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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 생후13일, 슈퍼맨이 되고 싶어 생후13일, 슈퍼맨이 되고싶은 통통이 어제는 늦게 퇴근한통에 조금 늦게 조리원에 도착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인터넷 작명소에 이름도 부탁했고, 주말 포항으로 출발하기 위해 신생아용 카시트도 주문했고.. 가서 집도 청소해야하고.. 이래저래 김군도 무척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두집 살림하는게 힘들군요.. ㅡ.ㅡ;; 조리원과 집을 오가며 이런 저런걸 챙겨야 하는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요녀석 얼굴을 보는 순간 세상 근심걱정 모두 사라지니 너무 좋습니다. 내일은 또 숨가뿐 하루가 기다릴 태지만 말이죠.^^아빠가 들어서는걸 알았는지 무척 반갑게 맞아 주시는군요. 아주 커다란 울음소리와 함께 .ㅋㅋ 배가 고파서 깨어 났나 봅니다. 별로 크게 우는법이 없는데 서럽게 우는걸 보면 배가 아~주 고픈가 봅..
생후10일 통통이, 썩소의 기술을 익히다. 생후10일 통통이, 썩소의 기술을 익히다. 김군이 퇴근하고 조리원에 가면 저녁 8~9시 사이가 되기 때문에 우리 통통이의 깨어 있는 모습을 잘 볼수가 없군요.. 요즘은 잠이 갑자기 많아져서 더더욱 모습을 볼수가 없습니다..ㅠㅠ 이름을 빨리 지어야 하는데 큰일이군요.. 몇가지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쉽사리 결정이 나지는 않는군요. 요즘 통통이는 하루종일 먹고 자고 싸고를 반복하는 아주 ~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것은 할수가 없으니 ..ㅋㅋ 대신 제가 들어가도 깨어 있는것을 좀처럼 볼수가 없습니다.. 9시30에 목욕을 다녀오면 그나마 깨어 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녀석 밥도 안먹고 잔다고 아내가 걱정이 많아요. 자는 녀석을 가만히 보다가 더워 보여서 싸게를 풀어 줬더니 자기팔짓에 자기가 ..
과천 서울동물원 식물원 특별전, 전시등 볼거리 가득 볼거리 가득했던~ 과천 서울동물원 식물원 어제 포스팅 했던 서울동물원 탐방기 그 2번째 이야기 입니다.^^ 봄이되어 꽃박람회를 다녀오신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김군도 다녀 왔습니다만.. 넘쳐나는 인파속에 재대로 구경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서울동물원 내에도 꽃박람회 부럽지 않은 관람을 할수 있는 식물원이 있습니다. 동물원 내에 있는 식물원 이라고 무시할 수준은 아니더라구요. 사진이 그다지 많지는 않습니다만.. 동물원과 따로 띄어내 포스팅 하는 이유는 동물원 과는 별개로 따로 관람 포인트를 잡아도 좋을 만큼 볼거리가 다양해요. 길을 가다보니 어느새 빗방울이 점점 굵어져 잠시 쉴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나타난 식물원 이정표. 사실 식물원 구경보다는 비를 피하는게 목적 이었는데, 가서 보니 좋더라구요. ..
과천 서울동물원 탐방기 - 우리나라 100년의 동물원 역사를 함께 하다 과천 서울동물원 탐방기 - 우리나라 100년의 동물원 역사를 함께 하다 김군은 지난 5월의 첫날 서울동물원을 탐방 갔습니다. 이제서야 그 탐방기를 올리게 되는군요. 서울대공원의 이름이 2009년 5월 1일부로 개원 100주년을 맞아 서울동물원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비가와서 사람이 비교적 적었지만, 그래도 아이들의 손을 잡고 연휴를 즐기러 나온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같은 행사들과 겹쳐서 더욱 사람이 많은듯 했습니다. 비가 좀 많이 오는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모두 구경에 여념이 없거나 한가로이 휴식처에 앉아서 오랜만의 평안한 휴일을 즐기시더라구요. 김군은 서울에서 20년을 넘게 살았지만.. 이제사 서울동물원에 가 보게 되었습니다. 웬지 이름이 촌스러워서.. 별로 볼것이 없을줄 알았..
케언즈의 해변가 호텔 Sangri-La HOTEL THE Marina 케언즈의 해변가 호텔, Sangri-La HOTEL THE Marina김군이 다녀온 호텔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준비한 케언즈 여행의 번외편 ㅋ 상그릴라 호텔 더 마린 입니다. 원래 상그릴라가 아니 였는데, 얼마전 상그릴라에서 인수 했다더군요. 인수 하면서 많이 고쳤다고 들었는데, 막상 가보니 별반 달라진 것은 없었습니다. 김군은 자유여행으로 신혼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케언즈에도 많은 리조트가 있고 정말 좋은곳도 많지만, 이미 일정별로 하고싶은 패키지를 다 예약한 상태라서 숙소에 머물 시간이 많지 않으리라 생각이 들어서 경비절약차원에서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최고급 리조트와는 약 15만원정도 차이가 납니다. 상그릴라도 케언즈의 고급호텔중에 하나로 5성급 호텔이고, 부두와 가까워서 배를 타고 나가는 ..
