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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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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를 닮은 다리 레인보우 브릿지 무지개를 닮은 다리 레인보우 브릿지 일전에 소개해 드린 실물크기의 건담이 있는 일본의 오다이바에는 정말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원래 광광상품개발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관광지 인지라, 온천부터 해서 많은 즐길거리가 있습죠.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구석구석 보려면 시간이 모자를 듯한 동네에요. 그래서 선호하는 포인트를 몇군데 잡아서 오다이바 관광루트를 잡곤 하는데 그때 마다 빠지지 않는곳 바로 레인보우 브릿지 입니다. 레인보우 브릿지는 이름에서 풍기듯 다리 입니다. 도쿄만을 가로지르며 시바우라와 다이바를 연결하는 전체길이 798미터의 다리이지요. 2개의 층으로 나누어져서 상층은 고속도로 하층은, 일반도로와 오다이바 관광을 편리하게 해주는 무인전동 전철 유리까모메가 다니는 길로 되어 있습니다.도쿄만을 가로지르..
예준이와 함께한 COEX 베이비페어 예준이와 함께한 COEX 베이비페어 지난 주말 아내와 함께 코엑스에서 열린 육아박람회에 다녀 왔습니다. 예준이를 임신했을때 아내와 함께 한번 왔던적이 있었는데 그때 언제 우리는 아이를 앉고 오나.. 그런 상상을 했었는데 벌써 이렇게 함께 하게 되는군요. 참 시간 빠릅니다. 베이비 페어 한번 구경가 볼까요~ 스크롤의 압박이 있습니다. 조금 서둘러서 아침에 나왔더니 공기가 상쾌하고 좋습니다. 코엑스 주차장은 주차비가 비싸니까 근처 탄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무료 셔틀을 타러 갔습니다. 한강을 처음 보는 예준이.. 마냥 신난 모습이군요..^^ 이렇게 보니까 꼭 두더지 잡기 할때 올라오는 두더지 같아요.. ㅎ 탄천 주차장 내에서 베이비페어 무료 셔틀이 출발 합니다. 멀리서도 볼수 있도록 깃발이 있으니 이걸 쫏아..
타룽가 동물원의 명물 하늘을 가르는 새들의 향연 bird Show 타룽가 동물원의 명물 하늘을 가르는 새들의 향연 bird Show 흔히 동물원하면 시원한 물에서 펼쳐지는 동물들의 쇼를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여기 우리도 창살도 없는 공연장에 허공을 가르며 사람들을 즐겁게하는 새들의 즐거운 날개짓이 있습니다..^^ 달링하버에서 배를 타고 약 10여분을 달려가면 도심속의 수상동물원 타룽가를 만나게 됩니다. 타룽가 까지는 패키지를 이용하는것이 경제적이에요. 왕복 배와 타룽가 입장이 가능한 패키지를 달링하버 부두에서 구매 하실수 있습니다.타룽가는 절벽을 깍아서 만든 동물원이기 때문에 조금 경사가 있어요. 다니기 힘든 정도는 아니고 꼭대기가 존재한다는거죠. 그 꼭대기쯤에 마련된 야외 공연장에서 새들의 쇼가 진행됩니다. 하버브리지를 배경으로 시원한 풍경과 함께 말이죠.^^ 공연..
촬영때문에 강촌에 다녀 왔습니다. 촬영때문에 강촌에 다녀 왔습니다.주말에 급 강행된 촬영 때문에 강촌에 다녀 왔습니다. 역시 강촌은 젊음이 넘쳐 납니다. 김군은 20대때에는 강촌에 가본적이 없는데 말이죠..ㅋ 굉장한 촬영을 하러 간것은 아니고, 이번에 저희 회사에서 펜션을 하나 샀거든요. 그래서 홈페이지에 쓸 이미지컷 하고 근처에 레포츠 업체들 컨택하러 갔는데, 생각보다 사진이 별로라서 한번더 가야 할것 같습니다..ㅋ 비가와서 일정이 취소될것 같았는데 휴가 문제도 있고해서 급하게 강행이 되었어요. 비는 많이 오지 않았는데 날이 흐려서 사진들이 별로.. 또 열심히 뽀샵질해서 이미지를 손봐야 합니다. ㅠㅠ 컨택된 장소 몇군데 나눠서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ㅎㅎ 저희 회사 펜션이 아직 일반인에게 공개운영은 하고 있지 않은데, 가보니 좋더라구..
오페라 하우스의 디자인 컨셉은 조개가 아니다 오페라 하우스의 디자인 컨셉은 조개가 아니다흔히 파리하면 에펠탑을 떠올리듯이 시드니 아니 호주하면 오페라 하우스를 떠올립니다. 상당히 아름다운 건축물로 시드니를 세계3대 미항으로 만든 1등 공신이죠. 제작 기간만 14년이 걸렸고 제작 비용은 우리돈으로 90조원 ( 제작 비용에 이의 제기가 있어서 좀 알아 봤더니 최조 예산은 700만 달러 정도 였고, 최종 비용은 1억 200만 달러 가 소요 되었다고 하는군요.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7억 8000만달러에 달하는 비용 이랍니다. 자료 수집할때 약간의 오류가 있었나 봅니다. 7억 8000만 달러면 우리돈으로 얼마가 되나요?ㅡㅡ?) 이라는 거억이 들어간 이공사에는 여러가지 웃지못할 에피소드들이 있습니다. 도시안에 있지만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어울어지는 하늘과 함..
