으로 진행 되죠. 이날 전시된 쿠키로 만들어진 대형 쿠키폰과 쿠키소녀시대~ ㅎ

한쪽 벽에는 소녀시대에게 보내는 메세지를 남겨 두는 대형 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것 끝나면 어떻게 할까요? 그냥 버리나요?ㅎㅎ 전 항상 그게 궁금..
글을 쓰고 계시는 분의 팔은 김군의 이웃분들이라면 이름만 대면 금방 아시는 분 이지만 일단 패스..ㅋ

이날의 사회는 특이한 솥뚜껑 머리에 예전 김군이 즐겨하던 퀴즈퀴즈라는 게임의 캐릭터 같은 머리 모양을 하신 김신영씨가 맡아 주셨습니다. 시종일관 특유의 입담과 진행으로 즐거움을 가득 안겨 주셨죠..ㅋ
드디어 말이 필요 없는 그녀들 소녀시대가 무대에 모습을 드러 냈습니다. 김신영씨가 소녀시대랑 무척 친하다고 하는군요. 이날도 소녀시대의 이런저런 비밀을 몇가지 폭로(응?)해 주셨죠. ㅋㅋ
한명한명 무대로 올라 올때마다 무척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더군요. 제가 김신영씨라면 좋았을것을..ㅋ

무릎 밑까지 내려오는 긴 반바지를 입은 김신영씨.. 핫팬츠의 그녀들이 무척 부러운듯 보이시는군요.. 아아.. 안타깝습니다.. 윤아씨는 머리가 가려 우셨던걸까요? ㅎㅎ 모두들 어떤 표정을 지어도 참 예뻐 보입니다.
김군도 삼촌팬이 되어가고 있군요.. 아아.. 가는 시간이 너무 안타 깝습니다..ㅠㅠ

보통 이런 자리에는 10대 팬들이 주로 와서 그런지 경호 하시는 분들도 참 싸가지 없긴 하더군요. 한대 확 때려 주고 싶었지만 그랬다간 김군이 뼈도 못추릴것 같으니 속으로 욕을 한바가지.. ㅋㅋ
사진 찍는것도 마구 통제 하는통에 사진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말이 필요 없는 그녀들 사진 몇장 감상해 보실까요~~









모든 멤버와 한명씩 인사를 주고 받으면서 받아온 자랑스런 김군의 소녀시대 싸인~ㅋ
이런 싸인회 가면 대부분 싸인 하기에 바쁘던데 한명 한명 얼굴을 보면서 인사를 꼭 해 주더라구요. 다른 분들 싸인 받을 때도 마찬가지 이구요.  요것 코팅해서 대대손손 가보로 물려야 할까 봅니다..
예준이 한태 보여 줬더니.. 이녀석이 이 포스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계속 쳐다 보더군요. 한돌 밖에 안지난 녀석이.. 예쁜것은 알아 가지고.. ㅎㅎ
비록 월드컵에선 졌지만 말이 필요 없는 그녀들을 만난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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