생후7일 통통이 못다한 이야기 생후7일 통통이 못다한 이야기 통통이가 세상에 나온지 딱 1주일이 되었군요. 시간 참 금방 가는군요. 1주일 세상을 살아본 통통이는 먹고 살기 힘들다는걸 터득 했나 봅니다. 모유 먹기가 힘든지 자꾸 분유병을 달라는군요. 이러면 안되는데.. 오늘은 퇴근후에 잠깐 봐서 별다른 이야기 거리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준비한 못다한 이야기~ㅋ 밥먹고 뚱 해진 통통이.. ㅋㅋ 지금은 얼굴의 붉은기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얼굴도 뽀해지고 너무 이뻐요.*^^* 저 조그마한 입을 오물오물 거리면 너무 귀여워서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납니다. 사진만 보시고 통통이가 무척 큰 애기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더라구요. 다른 사람하고 찍은 사진을 보면 아직 작디작은 애기라는것을 잘 아실텐데..ㅋㅋ 요렇게 꽁꽁 묶어 놓아서 가..
B737-500 에어부산 모형으로 느끼는 작은 꿈 한조각.. 1/100스케일 B737-500 에어부산 모형으로 느끼는 작은 꿈 한조각.. 1/100스케일 김군의 어릴적 꿈은 비행기 조종사가 되는것 이었습니다. 자라면서 그꿈을 잠시 잊었다가.. 철이들 무렵 그꿈이 다시 생각이 나더군요. 지금 제가 여행을 무척 좋아 하는것도 그런 이유가 아닐까 생각되곤 합니다. 어제 일주일만에 회사에 출근한 김군의 책상에 작은 박스가 하나 놓여 있더군요. 올것이 없는데 뭘까 해서 살펴보니 에어부산 이라는 글씨가 적혀 있습니다. 그제서야 예전에 참여한 이벤트가 생각이 나더군요. 워낙 이벤트 복이 없는지라 1등상품인 비행기표는 일단 포기했고, 비행기 모형이나 하나 오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김군이 득남 한것을 어찌 알고 김군Jr의 선물로 보내 주셨군요.^^ 박스 상 하단에는 에어 부산이라는 로고와 함께 주..
생후 4일 김군JR 통통이 생후 4일 김군JR 통통이 먼저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너무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 우리통통이가 세상에 나온지 벌써 4일지 지났군요. 몇일이 어찌 지나갔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만큼 정신이 너무 없었습니다.. 출산대기실에서의 12시간 부터.. 조리원에 들어온 어제까지..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 오늘에서야 약간 정신도 차려지고, 조리원에서 2주동안 지낼 준비를 대충 마무리 짓고나니.. 김군은 좀 한가해 졌습니다. ㅎ 출산했다고 끝이 아니더군요. 지금도 아내는 자신의 몸도 추스리고 아기에게도 신경쓰는 바쁜 스케쥴을 소화해 내고 있습니다. 백열전구 밑에서 찍었더니 색감이 좀 애매 하군요. 보정을 해야 마땅하나.. 김군이 너무 기력이 쇠하여 눈이 침침 합니다..하핫..넌 뭐하냐 이런 표정..
대한민국 임산부의 마음을 열어라, 맘스맘 수원점 확장 오픈 대한민국 임산부의 마음을 열어라, 맘스맘 수원점 확장 오픈 엊그제 문자로 맘스맘 수원점이 확장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맘스맘 수원점을 한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일산점 방문이 거리상으로 조금 부담이 있어서 조금더 가까운 수원점을 단골매장으로 삼을 심산으로 방문해 보았습니다. 이전하기 전에는 아주 작았는데 바로 옆 프레벨 건물 1,2층으로 확장 이전해서 무척 넓어 졌습니다. 항상 입구를 찍는것을 깜빡 잊어 버리는군요.. ㅡ.ㅡ;; 입구에는 나무로 계단을 만들어서 편안해 보이고, 유모차를 끌고도 쉽게 오르내릴수 있도록 계단옆에 비탈길이 있습니다. 위 사진은 맘스맘 수원점 매장 안에서 밖을보고 찍은것 입니다. 새로 인테리어를 해서 깔끔하고 창이 넓어서 굉장히 밝은 분위기 입니다. 기본적으론 맘스맘 매장에서 파..
세심한 배려의 베이비 백을 만나다, 키플링 슈퍼마미 - Super Mommy 국민 기저귀 가방, 키플링 슈퍼마미 김군의 아내가 드디어 베이비백 (기저귀 가방)을 샀습니다.ㅋ 여러 모델이 재고 되었으나... 여러 분들이 추천하시고 많이 알고 계시는 키플링의 슈퍼마미를 골랐습니다. 원래 이 모델이 무겁다고 레스포삭을 사려고 하였으나.. 맘에 드는 물건이 너무 비싼 관계로.. 어린이날 2일전에 샀는데 아직도 키플링매장에 사람이 참 많이 몰리더군요.. 요즘은 인기 없는줄 알았더니.. 전에도 몇번 키플링 매장을 방문했는데 그때는 사람이 별로 없었거든요.. 맨날 눈독만 들이다가 비싸서 안살려고 했는데, 아내의 친구가 준 결혼축하 상품권의 힘으로 구입^^ 스윗하트와 슈퍼마미가 후보가 되었는데 스윗하트는 너무 커서 부담될것 같아서 슈퍼마미 낙찰! 저희가 사온것은 쥬시핑크 입니다. 사진으로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