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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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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하우스의 디자인 컨셉은 조개가 아니다 오페라 하우스의 디자인 컨셉은 조개가 아니다흔히 파리하면 에펠탑을 떠올리듯이 시드니 아니 호주하면 오페라 하우스를 떠올립니다. 상당히 아름다운 건축물로 시드니를 세계3대 미항으로 만든 1등 공신이죠. 제작 기간만 14년이 걸렸고 제작 비용은 우리돈으로 90조원 ( 제작 비용에 이의 제기가 있어서 좀 알아 봤더니 최조 예산은 700만 달러 정도 였고, 최종 비용은 1억 200만 달러 가 소요 되었다고 하는군요.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7억 8000만달러에 달하는 비용 이랍니다. 자료 수집할때 약간의 오류가 있었나 봅니다. 7억 8000만 달러면 우리돈으로 얼마가 되나요?ㅡㅡ?) 이라는 거억이 들어간 이공사에는 여러가지 웃지못할 에피소드들이 있습니다. 도시안에 있지만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어울어지는 하늘과 함..
호주여행시 (해외여행시)알아두면 유용한 것들.. (출국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호주여행(해외여행)시 알아두면 좋을 것들.. 호주로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 왔군요. 11월이면 이제 여름이 되기 시작합니다. 지금쯤이면 호주로 신혼여행 가시는 분들이 많아 지겠죠? 김군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용할 만한 정보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어느쪽으로 갈지 일정을 정하겠죠? 레포츠쪽을 원하시면 케언즈로 가시는 것이 좋고 도시의 야경이나 도시의 여유로움을 만끽 하시려면 시드니나 멜버른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시드니나 멜버른으로 가셔도 충분한 레포츠를 즐길수 있지만.. 이동시간이 길어 집니다.. ㅎㅎ 어디로 갈지를 정했다면 거기에 맞는 여행사를 찾아야 합니다. 무조껀 싸다고 좋은것은 아니니 적당한 가격에 평이 좋은 여행사를 찾으세요. 제가 간곳은 사장님이 케언즈를 너무 사랑하시는..
비 내리던 오페라 하우스.. - Sidney Operahouse 비 내리던 오페라 하우스 - Sidney Operahouse일본여행 얘기가 너무 식상하실것 같아서 전에 하던 호주여행기를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 ㅎ 원래 저희 신혼여행 이야기를 다 올렸어야 했는데 자꾸 잊어버리는겉 같아서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바람에 카메라에 삼각대에 우산까지 들고 다니느라 완전 둘다 힘들었습니다. 사실 호텔부터 하이드파크를 거처 오페라 하우스 까지 걸어서 왔기때문에 와이프가 몹시 힘들었을거에요. 그때는 임신했을때가 아니라서, 보여주고 싶은것이 너무 많은데.. 차를 타면 볼수 없기 때문에 강행군을 좀 했습니다. 그런데 비가 와서 망쳤군요. 와이프도 힘든 신혼여행으로 기억에 남을겁니다.^^;; 특별한 사진은 없으니까 그냥 스케치 정도로 생각하고 봐주세요 ^^ 하이드파..
필리핀에서 사올만한 선물! 필리핀에서 사올만한 선물! 1. 말린 망고 과일을 비행기에 실어 한국으로 가지고 들어오는 것은 불법입니다. 그 나라의 풍토병과 세균이 우리나라에 옮아 올 수 있기 때문이죠. 정식 통관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필리핀에선 한국보다 훨씬 좋은 과육을 가지고 있는 것들을 1㎏에 1200원이면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지고 올 수 없는 것이 문제죠. 이런 땐 ‘말린 망고’를 가지고 오면 됩니다. 백화점에 가면 드라이 망고를 100페소(약 2000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백화점 등 대형 마트에서 구입하세요. 어른께 선물하면 아주 좋아하십니다. 여성 변비에도 효과 만점.. 저희 할머니가 너무나 좋아하셔서 언제나 나갈때 마다 한 박스 가지고 가지요 .. 근데 이상하게 필리핀에서는 잘 안먹게 된다는거 .. 개..
