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80일만의 서울대가기 에서 드디어 공개된 학습솔류션 단천비법

일전에 소개해드린 tvN의 초대박 프로젝트 80일만에 서울대 가기가 6월 9일 첫방을 하면서,  시즌2의 막을 올리고 시청자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첫방은 특집 방송으로 2시간이나 진행이 되었죠. 다음 방송인 6월 13일(일요일)부터는 저녁 10시에 방송이 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이날을 기다리시면서 방송이 시작되기만을 기다리신것 같습니다.
방송이 나간 직후 80일만에 서울대 가기를 찾아 제 블로그에 들어 오시는 분들이 늘고 계시는 것을 보면 말이죠.
저도 굉장히 호기심을 가지고 계속 방송이 시작 되기를 기다렷거든요..

제가 아이폰을 쓰는데 거기 보니까 tvN의 어플이 있더라구요. tvN의 대표 프로그램들의 예고편과 다시보기를 할수 있는데 80일만에 서울대 가기 시즌2의 모습도 보입니다.
예고편을 보시면 대략적으로 방송이 흘러갈 방향을 추측해 볼수 있으니 아이폰을 가지신 분들은 예고편을 보시는 것도 방송을 이해 하는데 좋습니다. 아마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이폰 어플에서도 다시보기를 만나 볼수 있게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80일만에 서울대 가기 시즌2는 제작진의 숨은 노력과 고민들이 굉장히 많이 담겨 있는 프로그램 입니다.
1기 때도 어느정도는 센세이션하고 충격적인 효과를 가져 왔지만, 학습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 지기도 했었죠. 이를 보완하고 고민하여 탄생한것이 시즌2 이니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도 좋을것으로 기대 됩니다.

김군과 아내는 예준이가 태어나고 교육에 관한 것들이 흥미가 더 생겨서인지 요 프로그램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거든요. 여기는 저희 집이 아니고 주말에 놀러간 펜션인데, 놀다가 80일만에 서울대가기 프록램시작시간이 되어서 부리나케 티비를 켜고 함께 시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아이가 있으니 공통 관심사가 하나 둘씩 더 생겨 나게 되는군요.

80일만에 서울대 가기는 예능프로그램? 혹은 교육 프로그램?

많은 사람들이 명문대를 가기를 원합니다. 또 대다수의 부모님들의 소망 이기도 하구요.
그것이 부모님의 욕심 이라기 보다는, 학벌 중심으로 돌아가는 우리나라 사회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명문대 라는 간판이 무었보다 중요 한것을 부모님들은 잘 알고 계시기 때문 입니다.
사회가 많이 변했고 명문대 간판 보다는 실력이 더 중요하다고 말들 하지만, 서울대를 나왔다고 하면 사람이 달라 보이는것을 대부분 경험 하셨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아닌가요?ㅎㅎ

자 그럼 우리는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들기 시작 합니다. 80일만에 서울대 가기는 예능 프로그램인가 교육 프로그램인가+_+ . 결론 부터 말씀 드리면 예능이 첨가된 교육적 프로그램이라고 생각 하는것이 맞겠내요.

80일만에 서울대 가기를 풍성하게 해주는 요소들

80일만에 서울대 가기는 다분히 예능적인 요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되면서 재미와 감동 그리고 교육적인 메세지 까지 한꺼번에 전달하는 근래에 보기드문 참 괜찮은 프로그램 인것 같더라구요. 사실 별로 재미 없을것 이라고 생각하고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아니 사실... 2시간이 어찌 갔는지도 모르게 전 참 재미 있게 시청 했습니다.ㅎㅎ

MC와 학생의 대결 이라는 어찌 보면 정말 말도 안되는 대결을 하기도 하는가 하면 , 그냥 흘러가는 영상들만 보면 지루하게 될것이 뻔 하니 다양한  CG기법들을 통해 재미와 흥미유발을 극대화 하려는 노력들의 흔적을 여기 저기서 발견 하게 됩니다. 또 MC들은 교육 프로그램의 MC들이 갖지 않는 예능감 이라는것을 가지고 방송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지루하게 흘러가기만 하는 교육 프로그램과는 확실히 다른 선상에 놓여 있습니다.

