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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모바일

모토롤라 드로이드X 프리뷰 - EVO 4G 와 비교샷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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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안드로이드 보이와 함께 혜성처럼 등장한 안드로이드 폰이 하나 있었죠.
우리나라 최초로 발매된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 입니다. 이미 국외에서는 드로이드라는 이름으로 발매가 되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은 제품 이었는데, 쿼티 자판없이 국내에 출시 되면서 많은 아쉬움을 남긴 모델 이기도 합니다.

붉은 눈의 강렬한 바탕화면을 가진 휴대폰 사진 한장이 엔가젯에 올라와서 김군으 눈길을 사로 잡더군요. 바로 드로이드 X 입니다.
드로이드가 생각만큼 큰 호응을 얻지 못해서 우리나라에 출시가 될지는 아직 미지수 이지만, 프리뷰로 보는것 만 해도 상당히 끌리는 모델 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완전히 새로워진 드로이드X를 한번 살펴 볼까요?

NOTICE. 디자이어가 아닌 EVO 4G로 정정 합니다. 잘못된 정보를 발행한점 사과 드립니다.

드로이드 X의 주요 제원
4.4 인치 프리뷰에는 4.4인치로 나왔는데 4.3인치라고 하내요., FWVGA 854 x 480의 해상도 화면
■ 안드로이드 2.1 Motoblur
■ 8 만 화소 카메라
■ 능력 720p의 동영상을 녹화할 수
■ 멀티 터치 키보드
■ 1GHz 프로세서 ARMv7
■ 내장 메모리 : 8기가바이트

제원만 놓고 보면 완전 멋지내요. 모토로이로 들어 왔을때는 내장 메모리 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는데 .. 내장 메모리가 빵빵해 졌군요.. 머지 않아 아이폰같은 내장 메모리를 가진 기기들도 등장 할테고.. 거기에 대부분 외장 메모리를 제공 할테니.. 더욱더 안드로이드 폰들이 끌리게 되는군요..끙..


물론 이번에도 쿼티를 달고 나왔으리라 생각이 드는데 쿼티자판에 관한 사진은 없군요.
쿼티는 없고 대신 터치 쿼티만 있다고 합니다.
대신 굉장히 슬림한 모습의 사진이 공개 되었내요. 드로이드와 비교하면 정말 얇아진 .. 모토롤라가 사활을 걸었다고 하던데 충분히 기대했을 만 합니다.

상단부가 좀더 두꺼운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카메라렌즈가 들어 가기 때문에 조금더 두꺼워 진듯 하는군요. 우측끝에 보면 마이크로USB단자가 보이는데 아마 데이터의 통신은 이곳으로 이루어 지는듯 충전도 저기로 되는것 같던데 자세한 스팩이 안나와서 그건 잘 모르겠내요.

상단부에는 락 버튼과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아이폰 이후로는 거의 대부분 3.5파이 단자를 채용 하고 있내요. 아주 바람직한 현상.

우측면에는 볼륨 조절키와 카메라 셔터로 보이는 버튼이 있습니다. 붉은색이 포인트가 되어 주는군요.

뒷면의 모습 800메가픽셀의 카메라에 플래시도 달여 있내요. 생각보다 배터리는 좀 작은 것 같아요. 용량은 그리 작지 않은것 같던데 크기는 작아 졌습니다.
720p의 HD비디오를 지원하는 카메라.. 성능은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느 못한것 같더군요. 물론 좋기는 하지만 디자이어의 비디오 능력이 더 깔끔하다고 평하고 있습니다.

액정이 4.3인치나 되어서 그런지 화면이 시원 시원 하내요. 좀 넓적 한것이 약간 부담 스럽기도 하내요..ㅎㅎ
사진에 찍힌손은 여자분 같은데 그립감이 그렇게 나빠 보이지는 않지만 여성 분들이 들고 다니기에는 좀 부담스런 크기가 아닐까 생각이 드내요. 예전에 PDA를 생각하면 빠를듯

드로이드X의 사용 설명서 내요.
역시 우리나라나 해외나.. 리뷰는 대부분 비슷 한듯..ㅎㅎ

하단부의 버튼은 카테고리나 서비스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변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예전 드로이드에 비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UI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완전 놀랍니다는..+_+

각종 스마트폰과의 크기비교. 그중에 EVO 4G는 크기가 비슷 하고 나머지와는 차별이 좀 되는군요.
EVO 4G는 생각보다 크내요? 실제로 본 디자이어는 그리 크지 않았는데.. 그럼 나머지것이 작은것 인가..ㅎ

디자이어와의  EVO 4G와의 비교샷이 있어서 급 눈길이 갑니다. 둘다 안드로이드 폰 이지만 참 다른 모습을 하고 있내요. 디자이어의 UI는 좀 감성적인 반면 드로이드는 남성향이 강한 강인한 느낌 입니다.
디자이어와 드로이드X는 크기나 두께그 그리 차이가 나지는 않는데 드로이드가 길이는 조금더 길군요.

디자이어는 EVO 4G는 하단에 마이크로 USB와 HDMI단자를 가지고 있죠. 완전 부러운 HDMI...
이제 스마트폰은 휴대폰 이라기 보다는 작은 컴퓨터 같은 느낌이 강렬한 기기들이 되었습니다.
무광이라서 그런지 웬지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드로이드X

쿼티 자판과 함께 터치 자판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머 당연한것 이겠죠. 근대 이게 쿼티를 열어 놓아도 쓸수 있다고 밝히고 있더군요. 그럼 듀얼 자판이 가능해 진다는 이야기 인데. 상당히 흥미롭내요.


이제껏 안드로이드 폰 이라면 단연 넥서스원을 꼽아 왔으나 최근 LG와 삼성에서도 각각 옵티머스Q와 갤럭시S등의 멋진 기기들을 내어 놓아서 안드로이드 폰이 점점더 매력적으로 다가 오더라구요.
하드웨어적 스팩은 당연히 최고급이 되어 가고 있고 처음 안드로이드가 나올때 보다 훨씬 많은 부분이 보완되고 발전해서 이제는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 있는 실정 입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를 자주 비교하곤 하는데 아이폰은 벌써 3Gs를 지나 아이폰4가 나오기에 이르렀고 그만큼 안드로이드 보다 시행착오를 먼져 격고 발전되어 온거죠.
아이폰도 멋진 기기이지만 다양한 제조사들이 내어 놓는 그들만의 안드로이드 들도 참으로 매력적인 모습들 입니다. 드로이드 X가 어서 우리나라에도 들어오길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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