대관령 고갯길, 구름속 드라이빙 대관령 고갯길 구름속 드라이빙 김군의 주말 여행의 목적지는 대관령 이었습니다. 자연휴양림^^ 난생처음 가보는 휴양림에 룰루랄라 기분좋게 출발 했지만,, 결과는 길에 10시간을 뿌리고 저녁이 되어서야 대관령 고갯길을 넘게 되었지요.. 제작년에 대관령을 찾았을때는 구름속 드라이빙을 하지 못했는데, 낮에 날씨가 굉장히 덥더니 적당히 구름층이 만들어 진것인지 아니면 그냥 안개인지.. 구분이 잘 안되더군요. 휴계소에서 oz로 도로 상황을 잠시 살펴 보았는데.. 총체적 난국이군요. 빨간색이 처음부터 끝까지.. ㄷㄷ 너무 엄두가 안나긴 했는데.. 그래도 열심히 달려가야 한다는 굳은 의지로 다시 출발~~ 길이 막히니 예준이가 성냥팔이소년으로 변신 ~ (여름에 웬 성냥팔이??ㅋ) 기름값을 보태겠다고 마구 때쓰는 통에 잠..
예준이 대두 강아지인형과 친구되기 예준이 대두 강아지인형과 친구되기 예준이가 집에오고나서 열심히 육아 포스트를 진행 하려고 하였으나.. 아직 어린 예준이의 일과가 너무 뻔해서 괜시리 올리기가 민망 합니다..ㅋ 조금씩 기어다니면서 사건 사고를 만들기 전까진 아마 간간히 소식을 전하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는군요.. 때는 주말 안양예술공원으로 가기 바로 전 이군요.. 맨날 늦잠자는 김군이 예준이가 집에 오고 나서는 일찍 일찍 일어나게 되었어요. 예준이를 보고 출근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일찍 일어나게 되더라구요..ㅋ 그때문인지 주말에도 늦게 까지 잘 안자게 되더라구요.. 무척 좋은 현상..^^ 요즘 예준이가 가장 좋아하는 자세 입니다. 눕혀 놓았을때 칭얼대면 요렇게 세워주면 되게 좋아 해요..^^ 다리에 힘이 없고 목도 잘 못가누지만 눈높이를..
화려한 레이저의 실물크기 건담 제막식 화려한 레이저의 실물크기 건담 제막식 얼마전 그린도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다이바에 세워진 건담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드디어 개막식과 함께 일반인에게 공개되기 시작했군요. 오다이바의 Shiokaze 공원에 세워진 무게 35톤의 거구.. 워낙 덩치가 큰 녀석이라 제작 할때부터 일반인에게 공개 되긴 했지만, 실질적인 제막식이 얼마전에 있었나 봅니다. 오다이바에 어둠이 내리면서 본격적인 제막식 준비가 한창 진행중 입니다. 다리 바로 앞까지 근접 할수 있게 되어 있어서 가까이에서 볼수 있다는군요. 아웅.. 감동이 남다르겠습니다. 원래 설계 할때부터 지진이나 태풍등의 자연재해에 대비 할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기 때문에 웬간해서는 넘어지지 않을것 이라는것이 설계자의 설명. 어둠속에 잠겨 있던 건담에 화려한 조..
우에노 공원, 시노바즈 연못에서 만난 새들 시노바즈 연못에서 만난 새들시노바즈 연못은 우에노공원 바로 옆에 자리한 공원 입니다. 인공연못 이지만, 자연의 모습을 잘 갖추고 있고, 철새들의 보금자리 역활을 톡톡히 해 주기 때문에 많은 종류의 새들을 볼수 있습니다. 게이세이 우에노역에 내리면 바로 옆에 우에노 공원으로 통하는 길이 있습니다. 우에노역 뒤쪽으로 우에노 공원이 넓게 펼쳐져 있고, 통하는 길도 여러곳 입니다. 볼거리가 가득하니 조금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공원을 한바퀴 돌아 보는것도 재미 있겠죠?^^ 시노바즈연못 어디에서나 흔하게 새들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봄철 이었는데, 오리 종류가 많더군요. 간간히 갈메기가 보여서 놀랐는데, 섬나라 이고 바다와 가깝다보니 가능하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근대 이 새들이 별로 사람을 두려워 하..
상술로 얼룩진 생후 첫 '50일 기념사진' 예준이 생후 첫 '50일 기념사진' 예준이가 저번주에 50일이 되었습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오만가지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갑니다.. 너무 빨리크는거 아냐? 학비는 어쩌지? 기저귀랑 분유값이 너무 많이 드는걸? 등등 ㅋㅋ 부자 아빠가 되기위해 열심히 뛰어야 겠습니다.^^ 사진 찍으러 가는 날이 밝았습니다. 엄마는 출산휴가를 끝나가 육아휴직을 위해 아침 일찍 회사로 향했고 아빠와 단둘이 남은 예준이. 아직은 편안하게 잠을 자고 있습니다. 이후의 이야기는 상상속에 ... ㅠㅠ 구세주 같은 엄마가 돌아오고, 저녁 5시가 되어 예약된 스튜디오로 향했습니다. 여긴 대기 하고 있는 공간인데 웨딩사진을 찍기위한 스튜디오 시설도 있긴 하던데 거의 아이들 사진만 찍는것 같더라구요. 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