사실 이 MC들이 참여가 있다는것이 어찌보면 더욱 아이들에게는 동기 부여가 되어 줄것 같아요. 방관자적인 입장에서 그져 프로그램을 진행만 해 나가는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고민도 나누고 같이 힘들어 하면서 서로 동질감을 느끼면서 더욱 편안하게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게 될 것 같습니다.
더욱이 저런 고민을 해야만 하는 MC들의 모습을 보는것 만으로도 즐거움이 생겨 나게 되니 1석2조의 효과 라고 할까요?^^

또한 다양한 사연들을 가진 학생들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는것도 그 재미 라고 할수 있겠는데요, 단순히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을 데려다 프로그램을 진행 하는것이 아니라 정말 자신이 간절히 바라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보고 있자니 제가 다 눈시울이 뜨거워 지더군요. 그에 반해서 냉철하게 현실을 직시하게 주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은 좀 냉정해 보이기도 하지만 감성적으로 흘러버리기 쉬운 감동 스토리들을 잘 정리해 주는 역활을 해 주는것 같고, 아이들을 좀 더 잘 이끌어 주실것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공부 비법만을 전수해 주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학습방법이 어떻게 잘못 되었는지를 함께 진단할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너무 좋더라구요. 방송중에도 간단히 자신을 테스트해 볼수도 있습니다.
원래 이런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일반 학생들은 잘 따라 하지 못할 그런 비법들을 전수해 주는 경우가 여지껏 많았던것 같고 원론적인 이야기만 계속 되풀이 해서 재미도 없고 별로 마음에 와 닿지 않았는데 누구나 할수 있고 자신이 어떤 장애를 갖고 있는지도 파악할수 있도록 도와주니 정말 좋습니다.

눈으로 보고도 믿을수 없는 충격적 결과

1차로 밝혀진 솔류션과 학습법으로 1차 검증이 막을 올렸습니다.정말 눈으로 보고도 믿어지지 않는 학습효과!

위에 보이는 숫자는 윤정수씨가 메모리얼 1730과 제이콥슨의 비밀을 통해 공부하고 500개의 영단에 맞추기 시험을 본 결과 입니다. 거의 뇌 세포가 활발한 활동을 멈추었을것 같은 성인에게도 이 방법을 적용하면 다시금 기억력이 회복이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할수 있습니다.
지금 자신이 500개의 영단어를 만났을때 과연 몇개나 맞을수 있을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이보다 더 놀라운 것은 지금껏 공부와 담을 쌓고 살아온 이경재 학생의 성적 입니다.
지금껏 공부시험은 한번도 본적이 없고, 기억하는 속도보다 까먹는 속도가 더 빠른 이경제 학생, 선생님들도 완전 포기 했다던 이 학생이, 일주일 만에 500개 중에 499개를 맞추는 기적을 보였습니다.
더 놀라운것은 499점을 맞은것에 기뻐만 하는것이 아니라 하나 틀린것에 대해 굉장히 아쉬워 하고 있다는것 입니다. 자신의 학습에 대한 태도가 바뀌고 있다는거죠!!

드디어 기적의 기억력! 1차 비법 공개

첫번째 비법으로 한달에 영단어 2000개를 외울수 있다는 메모리 1730과 집중력이 부족한 사람들의 집중력이 2~5배 까지 증가해서 기억력 상승의 효과까지 가져 온다는 제이 콥슨의 비밀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제가 두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놀라운 결과!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미 강남의 학생들중에는 이미 이 비법을 이용해서 공부를 하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는거죠. 이렇게 강력한 비법과 솔류션 이라면 출발선이 달라 질텐데 너무 격차가 심해 질것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tvN에서 이렇게 교육의 평준화를 이루어 주는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내요.

메모리 1730 이라는 것은 학습후 10분후 부터 망각되기 시작하는 기억을 복습을 통한 반복 훈련으로 기억의 시간을 연장 하는것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망각이 되는 것을 역으로 이용한 암기 방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역시 반복학습이 중요 하지만, 무작정 주입 한다고 되는것이 아니더군요. 과학적인 원리로 접근하면 그 효과가 배가 됩니다.