[결혼1주년 기념 도쿄여행] 둘째날 일정 [결혼1주년 기념 도쿄여행] 둘째날 일정일본을 떠나기전 거의 2틀밤을 새고 갔더니 완전 몸이 쑤셔서 일어나지도 못하겠더라구요. 와이프가 마구 깨워 주어서 무거운 눈을 겨우뜨고 일어 났습니다. 제가 묵은 숙소는 아사쿠사바시 역에 있는 니혼바시 빌라. 워낙 저가 호텔이기 때문에 한국사람들이 많다고 했는데, 환율때문인지 별로 눈에 띄지는 않더군요. 호텔 조식은 도시락 입니다. 맛은 괜찮았어요. 장국은 좀 진해요. 아침부터 저런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는데도 살이 찌지 않는 일본사람들이 신기 하군요. 아침을 먹고 나서 일본의 문화를 느끼기 위해 아사쿠사에 있는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센쇼지를 방문했습니다.사진은 센쇼지로 들어가는 2개의 문중에 하나인 카미나리몬 입니다. 이날이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캐언즈 신혼여행] 쿠란다 원주민 마을 지난 시닉레일 웨이에 이은 쿠란다편(?) 입니다. ㅎㅎ 쿠란다마을은 호주의 원주민들이 모여사는 아주 작은 마을 입니다. 호주를 개발하면서 원주민들을 이곳이 몰아(?) 넣어 살게 했답니다. 이곳을 원주민들이 문물을 받아들이면서 조금씩 진화하여 이런 관광상품이 되었다고 하내요. 사실 쿠란다 마을은 그렇게 크지도, 화려 하지도 않습니다. 쿠란다에서 3Km쯤 떨어진 베런폭포까지 걷는 산책로를 비롯한 여러 산책 코스들이 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마을을 산책해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에는 정해진 루트란 없는법! 발길닫는 대로 걷다보면 어느세 쿠란다 마을을 한바퀴 다 돌수 있으니 너무 산책로에 연연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을을 한바퀴 다 돌아보는대는 1시간 남짓이면 충분 합니다. 시닉레일의 정거장의 도착해 제일..
[일본]나리타역에 있는 신쇼지 신사로 가는길 나리따 공항을 나와서 나리타공항2터미널에서 JR나리타역까지 10분, 190엔으로 이동했습니다. 일본경유 호주로 가는 길이 었는데, 일본을 들러가는 길에 환승만 하기가 아까워서 표시간 텀을 길게 두고 나리타산, 신쇼지를 구경했습니다. 첫비행기로 갔다가 마지막 비행기로 출국하는 그런 일정이었지요. 비록 나가는 길을 찾지못해 2시간을 헤메었지만.. ㅋㅋ 신쇼지 가는 법 - JR나리타역에 내리면 맥도날드4거리가 보이고 거기서 직진해서 20분 걸어가면 나와요. 출입국하고 티케팅하고 하느라 나리타산에 간건 3시간정도지만 지루한 비행기와 공항을 잠깐 탈출할 수 있습니다. 공짜로 이동하고 싶다면 호텔버스를 이용하세요. 여러 호텔에서 케이세이나리타역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거든요. 닛코나리따호텔 버스시간표(2007.06.2..
[일본]나리따산 신쇼지 풍경 나리따공항에 도착! 동경으로 나가기엔 나리따 공항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시간이 애매했다. 궁여지책으로 생각해낸 것이 신쇼지~! 지방에 있는 도시라서 별루일것이라 생각했지만, 역시 외국은 외국이 었습니다.ㅋㅋ 신쇼지 입구에 즐비하게 늘여져 있는 탑(?)입니다. 이런 탑과 함께 역시관광지라면 빠지지 않는 기념품 가개가 ~ 있습니다.^^ 신쇼지 입구에요. 일본식 대형등이 달려 있습니다. 생각보다 커요. 빨간색인것이 일본스럽습니다 ^^; 해태상일까요? 제가 한자에 무척 약한지라.... ㅎㅎ 신쇼지 입구에서 신쇼지 사당까지 들어가는 길에 계단이 많아요. 우리나라 절 처럼요. 아~악!이놈의 수전증 ㅡㅡ. 조그만 불상같은것 들이 많이 있어요. 줌렌즈를 가져가지 못하고, 17-50 표준 줌 하나만들고 갔드랬는데...