제이콥슨의 비밀은 생리학자이며 의사인 제이콥슨 박사에 의해 개발된 점진적인 근육 이완법으로, 집중력 강화를 위해 뇌의 근육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어서 집중력을 높여주는 방법 입니다.
공부하기전 편안한 자세로 이 동작과 호흡법을 따라하면 최대 5배 까지 기억력이 높아 진다내요.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파고들때 아주 유용할것이고 짧게 투자해서 최대의 효과를 낼수도 있겠습니다.

수능프로젝트 본격 가동! 기존의 학습 방법은 버려라.

1회차는 몸풀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기적의 공부법이 있다는것을 사람들에게 확인 시켜주는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다음 회차 부터는 15코드표류기와 아인슈타인의 비밀을 시작으로 수능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수능이 점점 가까워 오니 아이들에게도 그에 맞는 공부법이 필요 할테니까요.

15코드 표류기는 난독증을 가진 아이들의 해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난독증이란?
난독증은 가장 흔한 학습장애입니다. 난독증이 있는 사람은 읽기를 배우는 데 필요한 지능과 동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읽기에 어려움이 잇습니다. 난독증이 있는 사람들은 그들이 읽은 단어를 이해하는 것에는 문제가 있지만 똑 같은 단어들을 다른 사람이 큰소리로 읽어주는 것을 들을 때는 대개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난독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무엇인지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발달 과정의 문제가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연구자들은 또한 유전도 하나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난독증 유전자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난독증은 가계를 따라 내려오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난독증은 시각 또는 청각의 문제와 같은 신체적 장애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며 난독증이 있는 많은 사람들은 평균 또는 그 이상의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일부 사람들의 뇌가 정보를 받아들이고 조직화하고 기억하고 활용하는 것을 어려워한다는 점입니다. 미국에서는 인구의 대략 5~10% 정도가 어떤 형태든 난독증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자료 출처 : vitaminMD

유명 연예인들 중에도 난독증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나왔었죠. 난독증이 그닥 많지 않은것 같지만 사실 주변에 흔히 보인다고 합니다. 가장 흔한 학습장애 중에 하나구요.
꼭 책상앞에 앉아서 오랜시간 공부한다고 공부를 잘 할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단시간을 공부해도 집중해서 하는것이 중요한데 학습장애를 가지고 있으면 아무리해도 성적이 잘 오르지 않거든요.
80일만에 서울대가기에서는 출연하는 학생을 통해 자가진단법의 공개를 통해 시청을 하는 학생들도 자신이 난독증적인 학습장애를 가지고 있는지 판단할수 있게 해 주고 해결방법까지 재시를 해 줍니다. 이래서80일만의 서울대 가기는 참 괜찮은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회차에 보여준 충격에 가까운 결과를 미루어 볼때 2회차에도 김군을 절대 실망 시키지는 않을것 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비법들을 잘 보아두고 메모해 두었다가 나중에 예준이 에게도 살짝 전수해 주어야 겠습니다.^^

시즌 1때는 네이버를 통해서 비법 보기가 제공이 되었는데 시즌2는 곰 TV에서 비법보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각 회차마다 비법의 종류는 나오는데 방송중에는 비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나오지 않거든요, 방송이 끝나고 나면 이 비법들을 웹을 통해서 볼수 있는 비밀번호가 제공이 됩니다.

1회차 비법을 볼수 있는 암호 공개

프로그램에는 다운로드 암호라고 했는데... 전부 다운로드 할수 있는것은 아니더군요. 화면을 보면서 따라해야 하는것도 있습니다. 그래도 비법을 알려주고 따라 할수 있도록 해 주니 참 좋더라구요.

다운로드 암호 : sky80
비법을 볼수 있는 URL :   http://www.chtvn.com/VR/80day2/

처음에는 사실 굉장히 의문과 의심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하나의 쇼에 지나지 않을꺼야! 라는 제 추측은 1편을 시청한 후에는 충격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단순히 성적만 올리는것이 아니라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신감을 얻게 되고 공부를 해도 잘 되지 않던 자신의 모습에서 새롭게 거듭나는 자신을 보면서 희망을 가지게 될수 있을 것 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학습의 효과로 성적이 올라가는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희망을 보게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굉장히 유익하고 멋진 프로그램이 아닐까 합니다.
여러분도 그 충격의 이야기들을 함께 들어 보시고 새로운 희망으로 미래의 자신을 꿈꾸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성적 향상의 꿈을 이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